바로가기


성주군의회

닫기

검색

사이드메뉴 숨기기 사이드메뉴 보기
사이드메뉴 숨기기 사이드메뉴 보기

제185회 제3차 성주군의회본회의(2012.11.26. 월요일)

제185회 성주군의회(제2차정례회)

성주군의회 본회의 회의록제3호

성주군의회사무과


2012년 11월 26일(월요일) 오전 11시


◎ 의사일정(제3차 본회의)

1. 군정에관한질문의건

2. 2013년도지방채발행동의안

3. 본회의휴회의건


◎ 부의된안건

1. 군정에관한질문의건(김명석의원외2인발의)

2. 2013년도지방채발행동의안(성주군수제출)

3. 본회의휴회의건(의장제의)


(11시 05분 개의)

○ 의장 도 정 태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지금부터 제185회 성주군의회(제2차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1. 군정에관한질문의건(김명석의원외2인발의)

(11시 05분)

○ 의장 도 정 태

의사일정 제1항, 군정에 관한 질문의 건을 상정합니다. 지난 금요일에 이어 군정질문과 답변을 계속 하도록 하겠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 오전에 백철현 의원님, 이성재 의원님, 김명석 의원님, 배명호 의원님의 질문을 마치고 집행부의 답변은 오후에 듣도록 하겠습니다. 백철현 의원님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백 철 현 의원

백철현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도정태 의장님! 그리고 동료 의원 여러분! 본 의원에게 제185회 제2차 정례회에서 군정에 관한 질문의 기회를 주신데 대하여 깊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평소 의욕적인 의정 활동을 통하여 우리 고장발전을 선도하시는 동료 의원님들의 열정에 대하여 경의와 격려의 인사를 드리는 바입니다.

존경하는 김항곤 군수님과 공직자 여러분! 민선 5기 김항곤 호와 제6대 군의회가 출범한지 벌써 반환점을 돌아 종점을 향하여 치닫고 있는 이 시점에 본 의원 스스로 군민의 기대에 얼마나 부응하였는지 또한 얼마나 열심히 일해 왔다고 자부할 수 있는가 라는 반성과 무엇을 어떻게 하는 것이 옳은 의정활동이며 침묵하는 다수의 민의를 얼마나 군정에 반영 시켰는지 깊이 고민해 보면서 군민의 복리증진과 활기찬 지역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공직자 여러분의 모습을 평소 일선 행정현장과 이번 태풍 산바 수해 복구 작업 시 자기 일처럼 최선을 다하며 땀 흘리는 모습들을 직접 눈으로 보고 군정 발전을 위해 지칠 줄 모르는 여러분의 의욕과 용기가 있기에 우리고장 성주가 으뜸 성주로 우뚝 서고 더욱 잘 사는 군으로 변모할 것이라는 확신을 갖고 오늘 이 자리에 섰다는 것을 말씀드리면서 부군수님께 우리 군의 민간위탁 운영 시설과 관련하여 질문 드리겠습니다.

민간위탁업무는 외환부족의 위기를 맞아 IMF의 구제 금융을 받게 됨에 따라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민간기업의 전문성과 효율적인 경영기법을 도입하여 운영비용의 절감으로 지자체의 재정 부담을 완화하고 지방공무원의 증원요인 해소에 따른 작은 정부 실현 등과 지방자치단체가 시설운영자에서 감독자로 전환됨에 따른 규제의 효율성 제고에 목적을 두고 추진하게 된 것으로 본 의원은 알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 군도 외환위기 이래 민간위탁을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을 비롯한 빗물배수펌프장, 성주군 분뇨 및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등 예산을 수반하는 시설과 성주문화원, 벽진 풋살장 등 예산이 수반되지 않는 크고 작은 시설을 공공부문의 인력 감축과 공공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킨다는 명제아래 견제기능 하나 없이 집행부에서 일방적으로 민간위탁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물론 민간위탁은 특정 업무 영역에서 잘만 운영한다면 재정 압박을 덜면서 민간의 혁신을 접목해 서비스 질과 효율을 높일 수 있겠지만 민간위탁이 공공부문의 구조조정을 위한 만병통치약인양 남발된다면 서비스의 질은 나빠지고 비정규직의 양산으로 고용불안을 가중시켜 사회 양극화 문제가 초래 될 수 있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될 것으로 판단되므로 수탁업체의 시설 규모와 자본, 기술능력의 제고, 민간기업의 무리한 영리추구로 인하여 발생될 수 있는 문제와 기존 운영인력의 처리문제 등을 감안하여 수탁업체 선정에 철저를 기하여야 할 것이며 수탁업체가 선정된 후에도 민간위탁에 따른 업무의 범위, 위탁관리비용의 범위 및 인상방법과 지급방법, 적절한 지도・감독으로 민간기업의 효율성을 최대한 활용하되 단점에 대한 보완대책을 충분히 고려하여 최적의 대안을 찾아 지금까지 위탁한 사례를 십분 활용하여 성공적인 위탁이 될 수 있도록 재점검을 하여야 할 중요한 시점이라고 판단됩니다. 이에 근거하여 본 의원이 민간위탁 사무에 따른 관련법을 살펴본 결과 지방자치법 제104조(사무의 위임 등) 제3항에 의하면 지방자치단체의 장은 조례나 규칙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그 권한에 속하는 사무 중 조사・검사・검정・관리업무 등 주민의 권리・의무와 직접 관련되지 아니하는 사무를 법인・단체 또는 그 기관이나 개인에 위탁할 수 있으며 성주군 사무의 민간위탁촉진 및 관리조례 제4조 제3항에 보면 군수는 사무를 민간위탁 하고자 할 때는 국가위임사무는 관계 장관의 승인을 받아야 하고, 자치사무는 성주군의회의 동의를 얻어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습니다만 우리군의 경우 생활폐기물 수집・운반과 생활폐기물소각시설 운영관리 위탁 업무 등 환경 분야를 비롯하여 약 20여 건을 민간위탁 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그중 의회의 동의를 받아 위탁한 경우는 겨우 1건으로 그것도 당초 민간위탁 시에만 동의를 구하고 그것마저 재 위탁 시에는 집행부가 일방적으로 민간위탁을 단행하고 있고 내년 완공을 앞둔 국민체육시설(수영장), 종합복지회관 등의 시설도 민간 위탁할 계획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런 중요시설을 의회의 동의를 구하지 않고 집행부 독단으로 민간위탁을 한다면 예산승인 과정에서의 불협화음 등 문제점이 도출될 것으로 판단되므로 민간위탁과 재 위탁 시에 군정의 파트너로써 또한 소통을 위해서라도 관련 전문가의 의견 수렴과 의회의 승인을 득하고 위탁할 의향은 없으신 지와 지금까지 의회의 동의 없이 민간 위탁한 경위에 대하여 소상히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환경보호과장님께 질문 드리겠습니다. 1997년 외환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정부 정책의 일환으로 정부기구의 축소와 통폐합, 공무원 인원 감축 등 구조조정을 시행함에 따라 우리 군도 작고 생산적이며 효율적인 지방자치 경영행정체제 구축과 예산절감의 미명아래 가장 손쉬운 80여 명의 공무원 감축과 조직 축소 방안의 하나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을 민간위탁 하여 운영한지 10여년이 흘러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고 한만큼 현 시점에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의 민간위탁에 대해 재조명해 볼 중요한 기로에 섰다고 판단됩니다. 당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 민간위탁을 함에 있어 읍면별 청소업무량의 불균형, 청소업무량 대비 인력・장비 과다로 예산낭비를 초래한다는 판단아래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업무를 법인・단체 또는 개인에게 대행하여 민간의 전문성과 사무의 간소화로 청소업무에 대한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민간위탁 되었습니다. 그러나 본 의원이 조사한 바에 의하면 행정의 서비스는 퇴보하였고 예산 절감은커녕 민간위탁금 8억 8,500만원과 10개 읍면 공히 무기 계약직 1명 증원과 화물차 1대 추가배치 등 전체 예산으로 보면 증액된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특히, 군청 소속 환경미화원보다 임금이나 근로복지 면에서 열악한 근무환경에 놓여 이직율이 높아 환경업무는 사각 지대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이에 본 의원은 여러 지자체에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의 민간위탁에 대한 잡음이 끊이지 않고 일어나는 현 시점에서 우리 군에서 역점 추진하고 있는 클린성주 만들기를 성공리에 마무리하기 위해서라도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을 직영하는 방안이 바람직하다고 판단되는 바 환경보호과장님께서는 민간위탁 시와 직영시의 장단점과 예산 대비 효율성을 소상히 밝혀 주시기 바라며, 아울러 현재 총액인건비제가 시행되고 있는 만큼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을 직영하게 되었을 때를 대비 인력 관계 등에 대하여도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본 의원의 질문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의장 도 정 태

백철현 의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자리에 들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이성재 의원님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 성 재 의원

이성재 의원입니다.

먼저 본 의원에게 군정질문의 기회를 주신 도정태 의장님과 동료 의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다함께 힘찬 새 성주 건설을 위해 헌신하시는 김항곤 군수님과 집행부 550여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대하여도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기획감사실장님께 질문 드리겠습니다.

해방 후 지난 반세기 동안 우리 국민은 오직 가난에서 벗어나 굶주린 배를 채우는데 중점을 두고 일로매진한 결과 한강의 기적을 이룩해 전 세계인으로부터 부러움의 대상이 되는 쾌거를 거양 하였습니다. 이런 우리 국민의 성실성과 부지런함으로 전 세계가 놀랄 정도로 한강의 기적을 이루어 낸 저력을 높이 평가해 이제는 웰빙과 장수의 시대를 맞아 성장보다 분배로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정책을 펼칠 시기라고 판단합니다. 역사적으로 치산과 치수는 국가통치의 근본이념으로 국가 지도자의 최우선 과제로 여겼으며 민생과 가장 직결된 문제로 국가의 흥망성쇠가 여기에 달려 있다고 했습니다. 고대 중국의 우(禹) 임금은 산과 강을 관리 하느라 자기 집 앞을 세 번씩이나 지나치고도 들어가지 못했다는 우화가 있습니다. 인간 문명은 선사시대인 토(土)의 시대로부터 나무를 사용하기 시작한 목(木)의 시대, 철기를 이용한 금(金)의 시대, 산업혁명 후 시작된 화【(火)(석유, 석탄, 원자력 등)】의 시대를 거쳐 발전해 왔으며 현대에 이르러 세계은행에서 20세기의 국가 분쟁의 원인이 석유였다면 21세기는 물이 될 것이라고 경고한바 있습니다. 따라서 정부에서는 기상이변으로 예측할 수 없는 자연재난 대비와 물 확보 차원에서 수조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홍수조절 용량을 늘려 수해 예방과 용수확보, 수변공간을 복합공간으로 조성하여 지역발전에 기여함과 아울러 하천 준설, 929km의 생태하천, 1,187km의 자전거길 조성, 620km의 제방 보강 등의 목적으로 4대강 사업을 계획 추진함으로써 일부 반대론자의 벽에 부딪혀 찬반 논란이 많았지만 4대강사업은 물 확보 차원 및 기후변화에 발 빠른 대처를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4대강 사업 당시 각 자치단체는 물론 우리 군에서도 지역의 실정에 맞는 많은 사업을 발굴 요청하였으나 그중 우리 군 발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 사업이 있었는가 하는 의구심을 금할 수 없습니다. 4대강 사업으로 조성된 인근 고령군과 칠곡군을 통과하는 국토종주 자전거 코스를 체험하면서 늦게나마 우리도 분발해야 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군정 질문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옛말에 가장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르다고 했습니다. 예산이 어떻고, 시기가 어떻고, 국가정책이 어떻고 하는 구차한 변명을 듣고자 하는 것이 아니고 국토종주코스인 안동댐에서 낙동강 하구 둑까지 낙동강 자전거도로를 체험해 보시면 아실 것입니다. 고령군의 경우 4대강 사업 당시 국토종주코스와 별개로 사문진교와 고령 지역을 연결하는 약 4km 정도의 자전거 도로를 개설하여 자전거 동호인 및 탐방객을 불러들이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에는 낙동강을 주제로 한 마라톤대회, 걷기대회를 개최하여 관광객을 유치하는 장면을 목격했을 때 지금이 우리가 깨어날 최적기가 아닌지 반문해 봅니다. 4대강 사업은 성공적으로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하나 이와 연계하여 완전한 4대강 사업의 성공은 지류하천의 체계적인 정비로 재해 및 물 자원 관리에 만전을 기울일 때 마무리가 된다고 봅니다. 이에 본 의원은 국가 및 지방하천 정비의 당위성과 4대강 사업으로 조성한 국토종주 자전거 길을 천만 관광객이 이용하고 있는 현실을 감안 할 때 우리 군의 주 관문인 성주대교를 기점으로 낙동강 연안 제방과 지류하천인 백천・이천을 활용 성주만이 가질 수 있는 독창적인 차별화 전략으로 성주읍은 물론 선남, 월항, 대가, 벽진, 초전의 아름다운 역사문화를 개발하여 탐방객에게 알려 준다면 얼마나 좋을까하는 심정에서 선원리 무릉도원 옛 나루터를 시작으로 선원교를 거쳐 백천을 따라 삼봉잠수교에 이어 천연기념물인 성주 성밖숲, 성주군민이라면 누구나 정감어린 모금물 수원지, 옛 어른들이 삼복더위에 누구나 한번쯤은 찾았을 약바위 샘물을 거쳐 벽진이씨들의 근간이 되는 경수당, 성산 이씨 문중과 성주 도씨 문중의 본향인 벽진을 지나 봉학저수지 둑까지 자전거 도로를 개설한다면 우리 군의 역사가 고스란히 녹아있고 테마 스토리텔링이 있는 가장 가고 싶은 지역이 아닐까 하는 순수한 열정으로 제안합니다. 지방자치제 출범 후 각 자치단체에서는 지역의 특산품과 역사 및 관광지를 홍보하여 외지의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므로 본 의원이 제안한 자전길이 조성된다면 편도 약 30km에 이르는 곳곳에 우리 군의 특산품과 역사, 관광지 등을 스토리텔링 형식을 빌려 홍보함으로써 외지 관광객에도 도움이 될 것이고 또한 지방하천의 정비로 사전에 재방유실 위험을 차단함으로 자연재난 예방과 현재 우리 군에서 역점 추진하고 있는 클린성주 만들기와도 연계할 수 있을 것이며 아울러 군민에게는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등 일석삼조 아니 일석사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판단되는데 기획감사실장님의 견해는 어떠한지 소상히 밝혀 주시기 바라며 이와 병행하여 현재 낙동강 고수부지 일원에는 유채꽃단지와 야구장 등을 조성하여 군민 휴식 공간으로 제공하고자 추진 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고수부지 진입로가 협소하여 지난번 경상북도 농업 경영인대회 유치 경쟁에서 밀리는 등의 문제점이 도출되었습니다. 그 넓은 고수부지가 항아리 형태가 되어 있는 진입로 문제만 해결된다면 전국의 각종 대회를 유치하는데도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판단됨으로 성주대교 확장 사업과 더불어 고수부지 진입로 해결 방안도 내년 시책사업에 포함하여 추진하여야 한다고 생각되는데 실장님의 견해를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보건소장님께 저출산 대책과 관련하여 질문 드리겠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전 세계 인구는 ’50년대 25억명에서 ’90년대 후반에는 60억명에 달해 세계 인구가 급격하게 증가하였습니다. 그 중에서도 선진국보다는 개발도상국 특히, 아시아 인구 증가가 세계 인구 증가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63%에 이르게 됨으로 일부 학계에서는 지구촌의 인구 증가를 억제하지 못하면 인류의 미래는 물, 식량, 에너지, 시스템 붕괴 등으로 암울해 질 수 있다고 경고하였으나 이는 출산율이 저조한 선진국은 자국의 인구감소로 위기에 직면함에 따라 이와는 반대로 출산율 증가 대책을 세우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실정입니다. 우리나라 또한 해방 이후 땅덩어리는 좁고 그 좁은 땅마저 남북으로 갈라져 사람은 많고 경제적으로 빈곤하여 먹을거리는 부족한데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먹고살기 위한 정책으로 “딸 아들 구별 말고 둘만 낳아 잘 기르자”, “잘 키운 딸 하나 열 아들 안 부럽다”는 구호아래 산아 제한 정책을 펼침과 동시에 우리도 잘 살아 보자는 기치아래 근면, 자조, 협동을 기본 정신으로 하는 새마을운동을 펼쳐 농촌의 근대화와 지역의 균형 발전은 물론 이 땅에서 찌든 가난을 몰아내고 잘 살 수 있다는 희망을 심어 줌과 아울러 정부에서는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을 수립 농촌 및 중화학공업의 근대화를 추진 1970년 후반 수출 100억 달러를 달성하는 등 경제, 문화, 교통, 예술 등 전 분야에서 걸쳐 괄목한 성장을 지속한 결과 현재는 세계 11대 무역대국으로 발돋움 하였으나 우리나라 또한 G20의 선진국과 마찬가지로 베이비부머 세대를 기점으로 출산율의 급격한 저하로 OECD국가 평균 출산율에도 못 미치는 1.23명으로 심각한 국가 위기에 직면하게 되었습니다. 인구는 그 나라를 구성하는 국력일 뿐 아니라 인구가 줄어들면 노동인구 감소로 경제성장 동력 악화, 노령화로 인한 부양부담 증가 및 사회보장 예산의 증가 등 심각한 문제로 대두 되고 있습니다. 특히 중소 농・어촌은 대도시와 달리 더욱 심각한 상태로 1년 내내 지역에서 어린아이 울음소리 듣기가 힘든 것이 현실입니다. 이런 현실을 감안하여 정부에서는 불과 20여년 만에 개발시대의 산아제한 정책과 상반되는 출산장려 정책을 도입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온 힘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우리 군도 정부 정책에 발맞추어 저 출산대책 사업으로 결혼과 임신, 출산과 육아교육, 건강증진 등 생애에 걸친 포괄적인 대응책과 사회 지원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임을 감안하여 출산용품 및 임신, 출산 장려금을 지원하여 가족친화적인 사회 환경을 조성하고 임신에서부터 자녀의 성장발달을 지역사회가 다함께 축하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이 필요하다는 명제아래 지난 2008년 출산정책 전담부서를 신설한 바 있는데 지금까지 출산정책의 성과와 문제점 및 향후 출산정책 방향에 대하여 소상히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본 의원의 질문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의장 도 정 태

이성재 의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자리에 들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김명석 의원님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 명 석 의원

김명석의원입니다.

도정태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 의원 여러분! 본 의원에게 제185회 제2차 정례회에서 군정질문의 기회를 주신데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다함께 힘찬 새 성주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타 자치단체보다 차별화된 야심찬 도약을 위해 불철주야 열과 성을 다하고 계시는 김항곤 군수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와 격려를 보냅니다. 본 의원이 민의의 전당인 성주군의회에 들어와 2년여 간의 의정활동을 펼치면서 보고 느낀 점과 군민의 목소리를 군정질문을 통하여 집행부에 전달함으로써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군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살고 싶고 찾아오고 싶은 성주를 만들고자 질문을 드리오니 성의 있는 답변을 기대하면서 먼저 성주일반산업단지와 관련하여 부군수님께 질문 드리겠습니다.

민선 5기 김항곤 군수님께서 취임 후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성주일반산업단지는 우리 군의 명운이 걸려있는 정말 중요한 사업이 아닐 수 없습니다. 지금까지 우리 성주는 참외를 중심으로 한 농업위주의 전형적인 1차 산업을 꾸준히 지향해 왔으나 이제 농업소득만으로는 더 이상의 발전은 한계가 있어 기업유치를 통한 산업구조 개선만이 성주가 살길임을 깊이 깨닫고 도・농복합 도시로의 전환을 위해 본 사업을 힘차게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본 의원은 알고 있습니다.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성주일반산업단지는 8개월 만에 100% 분양되어 현재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습니다만 분양도 중요하지만 실제 공장을 준공 가동하여 일자리 창출과 고용증대로 이어져 우리군 세수 증대는 물론 나아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되어 산업단지와 관련하여 몇 가지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첫째, 성주일반산업단지 100% 분양 후 건축허가를 받아 공장을 착공 및 준공한 업체 수와 기반시설 등 현재까지 추진현황에 대하여 답변해 주시고, 둘째, 성주2 일반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추진과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성주군 일반 산업단지 조성 및 분양에 관한 조례안과 성주군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특별회계 설치 조례안이 2012년 8월 9일 제정, 공포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성주2 일반산업단지는 성주 일반산업단지와 달리 참여 공기업이 없어 민간개발 시에 분양가 상승으로 인근 지역과의 경쟁력 저하로 분양에 어려움이 예상되어 기채를 발행하여 우리 군에서 직접 시행하는 만큼 신중에 신중을 기해 추진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리면서 성주2 일반산업단지의 기본현황과 대구의 중견 기업이 들어온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전체 입주희망 업체는 몇 개 업체인지, 아울러 추진실적과 앞으로 투자유치를 위한 구체적인 계획과 2개 일반산업단지 완공 후 기대효과와 이번 성주2 일반산업단지 개발에 따른 연도별 지방채 발행규모와 상환계획, 올해부터 지방채 100억원이 발행되면 성주2 일반산업단지 업무 담당부서와 금고계약은 어떻게 되는지에 대하여 소상히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클린(Clean) 성주만들기와 관련하여 환경보호과장님께 질문 드리겠습니다. 우리 성주는 참외 규격박스 사용과 재배기술 향상으로 3억 이상 농업인이 10농가, 1억 이상 소득을 올린 농가가 무려 956농가로 전체 참외 조수입이 4,000억을 상회하여 전국에서 단일 품목으로는 2위에 해당하는 부농 군으로 이런 고소득에 부럽기도 하고 자랑스럽기도 합니다. 하지만 참외소득 향상에만 열을 올린 나머지 참외작업장 주변 등 환경에는 소홀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 군의 브랜드 슬로건으로 에버그린 성주를 외치지만 정작 하천과 들판은 어떠합니까. 이에 본 의원은 이제는 소득도 중요하지만 참외작업장 주변을 비롯한 들판의 미관을 하루빨리 개선하지 않고서는 지속적인 참외고소득을 장담하지 못할 것이며 또한 하우스 파이프 하나의 문제가 아니라 참외작업장 주변 배수로 위에 보온덮개 적재, 공유지 등 야외 무단 퇴비 적치, 배수로 환경정비 미흡 등으로 이번 태풍 산바 때 피해를 더욱 키웠다고 판단되므로 이를 정비함과 아울러 소하천에 널려진 각종 쓰레기 수거 등 종합적인 환경정비 대책이 필요 하다고 봅니다. 다행히 지난 9월초 군수님께서 벽진 장기마을 방문 중 환경지킴이들이 더렵혀진 하천을 정비하는 모습을 직접 보시고 성주의 환경을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 되겠다는 결심 하에 현재 클린(Clean) 성주 만들기 사업을 군정 당면현안 역점시책으로 강력히 추진 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하여는 본 의원이 의회에 들어와 담당부서에 수차례 제안한 사항으로 늦게나마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고 추진하게 된 점을 다행스럽게 생각하며 우리군의 특수성에 비추어 꼭 필요한 사업임을 명심하시고 군민의 공감대 형성으로 이번 기회에 맑고 깨끗한 들녘, 에버그린 성주를 만들어 주실 것을 간절히 바라는 마음입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군민들의 자발적인 동참 및 군민들의 의식변화와 군수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의 강력한 의지가 없으면 성공하기가 어렵다고 판단되므로 환경보호과장님께서는 클린(Clean) 성주만들기의 최대 역점으로 대두되고 있는 배수로 위의 참외보온덮개 적재문제, 배수로 환경정비, 참외작업장 정비 및 각종 쓰레기 투기 시 단속대책, 군민의식개혁 방향 등 클린(Clean) 성주만들기의 종합적인 계획을 소상히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태풍 산바로 인한 수해복구 대책과 관련하여 새마을개발과장님께 질문 드리겠습니다. 지난 16호 태풍 산바로 인한 우리군의 피해액이 323억원, 복구비용이 무려 893억원인 것으로 본 의원은 알고 있습니다. 응급복구를 위해 애써주신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그간의 노고에 대하여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잘 아시다시피 이번 태풍은 유례없는 집중 호우로 인하여 선남 동암천, 벽진 봉계천 등의 둑이 붕괴되어 많은 농경지가 유실되고 예산천 범람으로 성주읍 시가지가 침수되는가 하면 많은 재산피해를 안겨줌으로써 주민들이 슬픔과 고통에 시달렸으며 여러 가지 많은 문제점을 노출시켰습니다. 이번 태풍을 계기로 상습 피해지역을 철저히 파악하여 항구 복구계획을 세워 다시는 이러한 피해가 없도록 하폭 개선 등 전반적인 점검과 종합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산바 태풍피해 복구계획 규모를 보면 공공시설 416개소에 857억원, 사유시설 3,611세대에 36억원, 총 893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내년 우수기전까지 조기에 복구예정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산바는 용암, 수륜, 금수, 대가 등 교통이 불편한 오지마을의 소규모 수해피해는 피해 조사에도 포함되지 않아 893억이라는 막대한 복구 예산이 책정되었다고 하나 오지마을 소규모 수해피해 복구는 요원한 것이 현실입니다. 새마을개발과장님께서는 태풍 산바의 영향으로 오지지역의 조그마한 세천 등 소규모 수해피해는 어느 정도인지 또한 피해지에 대한 복구예산이 턱없이 부족할 것으로 판단되는데 향후 예산확보 방안과 복구 대책에 대하여 소상히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본의원의 질문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의장 도 정 태

김명석 의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자리에 들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배명호 의원님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의원 배 명 호

배명호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5만 군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의원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 먼저 본 의원에게 귀중한 군정질문의 기회를 주신 의장님과 동료 의원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생활이 풍요로운 성주, 가정마다 행복의 웃음소리가 넘치는 성주를 만들기 위해 열과 성을 아끼지 않으시는 김항곤 군수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본 의원은 5만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질문을 드리오니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서는 성의 있게 답변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리면서 먼저 문화체육과장님께 질문 드리겠습니다.

지난 2004년 종합운동장 대용과 군민 휴식 공간 확충 및 건전한 생활체육 공간을 제공한다는 명제아래 이천변과 맞물린 성주읍 대황리 일원에 생활체육공원 조성 사업을 입안하여 2004년 10월 14일 제120회 성주군의회 임시회에서 대황리 86-7번지외 42필지 55,575㎡에 소요예산 26억 6,900만원 정도의 공유재산 관리 계획을 승인 받아 우일산업 일대 9필지에 17억 5,200만원의 예산을 투입 부지를 확보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하여 생활체육공원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습니다만 행정 절차 미 이행에 따른 도(道)감사 지적으로 의욕이 상실되고 일부 주민의 과다한 지가 보상요구로 보상금의 합의점을 찾지 못하는 등으로 부지매입에 어려움을 겪게 됨에 따라 첫 삽도 떠보지 못하고 8년이 흐른 현재까지 아무런 조치 없이 방치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지금까지 이에 대한 아무런 사후 대책도 없이 또 다른 부지에다가 개발촉진지구 사업으로 180억원을 투입하여 종합운동장, 국궁장, 씨름장, 문화마당 등을 포함한 군민 휴식 공간 확충 및 건전한 체육활동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성주읍 대흥리 905-3번지 일원에 추진하고자 사업비 대부분을 확보한 상태입니다. 그렇다면 문화체육과에서 20여억원을 투자하여 추진하고 있는 생활체육공원은 지금까지도 아무런 진척도 없이 개발촉진지구 사업으로 체육공간이 확보됨에 따라 더욱 더 무용지물이 된 만큼 향후 활용 계획과 현재까지 추진하지 못한 경위를 소상히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농정과장님께 질문 드리겠습니다. 공직자 여러분께서도 피부로 느끼다시피 최근 우리 농촌의 현실은 참으로 어렵고 앞길은 막막하고 전망은 불투명합니다. 이런 우리 현실의 목전에서 다국적 FTA협정을 극복할 수 있는 농업, 농촌, 농민의 비전이 무엇이며 탈농현상을 막아 농촌의 고령화를 저지하고 젊은 일꾼이 왕성하게 농촌 부흥을 이룰 수 있는 희망이 있는지 되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지금 농촌의 현실은 급증하는 농가부채와 열악한 재정, 점점 줄어드는 군민 지역의 경제지표인 GRDP(지역내총생산) 등 어느 하나 군정 발전을 위해 내놓을 만한 장점이 없는 절박한 시점에 우리 성주를 사람이 살고 싶고 살기 좋은 성주 건설의 현실을 이루기 위해서는 무에서 유를 창조하고 미래의 꿈과 희망의 구심점을 만들어 우리의 단점을 하나씩 하나씩 해결하고 영남의 큰 고을인 과거의 영광을 재현하기 위한 당면 과제를 풀어갈 실타래가 될 수 있도록 가일층 노력과 열정, 희생과 분발을 재삼 강조해 보면서 떠나는 농촌에서 돌아오는 농촌을 모토로 하는 귀농정책에 대하여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귀농 귀촌정책은 귀농 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농업창업 및 주거 공간 마련의 지원을 통해 안정적 농촌정착과 농촌지역에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영능력을 갖춘 타 산업의 우수인력을 후계 인력으로 육성하고자 농촌 이외의 지역에서 다른 산업분야에 종사하였거나 종사하고 있는 자로서 농업을 전업으로 하거나 농업에 직접 종사하면서 농업과 동시에 이와 관련된 농산식품 가공, 제조, 유통업 및 농촌비즈니스를 겸업하기 위해 농촌지역으로 이주하여 농업에 종사하고 있거나 하고자 하는 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추진배경으로는 도시민에게 최근 지속적으로 악화되고 있는 고용 상황의 탈출구 역할과 경영능력을 갖추고 농촌정착 의향이 높은 계층 증가에 따른 신규인력 유입 대책 필요성에 의거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귀농정착을 위한 선도하는 타 시군에서는 이들의 성공적인 농촌정착을 위하여 컨설팅 및 멘토링 사업 대상자 지정 운영과 농수산식품부가 지정한 교육실시 기관에서 귀농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배려하여 귀농 귀촌 정착률을 높일 수 있도록 정보, 교육, 컨설팅 등 귀농 준비와 결정을 돕는데 중점을 두어 귀농준비에서부터 정착에 이르기까지 일괄 서비스 제공을 위해 귀농 귀촌 종합센터를 설치 수요자 정보 접근성과 양방향 소통을 위한 귀농 귀촌 정보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관련 기관 간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사업신청 및 대출과 관련된 상담을 받아 초기정착에 일사불란한 지원 체계를 갖추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이에 농정과장님께서는 현재까지 우리 군의 귀농 귀촌 현황과 지원내역, 귀농에 성공한 농가의 성공사례, 둘째 우리 군의 귀농인 정착을 위하여 타 시군과 차별화된 시책은 무엇이며 우리 군만의 특수시책은 무엇인지, 셋째 대도시의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로 귀농 귀촌인의 문의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들을 끌어 앉을 종합적인 대책과 지원책의 항목별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귀농인에 대한 상담과 지원부서가 농정과와 농업기술센터로 이원화 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원화에 따른 문제점은 없는지, 또한 연말쯤 예상되는 조직 개편 시 통합할 의향은 없으신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의장 도 정 태

배명호 의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자리에 들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오늘 군정질문은 이것으로 마치고 오후에 집행부로부터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답변 준비와 중식 및 휴식을 위하여 오후 2시까지 정회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많음)

그럼 오후 2시에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50분 정회)

(14시 02분 속개)

○ 의장 도 정 태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오전의 군정질문에 대한 집행부의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답변은 해당 실과소별 질문의원 순서대로 일괄하여 답변해 주시되 답변순서는 집행부 직제 순으로 하겠습니다. 의원님들의 보충질문은 해당 실과소장의 일괄 답변이 끝난 후에 일문일답식으로 진행하겠으며 본 질문과 관계없는 보충질문은 삼가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집행부 실과소장님께서는 소관 업무에 대한 답변이 끝났다 하더라도 답변 도중에 실과소간 연관된 업무와 관련하여 답변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각 실과소장님께서는 답변이 종결될 때까지 계속하여 자리를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이 될 수 있도록 의원 여러분과 실과소장님의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먼저 부군수님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 부군수 윤 상 현

(14시 05분)

부군수 윤상현입니다.

존경하는 도정태 의장님! 그리고 여러 의원님! 태풍 산바로 인한 수해 복구와 여러 가지 민원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항상 지역발전과 군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의욕적인 의정활동을 수행하시면서 수해피해 현장을 찾아 주민을 위로 격려해 주시고 손수 피해복구 작업에 동참하는 등 민생 현장에서 불철주야 노력해 주신데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리면서 먼저 김명석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성주일반산업단지 조성 관련 사항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질문하신 성주일반산업단지 100% 분양 후 건축허가를 받아 공장착공 및 준공한 업체수와 기반시설 등 현재까지 추진현황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성주읍 금산, 학산, 예산리 일원에 약 26만평 규모로 경상북도개발공사에서 조성중인 성주일반산업단지는 8개월만에 52개 업체에 대해 100% 분양 완료하여 22개 업체가 건축허가를 받아 17개 기업체가 착공 하였으며 현재 8개 기업체가 준공되어 가동 중에 있습니다. 타 기업체들도 금년 말을 전후하여 준공 및 가동을 할 예정으로 있고 내년 상반기에는 더 많은 기업체들이 착공하여 준공 후 가동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성주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98%의 공정률로 금년 연말 준공인가 및 성주군으로의 관리전환을 위해 현재 조경 사업 등 마무리 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 군에서 추진 중인 기반시설 설치사업인 용수공급 사업은 100% 완료되어 현재 입주기업에 공업용수와 생활용수가 공급되고 있으며 폐수종말처리시설 설치사업은 현재 종합 시운전 중으로 가동 기업체에서 배출되는 오・폐수를 정상적으로 유입 처리하고 있습니다. 성주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공사는 약 90%의 공정률로 올 연말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추진 중에 있으며 각종 기반시설 설치사업들이 적기에 완공되어 성주일반산업단지 정상 가동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습니다.

두 번째 질문하신 성주2 일반산업단지의 기본현황과 입주희망 업체수, 현재까지의 추진실적, 투자유치를 위한 구체적인 계획, 1차, 2차 성주일반산업단지 완공 후 기대효과, 성주2 일반산업단지 개발에 따른 연도별 지방채 발행규모와 상환계획, 금년도 지방채 100억원 발행에 따른 업무담당부서와 금고계약에 대해 일괄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성주2 일반산업단지 기본현황은 성주읍 금산・학산리 일원에 약 29만평 규모에 지방채 400억원, 국비 56억원, 군비 437억원 등 총 89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성주2 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2011년 8월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수립 용역을 착수하여 지난 8월 9일자로 경상북도로부터 지정 승인을 득하여 2015년 12월말 준공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 중에 있습니다. 현재 보상을 위한 편입 토지 및 지장물에 대한 감정평가를 완료하였으며 12월초 보상금을 지급할 계획입니다. 현재까지 성주2 일반산업단지에 투자의향서를 제출한 기업체는 95개 업체 약 110만여 제곱미터로 이는 분양계획인 산업용지 면적의 161%에 해당되며 특히 1만평 이상의 대규모 부지를 희망하고 있는 우량 중견기업 8개사 정도가 약 11만평 규모를 원하고 있어 1차 산업단지와 마찬가지로 조기에 100% 분양될 것으로 사료됩니다. 투자유치를 위한 구체적인 계획으로는 투자의향서를 제출한 95개 기업체와 대규모 면적을 원하고 있는 우량 중견기업과 기 확보한 기업체 및 출향인사들을 통한 지속적인 정보교류로 반드시 2차 산업단지에 입주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성주일반산업단지와 더불어 성주2 일반산업단지가 완공되면 약 55만여평의 대규모 산업단지가 조성되어 6,000억원의 경제적 유발효과와 10,000여명의 고용유발효과 약 100억원의 안정적인 지방세수 증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또한 난개발 방지와 취약한 산업구조 개편으로 자립형 도・농 복합도시로 변화할 수 있는 최적의 적기라고 생각합니다. 성주2 일반산업단지 개발에 따른 지방채 발행 및 상환에 관련하여서는 조성사업에 필요한 사업비는 약 893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판단되며 기반시설 설치사업비 56억원의 국비를 제외한 자체 확보하여야 할 사업비는 837억원으로 이중 437억원은 순수 군비로서 불요불급한 사업을 제외한 각종 사업비 절감 및 긴축재정을 통하여 4년간 년차별 확보토록 하겠으며 나머지 400억원은 경상북도 지역개발기금을 차입할 예정으로 지난 11월12일 금년도분 100억원의 지방채를 발행하였고 2013년도 200억원, 2014년도에 100억원의 지방채를 각각 발행할 계획입니다. 2013년도분 200억원의 지방채 발행은 지난 10월 29일 행정안전부의 2013년도 지방채발행 중앙심사를 거쳐 승인을 득하였습니다. 이렇게 발행한 지방채 상환계획은 2014년도에 분양을 시작하여 분양계약금, 중도금 및 입주업체 입주시 잔금 등으로 조기 상환할 계획으로 현재 분양전망에 비추어 볼 때 지방채 상환계획은 차질 없이 추진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금년도 지방채 100억원 발행에 따른 업무 담당부서는 성주2 일반산업단지의 조기조성 및 신속한 분양을 위해 투자유치본부를 한시적으로 구성 운영하고 있으며 사업비의 효율적인 운용 및 집행을 위해 성주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특별회계를 설치 운영하고 있고 특별회계 금고계약은 성주군 금고 지정 심의위원회 심의 규정에 의거 대구은행 성주지점과 계약 체결하여 운용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성주2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도정태 의장님을 비롯한 여러 의원님들의 많은 지원과 협조를 당부 드립니다.

다음은 백철현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민간위탁 운영 시설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의원님께서 잘 아시는 바와 같이 민간위탁 업무는 외환위기를 맞으면서 각종시설의 운영비 절감을 통한 지자체의 재정부담 완화와 행정능률 향상, 구조조정 등의 일환으로 추진되었고 또한 지방자치단체의 총액인건비제 운영에 따른 지방공무원의 증원요인 해소와 군민들에게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문기술을 가진 운영자에 위탁하고 지도감독을 통해 운영상 효율성을 기할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우리군의 민간위탁 운영 시설은 성주군자원순환센터, 분뇨・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빗물 배수펌프장 등 총 17개 시설이 있으며 위탁 시에는 성주군사무의 민간위탁 촉진 및 관리조례의 규정에 의하여 국가위임사무는 관계 장관의 승인을, 자치사무는 군의회의 동의를 얻어야 한다고 규정되어 있습니다. 이에 따라 성주군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 시설은 군의회의 동의를 얻어 2000년 8월부터 현재까지 3년 주기로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성주군 노인 회관, 노인복지센터 등은 관계법령에 의하여 운영되고 있습니다. 농촌보육정보센터, 금수문화예술마을, 성주군 농특산물 판매장 등 12개소는 각 시설별 조례 제정 시 의회의 동의를 득한 것으로 간주하여 별도로 의회의 동의를 구하지 않았으며 빗물 배수펌프장은 기존의 성주공공하수처리장에서 관리하도록 시스템이 연결되어 모니터 감시, 수의 관측, 펌프 가동 등 종합적으로 운영 관리하고 있어 별도로 의회의 동의를 받지 않은 것으로 다소 업무 연찬이 부족하다고 사료됩니다. 앞으로 기존의 17개 시설 중 관계법령에 의하여 운영되고 있는 것을 제외하고는 재 위탁 시 군의회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여 처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내년도 준공을 앞두고 있는 국민체육시설(수영장)이나 종합복지회관 등에 대해서는 사전에 군의회의 동의를 득하여 위탁하도록 하겠으며 아울러 직원들에 대한 직무교육과 업무연찬을 통해서 행정절차를 철저히 이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수탁기관 선정 시에도 인력과 기구, 재정 부담능력, 시설과 장비, 기술보유 정도, 책임능력과 공신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수탁업체가 선정된 후에도 지휘 감독기관으로서 민간위탁에 따른 업무의 범위, 위탁관리비용의 집행 등을 지도 감독하여 효율적인 위탁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의원님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제가 답변 드리지 못한 구체적인 사항에 대하여는 관계 실장으로 하여금 상세하게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의장 도 정 태

먼저 김명석 의원님 성주일반산업단지 조성과 관련하여 보충질문 있으시면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 명 석 의원

김명석 의원입니다.

부군수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본 의원이 사업을 하다보니까 사업에 관심이 많습니다. 김항곤 군수님께서 성주 산업단지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전 직원과 같이 동참을 해가지고 1차 산업단지가 100% 분양이라고 하는데 총 업체수가 52개 업체에 현재 22개 업체가 착공하고 있다고 저는 들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평화발레오가 공장을 짓고 있습니까.

○ 부군수 윤 상 현

….

김 명 석 의원

의장님 담당 계장님한테 말씀….

○ 의장 도 정 태

담당 계장님 답변해 주십시오.

○ 투자유치담당 김 진 욱

투자유치담당 김진욱입니다.

김의원님께서 말씀한 평화발레오는 준공되어 가동되고 있습니다.

김 명 석 의원

지금 가동되고 있어요.

○ 투자유치담당 김 진 욱

예, 가동되고 있습니다.

김 명 석 의원

지금 거기는 착공이 좀 늦은 걸로 저는 알고 있는데요.

○ 투자유치담당 김 진 욱

10월 중순부터 가동되고 있습니다. 준공 허가 났습니다.

김 명 석 의원

평화발레오나 맥스로텍, 우리가 MOU 체결한 데가 몇 개 업체입니까.

○ 투자유치담당 김 진 욱

MOU 체결 업체가 6개 업체입니다.

김 명 석 의원

6개 업체요? 6개 업체는 공장을 다 착공해서 돌아갑니까.

○ 투자유치담당 김 진 욱

영창캐미칼은 착공 했고요. 신생공업이 조만간 12월초에 착공을 하고 맥스로텍은 본 공장 36블럭 공장 설립해 설비 완료 중에 있습니다.

김 명 석 의원

제가 묻는 이유는 국가 예산도 일부 MOU 체결해서 받아오지만 우리 군에서도 일부 군비가 보탬이 되었는데 그런 업체는 국비와 군비를 MOU체결해서 혜택 보는 게 많지 않습니까. 혜택을 보고 착공이 늦어진다든지 그런 문제가 있어서 제가 질문을 드렸습니다. 그리고 2차에 대해서 묻겠습니다. 2차에 지금 토지 가지고 있는 분들하고 협상은 다 잘 이루어지고 있습니까.

○ 부군수 윤 상 현

지금 감정평가를 해서 협의를 하고 있습니다.

김 명 석 의원

우리가 지금 돈이 100억 우선 기채를 내서 나갔는데 내년엔 200억이고, 지금 지상물이라든지 예를 들어 묘목 나무 심어 놓은 거라든지 전체적으로 순탄하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 부군수 윤 상 현

지금 감정평가를 완료하고 자체 심사 중에 있습니다. 다음 주부터 보상에 들어가려고 하는데 순탄하게 추진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 명 석 의원

지금현재 52개 업체가 들어와서 22개 업체가 지금 짓고 있는 상태에서 제가 군정 질문할 때마다 두 번이나 앞으로 성주 미래에 대해서 군정 질문을 한 기억이 있습니다. 부군수님 숙소가 지금 사택에 있죠.

○ 부군수 윤 상 현

예, 그렇습니다.

김 명 석 의원

저는 용암에도 집이 있고 어떨 때는 대구에 사업체가 있어 한 번씩 대구에서 아침에 출퇴근을 해봅니다. 지금 22개 업체 중에 가동 업체수가 예를 들어 얼마 안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 부군수 윤 상 현

예, 지금 8개 업체가….

김 명 석 의원

지금현재 8개 업체가 있는데 아침에 7시에서 9시 사이에 보면 차가 옛날에는 동곡 CCTV 있는데 그 언덕까지 차가 밀렸는데 현재는 지하철 기지 있는 데까지 차가 밀립니다. 지금 52개 업체가 들어오고 다음에 2차가 들어오고 나면 성주의 교통이 33번 국도가 마비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지금현재도 아침에 출근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려요. 부군수님도 주말에 대구 나가셨다가 월요일 들어오시면서 겪어보시면 알겁니다. 지금 들어온 모 업체 사장님들은 성주의 교통 때문에 사업을 해 먹겠느냐 벌써 이런 이야기가 나오고 있어요. 이런 이야기가 나오기 때문에 저는 1차가 덜 들어온 상태에서 이런 문제가 생기는데 2차가 분양이 다 되고 이래했을 때 분양 문제도 생길 것이고 교통 문제를 어떤 대책을 강구해본 적 있습니까.

○ 부군수 윤 상 현

교통수요를 앞으로 판단해서 국도를 확장하는 방안 등 이런 것을 다각적으로 검토해 보겠습니다.

김 명 석 의원

답변을 그렇게 간단하게 하시면 안 되고 구체적으로 전번에 제가 기획실에도 시책하고 전번 편창범 부군수님 있을 때 저하고 건설과장님하고 같이 간 적도 있고, 또 고령군수님, 성주군수님 그리고 전번 이인기 국회의원께서 거의 답변이 났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국회의원 선거가 있어가지고 이완영 의원께도 그랬는데 시책과에서 목적을 가지고 빨리 올려라 이런 이야기가 있는데 특수시책을 봐도 그게 없어요. 그러면 성주가 6차선 하나 낸다고 해서 길은 절대 하나 가지고 소통이 안 됩니다. 지금 다사에 몇 차선입니까. 거기 8차선, 10차선 됩니다. 거기 한쪽에 다 몰리면 10차선 길 하나 가지고 해결되겠습니까. 그러면 분산을 시켜야 된다 분산을요. 제가 전번에 2번이나 일을 했는데 아직까지 추구하고 있는 바로는 시책과도 자꾸 계장님들 바뀌어버리고 담당자도 바뀌어 버리고 하니까 전번에 우한상 도로계장은 고령까지 왔다 갔다 하면서 열심히 하는 걸 저는 봤습니다. 고령 군수님께서도 어느 정도 이야기가 있었으면 집행부에서는 뭔가 우리 성주 득 되고자 하는 거지 고령 득 되라고 하는 건 아니거든요. 이걸 우리가 봤을 때는 산업단지가 벌써부터 차가 이렇게 밀려가지고 문제가 되는데 2차 단지가 경기도 안 좋은데 저는 전번에 2차 시행할 때 모순점을 조금 이야기했습니다만 어차피 성주군 시책으로 해야 되는 거니까 반영한다고 믿고 따라 갔는데 뭐든지 기반조성이 되어야만 산업이 성공을 할 수 있습니다. 그래야 성공할 수 있는데 우리가 아직까지 기반조성이 못 따라 갑니다. 기반조성에 대해 조금 전에 기획실장님하고 이야기가 있었습니다만 잘 검토하셔 가지고, 그렇지 않습니까 공장만 덜렁 지어놓고 사람 없는 공장은 그 공장 결국 망하게 됩니다. 우리 성주군도 그 부실을 우리 군비로 내어가지고 안아야 될 입장인데 지금 기채를 내어가지고 하는데 만약에 분양이 안 된다고 가정해 보세요. 그러면 우리 성주군이 어떻게 되겠습니까. 기업체가 들어올 수 있도록 기반조성 사업을 해줘야만 기업체가 들어오고 우리군 발전이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기획실장님하고 아까 시책계장님하고 잠시 이야기가 있었지만 잘 검토하셔가지고 산업단지 1차가 분양 다 되었지만 아직 안 짓고 있는 게 50% 이상이 넘습니다. 그 사람이 왜 안 짓는가 걱정도 하시고 또 2차 산업단지가 있으니까 2차 산업단지에 어떻게 하면 분양을 완벽하게 할 수 있겠느냐 연구해 주십시오. 그리고 2차에 큰 업체, 중견 업체 상담이 좀 있다고 하는데 그 쪽에는 어떤 업체인지요.

○ 부군수 윤 상 현

입주 희망 회사가 경창산업, 모노틱, 대성하이텍, 신성에스엔틱, 고려전선 등의 기업체가 되겠습니다.

김 명 석 의원

대구에 이름 있는 업체인데 이 업체를 우리 성주군에 다 유치를 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좋은데 우리 투자유치 김계장님께서 열심히 노력하는 줄 알고 있습니다만 중견 기업이 여기에 들어오려고 하면 전번같이 인센티브를 MOU 체결해서 이런 것을 다 요구할 겁니다. 그것도 우리가 심사숙고 하셔가지고 국비, 도비, 우리 군비도 일부 투자가 되거든요. 저번에 MOU 체결할 때 보니까요. 참말로 우리가 그 돈을 줬을 때 하루빨리 들어와 가지고 우리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이룰 수 있는 업체인지 잘 보시고 중견기업과 해가지고 우리 성주가 발전할 수 있도록 잘 검토해 주십시오. 부군수님한테 질문을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 의장 도 정 태

김명석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의원님 보충질문 하실 분 있습니까. 이화숙 의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 화 숙 의원

부군수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성주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가 90%의 공정률을 보였다고 말씀하셨는데요. 지금 기반 설치사업이라든가 거의 완공이 다 되었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성주에서 초전으로 넘어가면서 일반산업단지 들어가는 입구도로가 성주에서 입구까지는 아주 순조롭게 잘 되어 있습니다. 입구를 지나면서 도로 형태가 굉장히 이상하게 변해가지고 사고위험이 많은 그런 도로로 바뀌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물론 들어가는 과감 차선이나 과속차선이 너무 짧아서 아무래도 공장이 들어서게 되면 대형차량들이 많이 움직일 텐데 제가 볼 때는 대형차량들이 진입과 진출을 할 때 굉장히 불편할 것 같은 그런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지금도 차선이 갑자기 변형이 되어서 일반 운전자들이 그 도로를 주행할 때 보면 사고 위험률이 굉장히 많다고들 합니다. 다시 한 번 잘 챙겨봐 주시면 고맙겠단 말씀을 드리고요. 그리고 1차 산업단지 8개 기업체가 가동 중이라고 합니다. 거기에 있는 기업체뿐만 아니라 성주에 문방단지라든가 월항 농공단지라든가 성주 농공단지에 보면 각 기업주들이 거의가 성주에 적을 두지 않고 현주소는 우리 성주 주변의 대도시 대구나 아니면 왜관이나 이런 곳에 적을 두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아까 말씀하시기를 성주에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를 할 수 있다고 하는데 거기 입주된 기업주뿐만 아니라 입주해가지고 움직이고 있는 직원들까지 거의 보면 성주에 적을 두고 있는 사람들이 없습니다. 거의 출퇴근을 하고 있는데 과연 어느 정도 경제적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지 궁금하고요. 또 기존에 있던 사람들은 어쩔 수 없다 치지만 지금 새로 입주하는 사람들한테는 모든 기업에 우리가 분양가도 낮춰주고 다른 특혜를 많이 주지 않습니까. 그 특혜를 받는 만큼 성주에 돌려줄 수 있는 그런 방법과 그 사람들에게 받을 수 있는 그런 방법 또 기업주들이 성주에 들어오면 자연적 자기의 모든 것을 성주로 옮길 수 있는 그런 방법을 생각해 주시면 좋겠고 그런 사람들한테 과연 성주로 옮기게 되었을 때 또 우리 성주가 줄 수 있는 혜택을 생각해 봐주시면 고맙겠단 말씀을 드립니다. 혹시 그런 쪽으로 생각해 보신적이 있으신지요.

○ 부군수 윤 상 현

우리 군에서 인구 늘리기 차원에서 기업주라든지 각 기업체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우리 성주군으로 주소지를 이전하도록 독려를 하고 있습니다.

이 화 숙 의원

그리고 종합 시운전 중에 가동 기업체에서 배출되는 오폐수를 정상적으로 유입 처리하고 있다고 하였는데 지금 52개 업체 중에서 8개만 가동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 부군수 윤 상 현

예, 그렇습니다.

이 화 숙 의원

그렇게 되면 시운전이라는 것은 52개 업체가 전체적으로 오폐수가 나왔을 때 시운전 했을 때와 지금은 8개 업체밖에 되지 않지 않습니까. 그러면 이게 과연 정상적으로 가동되고 있는지 안 되고 있는지 불분명 할 것 같은데….

○ 부군수 윤 상 현

그런 점도 있습니다만 관로가 다 되어 있어서 8개 업체만 해도 시운전 중에 있고 지금 가동이 되고 있기 때문에 별 문제없을 걸로 이래 생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업체들이 다 입주되고 나면 물론 다른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지금현재로는 별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 화 숙 의원

그러니까 제가 말씀드리는 거는 용량이라든가 모든 시운전을 하면 적게 배출되었을 때는 정상적으로 가동이 될 수 있지만 많은 양이 나왔을 때는 정상적인 배출이 되는지 안 되는지 조금 의심은 해봐야 되지 않겠느냐 그런 생각입니다. 그러면 지금 시운전하고 있는 계획서를 제출해 주실 수 있겠습니까.

○ 부군수 윤 상 현

시운전?

이 화 숙 의원

예, 지금 정상적으로 아직 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어떻게 어떻게 할 수 있는지 시운전 계획서를 제출해 봐주시면 고맙겠단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부군수 윤 상 현

예, 그러겠습니다.

이 화 숙 의원

이상입니다.

○ 의장 도 정 태

이화숙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보충질문 하실 의원님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많음)

이것으로 성주일반산업단지 조성에 대한 답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백철현 의원님 민간위탁 시설 운영과 관련하여 보충질문 있으시면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백 철 현 의원

백철현 의원입니다.

부군수님 답변 잘 들었습니다. 장시간 답변하시느라고 수고가 많으십니다. 본 의원은 다시 한 번 더 민간위탁의 중요성을 상기시키기 위한 차원에서 질문을 몇 가지 드리겠습니다. 저의 질문내용과 부군수님의 답변에도 있었다시피 민간위탁 업무는 외환위기를 맞으면서 행정능률 향상과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민간기업의 전문성과 효율적인 경영기법을 도입하여 운영비용 절감으로 지자체의 재정 부담을 완화하고 지방 공무원 증원요인 해소에 따른 작은 정부 실현 등과 지방자치단체가 시설 운영자에서 감독자로 전환됨에 따라 규제의 효율성 제고에 목적을 둔 중요한 시설 등을 위탁하는 것이다. 이렇게 말씀하셨지 않습니까. 그런데 부군수님 말씀대로 성주군 노인 회관 노인복지센터는 관계법령에 의한 시설이나 성주 문화원, 벽진 풋살장 등 예산이 수반되지 않는 시설 등은 그나마 그렇다 라고 이해를 하고 보더라도 성주군사무의 민간위탁 촉진 및 관리조례 제4조 제3항에 군수는 사무를 민간위탁 하고자 할 때는 국가위임사무는 관계 장관의 승인을 받아야하고 자치사무는 성주군의회의 동의를 얻어야한다 라고 분명히 명시되어 있는데도 불구하고 성주자원순환센터, 분뇨・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빗물 배수펌프장, 공공하수종말처리장, 생활폐기물 운반시설 물론 생활폐기물 운반시설은 2008년도 처음에 할 때는 8월에 동의를 얻었습니다만 부군수님께서 말씀하신 빗물배수 펌프장은 업무연찬 부족으로 그것하고 나머지는 다 했는 걸로 답변을 하셨는데 본 의원이 할 때는 빗물배수 펌프장은 업무연찬 부족이 아니고 규정 자체도 없었고 나머지 성주군자원순환센터나 분뇨・가축분뇨 처리시설, 공공하수종말처리장도 민간위탁 촉진 관리조례의 법령에 의해서 성주군의회의 동의를 얻지 않았다. 그렇게 알고 있는데 부군수님 본 의원이 잘못 알고 있는 겁니까.

○ 부군수 윤 상 현

12개소에 대해서도 개별 시설 조례는 제정되어 있어서 조례로 위탁할 수 있다. 그런 규정이 있는데 그걸 보고 의회 동의를 받지 않았는 걸로 간주가 된다는 그런 말씀이고, 빗물배수펌프장은 조례가 지금 없습니다. 없고 기존의 공공하수처리장에서 관리하도록 시스템도 되어 있고 해서 아마 그렇게 된 게 아니겠느냐 제가 그렇게 생각하면서 업무 연찬이 부족해서 그렇다는 말씀입니다. 의회 동의를 받아야하는 게 맞습니다.

백 철 현 의원

정상적인 의회 동의 절차를 밟지 않고 방금 부군수님께서 말씀하신 개별조례에 근거해서 처리한 것은 분명히 절차상 문제가 있었다 카는 것을 다시 한 번 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부군수님 절차상 문제가 있었다고 보는 것 아닙니까.

○ 부군수 윤 상 현

예, 그렇습니다.

백 철 현 의원

그것은 작게는 어떤 의미에서는 의회를 쉽게 생각한다고 할까요. 아니면 무시한다 할까. 나아가서는 우리 성주 군민들 까지도 너무 쉽게 생각하고 집행부에서 그런 행위 자체를 했는 게 아니냐 이런 생각까지 듭니다. 부군수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는요?

○ 부군수 윤 상 현

제가 볼 때는 담당 공무원이 업무 연찬이 다소 부족했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백 철 현 의원

업무 연찬뿐만이 아니고 여러 가지 문제점이 있었는 걸로 그런 생각이 듭니다. 한 가지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수탁 기관을 선정하기 위해서는 부군수님이 위원장이 되는 민간위탁기관 적격심사위원회를 두는 것으로 아는데 본 의원이 알기로는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위탁 시에 위원회를 한번 구성한 것으로 압니다만 앞에서 거론 한 다른 시설물을 위탁할 때는 위원회를 구성 안 했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부군수님께서는 했는지 안 했는지 알고 있는 대로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 부군수 윤 상 현

우리가 민간에 위탁할 때는 적격자 심사위원회를 구성해서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만 시설별로 제가 살펴보니까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지 않았는 것 같습니다.

백 철 현 의원

심사위원회 구성 안했지요. 그러니까 앞으로는 그런 점까지도 충분히 해야 되지 않겠느냐 이런 생각이 들어 말씀을 드렸습니다. 지난 7월에 오셔가지고 약 5개월 정도 밖에 되지 않으셨는데 본 의원의 질문에 성실히 답변해 주신데 대해 감사를 드립니다. 부군수님께서 답변에서 밝히신 대로 앞으로는 민간위탁과 또 재 위탁 시에 군정의 파트너로써 또한 소통을 위해서라도 관련 전문가들이나 거기에 속해있는 전문가들의 의견수렴과 우리 의회의 승인을 득해서 방금 말씀하신대로 불협화음이 없도록 또 불협화음뿐만 아니고 이게 잘못하면 위탁에 무효 시비성도 관련될 수 있는 문제입니다. 그러니 위탁의 무효 시비 등 이러한 문제점이 도출되는 일이 없기를 바라면서 또 위탁 문제뿐만이 아니고 모든 사업들이 각 실과 사업소에서 이행하고 있는 사업들이 실과소간 또한 실과소간 의회간의 업무 연찬 부족이 많다. 방금 부군수님께서도 이 문제에 대해서도 업무 연찬이 부족했다 이런 말씀하셨는데 위탁문제 뿐만이 아닌 다른 일반 사업에도 서로 실과소간이나 의회와 실과소간의 업무 연찬 부족이 많다고 생각됩니다. 앞으로 업무의 효율성과 앞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소통 차원에서 충분한 업무연찬이 있기를 바라면서 보충질문을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의장 도 정 태

백철현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의원님 보충질문 하실 분 있습니까. 배명호 의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배 명 호 의원

부군수님 수고하셨습니다. 우리 군에 민간위탁 운영시설로는 성주군자원순환센터, 분뇨・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빗물 배수펌프장 등 17개 시설이 있다고 했습니다. 우리 농산물산지유통센터는 민간위탁 운영시설입니까.

○ 부군수 윤 상 현

농산물산지유통센터?

배 명 호 의원

예,

○ 부군수 윤 상 현

예, 그렇습니다.

배 명 호 의원

그럼 지금현재 농산물산지유통센터를 민간위탁하면서 수탁 계약은 어느 개인 또는 기관하고 했습니까.

○ 부군수 윤 상 현

성주조합공동 사업법인입니다.

배 명 호 의원

그러면 수탁계약을 체결하면서 모든 운영권과 모든 운영 방식을 포함해서 이걸 성주농협 공동사업단에 위임한 상태입니까. 수탁 계약자는 관리 운영 체계에 있어서 모든 것을 우리 군 행정하고 협의를 거쳐야 됩니까.

○ 부군수 윤 상 현

수탁자는 원칙적으로 수탁자 명의 책임 하에 모든 걸 관리하도록 되어있습니다.

배 명 호 의원

그럼 관리는 책임 하에 되어 있고….

○ 부군수 윤 상 현

지도 감독은 군수가 할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배 명 호 의원

주관 농협까지도 수탁자가 임의로 주관 농협을 바꿀 수가 있습니까.

○ 부군수 윤 상 현

….

배 명 호 의원

지금현재 제가 너무 일문일답식으로 딱딱하게 질문을 드려서 죄송합니다. 그렇지만 성주산지유통센터가 처음에 설립할 때는 그 당시에 농협에서 주관을 해서 설립했을 경우에는 국비 지원이 20%정도 줄어들고 군에서 설립했을 때는 국비 지원이 20% 증이 되기 때문에 우리 군에서 설립을 하고 농협중앙회 또 지역 농협과 협의를 거쳐서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를 설립 준공하게 되었고 농협에서 공동연합 사업단을 만들어 관리를 하면서 특히 우리 성주참외 성주에 지금현재 참외가 미치는 영향으로 봤을 때는 지역에 어떤 경제적인 파급효과로 봤을 때나, 우리 성주참외 작황이 잘못되었을 때는 지역 민심과 정서가 바뀔 정도로 참외가 차지하는 부분이 아주 큽니다. 그래서 농협하고 행정하고 머리를 맞대어서 수탁을 농협에 맡겼고 진짜 지역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서 설립을 했습니다. 했는 데 지금현재 운영 형태를 봤을 때 우리 군에서는 거의 관리 감독은커녕 아예 손을 놓다시피 했고 농협 공동사업단이라는 무늬만 공동사업단입니다. 지금 실체도 사실 없어졌습니다. 그렇지만 참외농협을 제외한 지역 9개 농협장들이 관리 이사가 되어서 거기서 주관 농협도 자주 바뀌고 그런 실태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결국은 우리 군에서는 강 건너 불 보듯이 가만히 있습니다. 만약에 이 부분이 잘못 운영되었을 때 그 피해는 고스란히 지역 농업인한테 돌아가게 되어 있습니다. 지금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운영 주체인 운영위원회가 있습니다. 운영 위원장이 어느 어느 분이 지정된 줄을 부군수님은 아십니까.

○ 부군수 윤 상 현

운영위원회 위원장은 부군수로 되어 있습니다.

배 명 호 의원

운영위원회에 위원장이 부군수님으로 되어 있으면 더 더욱 책임을 가지고 관리를 군에서 마땅히 해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 부분이 9개 농협장에 의해서 움직여지고 그렇다고 해서 자치단체장은 같은 선출직으로써 조합장 또한 같은 선출직으로써 이야기하기가 오히려 불편한 관계라든가, 해결방법이라든가, 더 어려운 것 같아서 운영위원회 위원장을 부군수님으로 하고 운영을 잘해서 지역 농업인 소득 창출을 하기 위해서 했는데도 불구하고 오히려 운영위원회가 우리 행정에 부단체장으로 되어있는 것이 그분들의 판막이 되는 역할이 아니냐, 수탁계약을 하면서 계약에 어떤 조건도 있을 것이고 유통센터 관리 조례도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과연 그 조례대로 움직이는지 잘 살펴주실 것을 건의합니다. 질문 마치겠습니다.

○ 의장 도 정 태

배명호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보충질문 하실 의원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많음)

그럼 부군수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들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기획감사실장님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 기획감사실장 도 위 일

(14시 48분)

기획감사실장 도위일입니다.

존경하는 도정태 의장님! 그리고 여러 의원님! 평소 우리군 발전의 동반자로 주민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아낌없는 열정으로 의정활동을 수행해 오셨으며 특히 기획감사실 업무추진에 많은 관심과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면서 이성재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4대강 사업과 연계한 자전거길 조성과 낙동강 고수부지 진입을 위한 성주대교 확장사업 연계방안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먼저 우리군 관문인 성주대교를 기점으로 선원리 선원교를 거쳐 백천, 이천을 통과하여 봉학 저수지까지의 자전거길 조성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우리 군에서도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 자전거길 조성사업과 성주대교 확장사업에 대하여 의원님의 각별하신 관심과 열정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4대강 사업 시 우리 군 낙동강 연안을 따라 이어지는 자전거길이 포함되지 못한 것에 대하여 아쉬운 마음을 금할 수 없으며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성주대교에서 벽진 봉학지까지 백천과 이천을 따라 30km의 자전거길 조성의 필요성에 공감을 하고 있습니다. 4대강을 따라 국토종주 자전거길은 이미 전국적인 네트웍을 갖추고 있으며 많은 동호인들이 강변의 자전거길을 따라 경치를 보면서 주변의 관광명소를 찾고 있어 자전거 동호인들은 물론 많은 군민들이 이천과 백천의 하천 제방을 따라 걷거나 자전거를 타면서 우리 군 구석구석을 돌아볼 수 있는 자전거길 조성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백천과 이천, 신천은 우리 군 생활사와 정신문화의 중심축으로 다양하고 유서 깊은 문화유적이 주변에 산재해 있을 뿐 아니라 산업 발전과 경제 활성화의 동맥이 되는 중요한 하천입니다. 따라서 의원님께서 제안하신 성주대교에서 낙동강변 11km의 자전거 길을 조성하고 낙동강과 백천이 합류되는 선남면 선원리에서 하천길을 따라 백천과 이천이 합류되는 월항면 대산리 한개마을에서 다시 이천을 따라 성주읍 시가지와 성밖숲을 지나 벽진면 소재지를 거쳐 봉학지까지 하천 제방 자전거길 조성의 필요성과 효과에 대해서 수차 논의하고 검토한 바 있습니다. 지난 9월에는 행정안전부의 국가자전거도로 기본계획 변경계획에 따라 성주대교〜백천〜이천〜봉학 저수지 코스와 백천과 이천이 합류되는 한개마을 앞의 삼봉잠수교에서 초전면소재지를 거쳐 세종대왕자태실 코스를 신규노선으로 지정받기 위해 건의한 바 있으며 우리군의 특색있는 자전거길 조성을 위해 2013년에는 세부계획인 자전거 이용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여 낙동강 연안 제방과 지류하천인 백천, 이천을 활용하고 성밖숲 왕버들 숲과 수원지, 지역의 역사 문화자원을 스토리텔링으로 연계할 수 있는 실현 가능하고 독창적인 성주만의 자전거 길을 만들어 중앙부처의 자전거길 사업공모 및 계획 시 사업지구로 선정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낙동강 고수부지 진입을 위한 성주대교 확장사업 연계방안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성주대교 확장사업은 민선5기 최대의 현안사업의 하나로 군정의 역점사업으로 추진되어온 사업입니다. 이에 따라 그동안 낙동강 고수부지 활용과 연안개발에 많은 정성을 기울여 왔습니다. 경상북도에서 추진한 낙동강 그랜드플랜에 강촌수향 무릉도원 사업을 선도 사업에 포함시켰으며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다시 수립하여 친수구역특별법에 의한 사업지구에 반영하기 위해 경상북도와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환경부에서 4대강 후속사업으로 추진하는 4대강 핵심 생태축 조성사업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4대강 핵심 생태축 조성사업은 2013년부터 전국 4대강 주변 50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하여 1개 자치단체별 10년 동안 500억의 사업비를 들여 친환경적 강변생태를 조성한다는 계획입니다. 우리 군에서는 환경부의 방침에 따라 성주군 낙동강 핵심 생태축 조성사업 용역을 실시하고 환경부에 응모하여 내부적으로 최우량의 평가를 받았으며 계획대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습니다. 이 외에도 낙동강 고수부지에 강변 야구장 2개 구장이 연말까지 조성되고 낙동강 유채단지가 만들어지는 등 우리 군 낙동강변의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성해 질 것입니다. 특히 내년에 실시설계가 들어가는 성주대교 확장사업과 연계하면 낙동강 건너편 대구시와는 자전거와 사람이 안전하게 오갈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는 등 이용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입니다. 의원님께서도 잘 아시는 바와 같이 낙동강을 가로지르는 국도 30호선 성주대교는 현재 두 개의 교량으로 자동차 통행만을 위한 교량이며 그 중에서 대구에서 성주로 진입하는 교량은 지난 1975년 가설되어 차로 폭이 협소할 뿐만 아니라 보행자나 자전거로 건널 수 없는 교량입니다. 따라서 지난 2011년부터 군수님께서 수차례 국토해양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하여 이러한 문제점을 설명하고 교량 신설을 적극 건의한 결과 지난 6월에 대구국도관리사무소에서 국도 30호선 성주대교 개선공사 타당성 조사 용역을 실시하였으며 내년도에는 국비 20억원을 들여 성주대교에 대한 실시설계를 계획하고 있어 성주대교 확장과 구)교량의 인도교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내용과 같이 국토해양부의 내년도 성주대교 실시설계에 낙동강 연안 접속구간에 입체교차로 등을 통한 낙동강 고수부지로의 진출입로가 개설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구)교량에서 바로 낙동강 고수부지로의 진입로 개설도 적극 건의하고 관련예산 확보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이성재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4대강 사업과 연계한 자전거길 조성과 낙동강 고수부지 진입을 위한 성주대교 확장사업 연계방안에 대하여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의장 도 정 태

기획감사실장 수고 하셨습니다. 이성재 의원님 4대강 사업과 연계한 자전거길 조성과 낙동강 고수부지 개발 계획에 대해 보충질문 있으시면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 성 재 의원

실장님 매우 긍정적인 답변 잘 들었습니다. 사실 실장님도 잘 알고 계시겠지만 성주읍과 초전면 소재지 일부 제방은 이미 상당구 간 포장이 많이 되어있습니다. 또한 봉학지를 거쳐서 올라가다보면 초전하고 길이 바로 연결되지요.

○ 기획감사실장 도 위 일

예, 봉학지에서 연결되는 길이 있습니다.

이 성 재 의원

초전하고 연결되는 길이 이미 개설되어 있지 않습니까. 거기 보면 이천하고 백천이 계속해서 연결될 수 있는 그런 도로가 됩니다. 일부 도로도 거치고 제방도 가다 보면요. 그러면 올라갔다가 내려올 때는 같은 코스가 아닌 지겨운 코스가 아닌 코스가 될 수 있으니까 신경 많이 써주시고 또 우리 군에서 하고 있는 참외 마라톤의 경우도 코스가 너무 단조롭습니다. 할 때가 없어가지고 매일 짤라서 하는데 예를 들어 자전거 도로 같은 게 완성된다면 하프코스 같은 건 동쪽으로 5km, 10km는 서쪽으로 이런 식으로 해서 다른 데에서 볼 수 없는 그런 참외 마라톤 코스도 연계할 수 있는 좋은 코스도 될 수 있을 것으로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쨌든 긍정적인 답변을 해줘서 고맙고 본 의원은 특별히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기획감사실장 도 위 일

감사합니다. 의원님께서 지적하신 안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검토해서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 의장 도 정 태

이성재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의원님 보충질문 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김명석 의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 명 석 의원

김명석 의원입니다.

실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4대강 사업을 해서 우리 성주군에서 중점적으로 얻은 득이 무엇입니까.

○ 기획감사실장 도 위 일

여러 가지 드러내놓을 수 있는 그런 것은 당장 나타나는 것은 아니겠습니다만 효과는 여러 가지 있다고 보고….

김 명 석 의원

지금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4대강을 하면서 칠곡은 칠곡보를 얻고 고령은 강정보를 얻고 밑에 고령보도 얻고 많이 얻었는데 우리 성주는 오직 얻은 것은 농경지 리모델링 사업과 모래 개개인 몇몇 사람이 득 보는 것 저는 그래 봅니다. 우리 군민이 추구하는 4대강 사업에 큰 득을 본 게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4대강을 잘못 막았단 말은 아니고 4대강을 막았지만 우리 군에서 소득 본 게 별로 없다. 저는 이래 생각합니다. 우리가 칠곡과 고령 중간에 끼여 가지고 혜택을 전혀 못보고 그 당시에 4대강 본부에 군수님 아시는 분이 있어가 열심히 쫓아다니고 했는데도 불구하고 큰 성과를 못 얻었다. 조금 전에 이성재 의원님께서 자전거 도로도 나왔지만 칠곡 같은 데에는 보 밑으로 해서 자전거 도로 130억 공사가 떨어졌습니다. 거기는 보도 들어오고 자전거 도로도 들어오고 주위에 공원 조성 다 들어오고 과연 성주는 뭐했느냐 농민을 위해서 리모델링 용암 들어가는데 미나이들 농민들 돈 벌여가는 것 또 성주대교 바로 옆에 리모델링해서 농민들 몇 사람 개개인 이득은 되었고 과연 우리 군민에 대해 전체적으로 봤을 때에는 득 된 게 하나도 없다. 이 부실을 노력이라고 할까 이게 부실해서 아까 김항곤 군수님께서 그 당시에 열심히 쫓아 다녔는데 이익은 없었습니다. 그 반면에 모래도 문제가 되어가지고 성주는 모래도 문제가 지금 많이 대두되고 있고 우리 집행부가 각 실과장께서 열심히 하셨는데도 100%가 아닌 10%가 부족하지 않았느냐 지금 이성재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그런 성주대교 우측으로 나무만 심어놓고 있는데 앞으로 인구유입 정책에서 선남을 발전시켜야 됩니다. 성주대교 우측으로 거기에 제방으로 도로를 못 내게 하면 제방 밑으로 논 밑으로 4차선 내어가지고 그 일대를 계획 잡고 그 일대를 리모델링해서 아파트를 지어보세요. 대구 사람 벌떼같이 들어옵니다. 좌측 같은데 지금 리모델링하고 있지 않습니까. 좌측 같은 데는 예를 들어 대구 스파밸리 같은 것 거기 갖다 넣어놔 봐요. 달서구 인구가 최고로 많습니다. 이런 중장기적인 계획을 철두철미하게 세워야 되는데 실제로 보면 가야산에 골짜기로 돈은 한정 없이 가는데 성주가 뭐 발전되겠습니까. 인구가 있어야 무슨 발전이 되고 미래 지향적이 있습니다. 자꾸 인구 줄면 누구 말마따나 지금 우리가 고령군으로 편입되니, 김천으로 편입되니, 구미로 편입되니, 대구시로 가자니 이러고 있는데 그런 중장기 계획을 기획실장님께서 잘 세우셔가지고 인구를 어떻게 하면 빨대로 뭘 빨아들이면 먼데 있는 것 빨아들일 수 있습니까. 절대 못 빨아들입니다. 가까운데 것을 빨아들여야만 인구유입 정책이 됩니다. 그러면 낙동강 주위 선남 쪽에 천하의 낙동강을 하려고 했으면 4대강을 하나도 못 가져왔지만 거기에 어떤 기반시설을 잘 갖추어가지고 주택지구로 푼다든지 그런 아이디어를 창출해서 인구유입 정책을 해야만 우리 성주가 앞으로 미래 지향적인 발전이 있지 않겠나, 기획실장님 취임하신지 얼마 안 되었으니까 이성재 의원님 질문에 보충질문 드렸습니다. 앞으로 잘 검토 해주십시오. 이상입니다.

○ 기획감사실장 도 위 일

감사합니다. 의원님께서 지적하신 사항을 적극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 의장 도 정 태

김명석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보충질문 하실 의원님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많음)

없으면 기획감사실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들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답변 준비와 휴식을 위하여 정회코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많음)

없으시면 15시 15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 02분 정회)

(15시 20분 속개)

○ 의장 도 정 태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문화체육과장님 나오셔서 다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 문화체육과장 박 재 범

문화체육과장 박재범입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항상 애쓰시며 군정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의정활동을 수행해 오신 도정태 의장님과 여러 의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오전에 배명호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이천 주변 생활체육공원 조성 건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우리 군에서는 군민의 휴식 공간 제공과 건전한 생활체육 활동을 위한 체육시설 확충 및 공원 조성으로 군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이천 주변 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을 2004년부터 2009년까지 추진하여 일부 토지매입과 지장물 보상을 완료하고 군 관리계획변경 등 관련 절차를 진행하여 왔습니다. 그러나 사업 추진 과정에서 각종 민원사항이 발생하고 계획 부지 내 토지의 매도불응 등 어려움을 겪었으며 테니스장을 비롯한 생활체육시설이 조성되고 종합운동장 건립이 추진되는 등 각종 여건 변화가 있었고 2010년부터 2013년 까지 성밖숲 주변에 이천 생태하천을 조성하고 하천 폭 확장이 포함된 하천 기본계획이 변경 추진되고 있어 본 사업을 이러한 사업과 연계하여 추진하고자 사업을 잠정 보류한 상태입니다. 의원님께서도 아시다시피 이천 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은 성주읍 대황리 70-3번지 외 136필지 93,990㎡ 사업비 120억원을 들여서 다목적구장을 비롯한 각종 체육시설과 생태연못, 산책로 등 생태공원 조성을 목표로 2004년부터 2010년까지 1∼2단계로 나누어 연차적으로 추진하여 왔습니다. 현재까지의 추진상황은 2004년도 8월 생활체육공원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04년 10월 대상지인 성주읍 대황리 86-7번지 외 42필지 55,575㎡의 토지매입을 위해 26억 7,000만원이 소요되는 공유재산관리계획 승인을 받았고 2005년 9월까지 9필지 14,356㎡와 지장물 2건의 매입비로 17억 5,000만원을 지출하였습니다. 그리고 2006년 2월에는 군 관리계획결정 및 공원조성계획을 수립하고 행정절차를 진행하던 중 지가하락을 우려한 각종 민원제기와 토지 보상금 감정가격이 낮다는 이유로 보상을 거부하는 등 여러 문제점이 발생하였으며 특히 행정절차 미 이행을 근거로 주민소환, 고발, 경상북도 감사 등으로 행정력을 소진하여 사업 추진이 상당한 난관에 봉착하여 어려운 상황이었다는 것을 말씀드리겠습니다. 한편으로는 이천 생태하천 조성사업을 2010년 시작하여 2013년 완공 목표로 경산1교에서 생활체육공원 대상지인 이천 우안제방을 따라 성산교까지 진행하고 있으며 그와 연계하여 하천기본계획 변경 계획 수립으로 현재 성산1교 하단부의 하폭을 확장하는 등 당초 계획사업의 재조정이나 변경이 있을 수 있어 본 사업을 잠정 보류하였던 것입니다. 의원님께서 지적하신 바와 같이 성주군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종합운동장 건립 문제는 그동안 우리 군의 어려운 재정여건으로 재원조달, 사후관리 등을 감안하여 접근성이 좋은 생활체육공원 계획부지 내에 스타디움 형식이 아닌 다목적구장으로 건립하여 군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을 갖추려고 하였습니다. 그렇지만 대상 부지내 각종 체육시설과 주차장, 부대시설 등을 추가하면 면적이 협소해질 뿐만 아니라 이천 생태하천 조성사업에 따른 하천기본계획 변경수립에 의한 하폭이 확장되면 현재 종합운동장 규모의 다목적구장이 들어설 자리가 없는 실정에 있습니다. 따라서 향후 인구증가와 여건 변화에 따른 확장이 불가능하고 부지매입 및 민원사항이 단기간에 해결이 쉽지 않는 등 어려움이 많아 군민체육대회를 비롯한 각종 전국, 도 단위 행사 등을 개최할 수 있는 종합운동장 건립을 개발촉진지구사업에 반영시켜 성주읍 대황리 905-3번지 일원에 2015년까지 완공 예정으로 추진되고 있다는 말씀을 아울러 드리겠습니다. 그동안 이천 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은 많은 여건과 상황 변화가 있었으며 계획대로 추진할 것인지에 대한 향후 계획의 재검토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별도 장소에서의 종합운동장 건립과 수영장이 포함된 군민체육센터 건립이 추진되고 있으며 테니스장과 축구장, 야구장 등의 각종 생활편의시설들이 조성되어 진행되는 등 많은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이용하고 있어 2013년까지의 성밖숲 주변 이천생태하천 조성사업과 하천기본계획에 따른 하폭의 확장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사업을 계획대로 추진할 것인지 계획을 변경하여 추진할 것인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분석하겠으며 대안을 탐색하고 모색하는 과정에서 관련 전문가의 자문을 거치고 의회와의 협의 과정을 거쳐 최종안을 확정토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부연해서 말씀드린다면 제가 문체과장으로 발령받고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생활체육공원에 대한 상황 파악을 위해 현장을 다녀왔었습니다. 각종 쓰레기가 흩어져 있었고 부직포가 쌓여 있었으며 방치된 차량이 있는 등 관리 상태가 좋지 못했습니다. 조속히 대책을 수립하고 추진해야 할 필요성을 절감했습니다. 조만간 생활체육공원 예정 부지에 대한 활용 및 운영 계획이 수립되면 별도 보고 드리도록 하겠사오니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도정태 의장님을 비롯한 여러 의원님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리며 오전에 배명호 의원님이 질문하신 거에 대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의장 도 정 태

문화체육과장님 수고 하셨습니다. 배명호 의원님 이천주변 생활체육공원 조성과 관련하여 보충질문 있으시면 보충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배 명 호 의원

과장님 답변 잘 들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천생활체육공원 기본계획이 2004년 8월에 수립했고 공유재산관리계획승인은 언제쯤 받았습니까.

○ 문화체육과장 박 재 범

2004년 10월에 받았습니다.

배 명 호 의원

공유재산관리계획 승인을 2004년 10월에 받았고 그러면 그 이후인 2006년 2월에 군 관리계획 결정 및 공원조성계획을 수립했고 행정절차 중에 주민들이 지가 하락, 보상 감정가가 낮은 이유로 지지부진하게 되었고 보상 거부로 인하여 그래 되었습니다. 이것이 보상 감정가가 낮은 이유보다는 실질적으로는 군 관리계획을 결정하고 공원조성계획 수립을 하고 행정절차 수립 중에 주변 토지 소유자들은 생활체육공원 부지에 속하지 않는 주변지가 하락을 우려해서 오히려 더 말썽이 많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요.

○ 문화체육과장 박 재 범

예, 그렇게 듣고 있습니다.

배 명 호 의원

그렇게 듣고 있으면 우리 행정절차 자체도 공유재산관리계획 승인보다는 군 관리계획 결정 및 공원조성계획이 먼저 수립 했었으면 오히려 할 것인지, 안 할 것인지 타당성 검토가 먼저 선행이 되었지 않으냐 그런 생각을 가지고요. 실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이미 지나 갔는 일입니다. 저는 오늘 부군수님, 기획실장님을 포함한 실과소장님 여기 다 와 계십니다. 우리 성주군이 중장기 어떤 발전계획을 수립함에 있어서 즉흥적인 발상보다는 좀 더 심사숙고하고 중앙부처하고도 협의를 거치고 부서간의 협의도 거쳐가지고 결정을 해야 됩니다. 지금 민선5기 김항곤 군수님이 취임을 하면서 다함께 힘찬 새 성주 건설이란 슬로건 아래 진짜 많은 정책을 입안하고 특히 산업단지를 비롯해서 서부 관광벨트 조성, 진짜 찾아오는 성주, 머물고 싶은 성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우리 500여 공직자들이 다 함께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중장기계획을 수립하면서 절차상 또는 즉흥적인 발상으로 인해서 많은 예산이 또 많은 행정력이 낭비하는 그런 일이 초래가 되어 저는 심히 걱정입니다. 앞으로는 우리군 중장기계획을 수립할 때는 부서 간 협의, 주민 여론 수렴, 필요하다면 공청회까지 실시해서라도 함께 동참할 수 있는 중장기계획이 나와야 되지 않겠느냐, 그리고 그게 결정이 되었다면 주민과 행정이 같이 손을 잡고 했을 때 비로소 아름다운 성주건설이 된다고 생각됩니다. 저는 이런 부분들은 한 번 더 짚고 넘어가야 될 또 반성해야 될 그런 사업으로 생각하고 이걸 계기로 앞으로는 이런 유사한 일이 없도록 성주건설에 매진해 주실 것을 부탁하면서 이 부분에 대해서 질문을 더 하고 싶지만 질문은 그만두고 앞으로 군민을 위한 중장기계획을 수립할 때 한 번 더 심사숙고하여 결정해 달라는 부탁과 함께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의장 도 정 태

배명호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의원님 보충질문 하실 분 있습니까. 백철현 의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백 철 현 의원

과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배명호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내용에 제가 보충 질문을 드리려고 하니 조금 미안한 감이 듭니다만 과장님께서 설명하신 것 중에 보면 생활체육공원 조성 사업이 재조정이나 계획변경이 있을 수 있어 본 사업을 잠정 보류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씀을 하셨는데 이 부지에 전번에 도시행정과에서 용역을 줘서 보고한데 보면 시외버스 공용버스주차장 이전지로 용역결과 적격하다는 내용이 있었는데 그 내용은 알고 있습니까.

○ 문화체육과장 박 재 범

예, 용역 때 제가 한번 들었었습니다. 갔었습니다.

백 철 현 의원

그렇다면 그 사업도 포함될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까.

○ 문화체육과장 박 재 범

그 부분까지 제가 검토를 현재까지는 한 적은 없습니다.

백 철 현 의원

왜 제가 이런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아까도 부군수님께 질문을 드릴 때 모든 사업부분에서 실과소간에 업무 연찬이 부족하다는 말씀을 드렸는데 지금 도시행정과에서는 얼마만큼 진행이 됐는지 모르겠습니다만 1차, 2차, 지금 3차 용역을 주고 있는 상태로 알고 있거든요. 2차 용역에서도 성주읍 대황리 86-7번지 일대가 성주군 또는 성주읍 장기개발계획에 발맞춰서 성주시외버스터미널 이전지로 적합하다고 1, 2차 용역에서 그렇게 판단이 났고, 3차도 성주읍 시가지 교통문제까지 포함한 지금 시외버스 그러니까 버스운행계획, 노선, 벽지노선을 포함한 전체적인 용역을 줬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 문화체육과장 박 재 범

제가 버스 정류장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백 철 현 의원

지금 도시행정과장님도 오신지 얼마 안 되어서 질문하기가 곤란한데 제가 알기로는 그렇게 알고 있고 과장님께서도 용역 줬는 건 알고 계시지요. 용역 때 들어오셨지요.

○ 문화체육과장 박 재 범

제가 1차인지 2차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들어간 적이 있습니다.

백 철 현 의원

지금 1, 2차 용역에서 적합지로 나왔고 3차에도 방금 말씀드린 복합적인 이런 문제까지도 포함한 용역 결과물을 다시 오면 하는 걸로 되어 있는데 그렇다면 이 부분도 도시행정과하고 같이 의논해 봐야 되는 일이 아니냐 이런 생각이 들어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이 시간 이후에라도 도시행정과와 우리 성주군에서 용역비를 들여서 용역 했던 그 부분까지도 전부 포함해서 한번 알아보시고 어떤 계획 수립에 임해 줬으면 하는 바램에서 말씀을 드립니다.

○ 문화체육과장 박 재 범

알겠습니다. 그 부분을 종합적으로 한번 검토하고 분석해 보겠습니다.

백 철 현 의원

이상 질문 마치겠습니다.

○ 의장 도 정 태

백철현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보충질문 하실 의원님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많음)

그러면 문화체육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들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환경보호과 소관 답변 순서입니다만 환경보호과장이 성대 소결절 발성 장애 수술로 인해 답변 할 수가 없으므로 부득이 이숙희 환경미화담당이 대리 답변하겠다는 통보가 있었습니다. 의원 여러분의 양해 부탁드립니다. 그럼 환경미화담당 나오셔서 군정 질문에 대한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 환경미화담당 이 숙 희

(15시 38분)

환경미화담당 이숙희입니다.

먼저 답변에 앞서 의원님들께 양해 말씀드립니다. 전재업 환경보호과장은 신병 상 오늘 출석하지 못하여 부득이하게 제가 답변 드리게 됨을 양해 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의장님! 그리고 부의장님을 비롯한 의원 여러분! 평소 환경업무에 각별한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해주신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리면서 먼저 백철현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민간위탁 중인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업 직영 방안 내용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의원님께서 잘 아시는 바와 같이 민간위탁은 공공부문의 비용절감과 민간부문의 경영능력을 접목하여 행정업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도입되었으며 1997년 외환위기 이후 정부의 민간위탁 확대 정책과 맞물려 우리 군의 생활쓰레기 수집, 운반 업무도 지난 2000년도부터 위탁 운영해 오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생활쓰레기 수집, 운반업 민간위탁 사례를 보면 2008년 6월 기준 전국 지자체 233개소 중 177개소인 76%가 민간위탁하고 있으며 현재 경북도내의 경우도 23개 시군 중 약 70%인 16개 시군이 민간에게 위탁 운영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의원님께서 지적하신 바와 같이 생활쓰레기 수집, 운반업 민간위탁을 시행한지 10년 이상이 경과 되었습니다만 민간위탁 근로자들의 저임금과 고용불안 그리고 열악한 근무여건 등을 고려할 때 예산절감의 효과보다는 오히려 주민불편을 초래하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어 최근에는 다시 직영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민간위탁은 공공부문 조직의 슬림화와 민간부문의 경제 활성화 그리고 업체의 전문성 측면에서는 장점이 있지만 근로자들의 저임금과 재계약에 따른 고용불안 그리고 임금인상을 요구 하는 파업 등으로 인해 공공서비스의 질을 저하시키는 요인이 되기도 합니다. 이와 반대로 지자체에서 직영할 경우에는 시장경제 원리에 입각한 전문성과 효율성은 다소 떨어지지만 정년이 보장되는 정규직에 가까운 신분 보장으로 고용안정을 도모하고 상황여건에 따라 인력과 장비를 원활히 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하겠습니다. 지난 9월 태풍 산바 피해로 수해쓰레기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인력과 장비를 탄력적으로 운용하는데 있어 절실히 공감했던 부분이기도 합니다. 예산대비 효율성 부분에 있어서는 2011년도 위탁 시 연간 8억 8,558만원으로 계약하여 운용해 오고 있으나 인력을 그대로 승계한다는 조건으로 직영할 경우에는 약 11억 7,000만원이 소요되는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이는 직영시 정부 노임단가가 적용되어 시중 노임단가보다 상대적으로 높게 책정되기 때문에 약 2억 8,000만원이 추가로 확보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외에도 청소 차량과 장비도 새로 구입을 해야 하는 만큼 이에 따른 예산 10억원이 추가로 소요될 것으로 판단되어 초기비용이 많이 부담된다고 하겠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민간에 위탁해 오던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을 직영으로 전환한 일부 지자체의 경우 예산이 오히려 절감되었을 뿐만 아니라 생활쓰레기 처리의 신속성과 능률도 향상되었다는 사례가 있어 재직영하는 문제도 긍정적으로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고 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직영할 경우 총액인건비제 부분도 검토가 되어야 합니다. 운전원과 미화원 등 추가 소요인력은 행정안전부의 증원 승인과 조직개편 그리고 관련조례 개정 등 절차 이행도 필요합니다. 우리 군의 생활쓰레기 위탁용역이 2013년 말 계약이 만료되는 만큼 타 지자체의 운용사례와 의원님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서 최적의 방안을 마련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김명석 의원님께서 질문하신클린(Clean) 성주 만들기 시책 추진과 관련한 내용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의원님께서도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우리 성주는 전국 참외의 주산지답게 하얀 들판을 수놓은 비닐하우스 전경은 성주 8경에 꼽힐 정도로 성주의 자랑입니다. 금년도에는 참외 생산을 통해 억대부농 1,000 농가의 탄생과 연간 4,000억원의 조수익을 달성하는 등 명실 공히 전국의 부자 군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한 한 해였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황금 들녘의 이면에는 부직포와 폐비닐, 영농자재 등 적치물이 무분별하게 쌓여있고 농로와 배수로는 막혀 있는 부산물로 그 기능을 잃은 지 오래이며 움막 같은 작업장은 들녘의 경관뿐만 아니라 성주의 이미지를 크게 실추 시키고 있습니다. 이에 군에서는 깨끗한 들녘을 만들자 라는 구호를 내걸고 클린 성주 만들기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습니다. 군수님께서도 남은 임기동안 클린성주 만들기에 올인 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인 만큼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클린 성주 만들기 사업 계획을 종합적으로 말씀드리면 먼저 군민 의식수준을 높이기 위해 마을별 환경지도자 양성, 마을담당 공무원제 지정, 사회단체를 통한 캠페인 전개 그리고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통해 군민의 의식을 바꾸어 나가는데 치중해 나가겠으며 또 한편으로는 도로변 영농적치물 이설, 참외작업장 개선, 농로, 배수로 정비 등 깨끗한 환경을 만드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이를 위해 지난 10월 31일 233개 마을 리더층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 군민 결의대회를 대대적으로 개최하여 본격 시동을 걸었으며 11월 8일부터는 10개 읍면별 발대식도 성황리에 개최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붐 조성을 위해 공무원과 사회단체를 통한 릴레이식 캠페인을 전개해 나가고 환경정화 활동도 병행하여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지역 주민들에게 영상물을 통한 군민 교육과 홍보용 팸플릿과 전단지를 배포하여 동참과 협조를 당부해 나가는 한편 마을별 지정된 담당 공무원들로 하여금 사업 대상지를 전수 조사하여 별도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 단계적으로 정비해 나갈 계획입니다. 의원님께서 최대 문제점이라고 지적하신 참외 보온덮개 적재와 참외작업장 개선을 위해서는 2013년도 첫 시범사업으로 개소 당 100만원씩을 지원하여 150개소에 대해 새로운 모델의 작업장을 만들 계획이며 연차적으로 점차 확대 보급해 나갈 계획입니다. 또한 농로와 배수로 주변에는 영농적치물을 적재할 수 없도록 마을별 환경지도자와 공무원 등이 합동으로 지속적인 계도와 단속을 병행해 나가고 각종 쓰레기 투기 시에는 폐기물관리법과 하천법, 농어촌정비법 등 관련 규정에 의거 강력하게 단속을 해나가는 한편 자체 조례제정도 적극 검토해 나갈 것입니다. 깨끗하고 좋은 환경을 만들고 가꾸어 가는 것이야말로 성주의 미래와 참외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지름길입니다. 그동안 수십 년간 해 오던 행태를 단시간에 바꿀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나가고 사회단체와 행정기관이 합심해서 클린 성주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의원님 여러분들께서도 각별한 관심을 가져주시고 예산지원 등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립니다. 이상으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의장 도 정 태

환경미화담당 수고 하셨습니다. 백철현 의원님 민간위탁중인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업 직영 방안에 대해 보충질문 있으시면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백 철 현 의원

이숙희 계장님 수고 하셨습니다. 과장님이 안 계셔서 계장님께서 답변하신다고 애를 자시는데 그래도 발언대 나와서 계장님 답변하는 건 의회에서 20년 만에 처음 인 것 같은데 다행스럽고 영광인 것 같습니다. 특히 여성계장님으로서는 답변이 처음인 것 같습니다. 제가 간단히 답변서에 의해 한 가지씩 짚어가면서 보충질문을 드리겠습니다. 계장님께서 방금 말씀하신대로 지금 전국이나 경북 같은 경우에 민간위탁 운영이 약 70%다 했는데 지금현재로는 점점 더 직영해야 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이렇게 답변하셨지 않습니까.

○ 환경미화담당 이 숙 희

예,

백 철 현 의원

이거는 앞에서 설명한 대로 저임금, 고용불안, 저 임금에 대한 생활 보장이 안 된데 대한 파업, 또 쓰레기 수거 작업이 3D업종으로 어려운 직업임에도 불구하고 임금은 아주 저임금으로 되어 있는데 답변서 참고사항에 보니까 지금 성주환경에 근무하고 있는 미화원들은 한 달에 150만원 정도의 수준으로 주 6일 근무하면서 150만원 정도의 수준밖에 되지 않는 걸로 되어있습니다. 그렇다면 그건 곧 뭐냐 적은 임금으로써 어려운 일을 하는데 옛날에 직영할 때보다도 우리 군민들에 대한 서비스 질 향상이 나아지겠느냐 그렇다면 앞으로 점점 더 어려워질 것 아니냐 그런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설명했을 때와 같이 상황 여건에 따라서 인력과 장비를 원활히 쓸 수 있다. 이번 태풍 산바 때 많이 느꼈다. 이렇게 적어놨습니다. 실질적으로 지금 각 읍면에 직원들이 많이 감소되었고 또 감소된 반면에 특히 여성 직원들이 읍면에 더욱 더 많이 있지요.

○ 환경미화담당 이 숙 희

예,

백 철 현 의원

옛날에 우리가 직영으로 할 때 각 읍면 단위의 청소차량이 있고 거기에 따른 직영 미화원들이 있을 때에는 예를 들어서 눈이 온다거나 제설작업 또는 야생동물이 차에 치여 있을 때 수거 문제라든가 이런 건 전부 그 분들이 다 하셨지요. 지금 봤을 때는 눈이 온다든가 이럴 때 여직원들이 1톤 트럭에 올라가서 삽질을 하고 모래를 뿌리고 이런 경우가 왕왕 봤습니다. 계장님도 삽질 해봤지요 면에 있을 때요.

○ 환경미화담당 이 숙 희

대가면에 있을 때 했습니다.

백 철 현 의원

이런 상태를 봤을 때 이거는 문제점이 있지 않느냐 작은 인력으로 인해서 여러 가지 상황으로 종합적으로 활용을 할 수 있는데도 그렇지 못하다. 이런 걸 봤을 때도 앞으로는 직영을 해야 되지 않겠느냐, 지금 2011년도에 8억 8,558만원, 2012년도에 계약은 얼마로 했어요.

○ 환경미화담당 이 숙 희

계속 2년간 위탁 계약했습니다.

백 철 현 의원

2년간 했으면 그 앞에 2010년도에는….

○ 환경미화담당 이 숙 희

2010년도에는 9억 2,000만원 정도가 계약금으로 책정되어 있습니다.

백 철 현 의원

그럼 9억 2,000만원에서 8억 8,558만원으로 줄어들었습니까. 줄어든 이유가 뭡니까.

○ 환경미화담당 이 숙 희

이거는 세대별로 단가 계약을 했는데 세대수가 줄었는 경우도 있고 조금 변동 상황이 발생됩니다.

백 철 현 의원

그리고 앞에 제가 말씀 드린 대로 우리 성주군에서 역점사업으로 하고 있는 클린 성주 만들기 이 사업에도 왜 이 사람들이 직영으로 있을 때와 지금 민간으로 있을 때의 장・단점을 다시 한 번 설명을 드리자면 지금 민간으로 있을 때는 그 사람들이 한정 되었는 각 읍면에 쓰레기 하치장에 있는 것만 수집해오지요.

○ 환경미화담당 이 숙 희

예, 그렇습니다.

백 철 현 의원

그렇기 때문에 우리 농민들이 내 논 주변에서 동네 쓰레기장까지 쓰레기를 잘 안 치웁니다. 잘 안치우기 때문에 클린 성주를 외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러면 만약에 우리가 다시 직영을 한다면 이러한 농업 부산물도 신경을 쓴다면 직영 자체로 나간다면 제때제때 수거할 수 있지 않겠느냐, 하면서 우리 주민들에게 홍보도 하고 단속도 하고 할 시점이 됐지 않았느냐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 다음에 답변서 4페이지에 보니까 예산이 직영 시 인력이 28명, 운전원 11명, 미화원 17명 이래 되어 있는데 지금현재 민간위탁 시는 인원이 몇 명 있습니까.

○ 환경미화담당 이 숙 희

2011년도 원가 산정했을 때 인력 그대로 지금 비교 분석 했는 결과입니다.

백 철 현 의원

그래 되면 만약에 직영한다면 추가 인력도 필요하고 추가 비용도 필요하다고 말씀을 하셨는데 직영한다면 추가 소요 인력이 몇 명이 더 필요하다고 봅니까.

○ 환경미화담당 이 숙 희

그거는 전문적으로 다시 검토해봐야 알겠지만….

백 철 현 의원

지금현재 우리군 소속 미화원이 9명 있지요.

○ 환경미화담당 이 숙 희

9명인데 그 중에서 매립장 근무인원이 3명 있고, 가로 청소 인원이 6명 있습니다. 만약 재직영 할 경우에는 다시 읍면 소속 미화원으로 환원해야 될 그런 경우가 발생됩니다.

백 철 현 의원

옛날에 우리가 2008년도쯤에 그때 민간으로 넘기기 전에, 이것이 민간에 언제 갔나….

○ 환경미화담당 이 숙 희

2000년도 11월 1일자….

백 철 현 의원

2000년도 갔지요. 그 전에 각 읍면에는 환경미화원 그리고 운전직이 2∼3명 정도 있었지요.

○ 환경미화담당 이 숙 희

제가 그 전에 서류 보니까 운전원까지 포함해서 총 44명 그 중에 1명이 유고가 있어 가지고 43명에 대해서 그때 직영 인원으로 되어 있습니다.

백 철 현 의원

44명 있었어요.

○ 환경미화담당 이 숙 희

예,

백 철 현 의원

그런데 현재 44명이 있었는 미화원들을 여기 직영 시 계산상 28명으로 해놨을 때는 무슨 근거가 있었을 것 아닙니까.

○ 환경미화담당 이 숙 희

비교를 하다가 보니까 똑같은 인원으로 비교를 해야 되겠다는 생각에 그대로 승계한다는 조건으로 비교를 했습니다.

백 철 현 의원

제가 질문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민간위탁 전에 보다도 민간위탁을 하고 난 후에 예산이 더 많이 들어 갔는 걸로 나오는데 왜냐하면 다시 무기 계약직으로 각 읍면에 1명씩 증원시켰지요. 또 차량이 없기 때문에 모래라도 실으려고 그러니까 차량이 없기 때문에 1톤 차량을 전부 각 읍면에 배치 시켰다 아닙니까. 이런 총체적인 모든 예산을 토탈해 계산해봤을 때 직영했을 때보다도 오히려 민간 위탁비 플러스 하면 예산은 더 들면서 성주에 대한 환경은 깨끗해지지 않았다. 이런 결과가 나오거든요. 그래서 물론 총액 임금제와 추가 인력 문제를 제기하셨는데 그 부분들을 전부 총괄해서 한번 생각해 봐주시기 바라고요. 그리고 의장님 총무과장님께 잠깐 질문 드려도 되겠습니까.

○ 의장 도 정 태

총무과장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답변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백 철 현 의원

총무과장님 환경보호과 답변서에 보면 직영할 경우 총액 인건비제 부분도 검토가 되어야 하고 운전원과 미화원들 추가 소요 인력도 정원 승인과 조직 개편, 관련 조례 등 설치 이행도 필요하다고 했는데 총액 인건비 제도하고 무기 계약직 등 정원 인력 승인에 대해서 과장님께서 아시는 대로 설명해 주십시오.

○ 총무과장 김 창 수

말씀 드리겠습니다. 지금현재 읍면에 기존 있을 때와 구조 조정 해가지고 지금까지 위탁해 왔었습니다만 읍면도 사실 그때에 비하면 엄청나게 변동이 있었고요. 인원도 읍면에 그 당시 구조조정 전・후를 비교하면 반 정도밖에 안됩니다. 그 당시 성주읍에 50명 이상 있었는데 지금현재 해봐야 20여명 밖에 안 되고요.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인건비 총액제가 되면서 상당한 문제가 있습니다. 지금현재 예산대비 이것보다는 지금현재 547명입니다. 그 다음에 무기 계약직 79명으로 다시 직영한다면 일반직 28명, 무기 계약직 17명을 다른 데로 돌려내고 다시 추가받기는 힘들다는 이야기입니다. 이래서 전반적으로 예산 대비하고 전체적으로는 다시 조직개편 뒤에 한 번 더 검토를 하겠습니다만 이런 맥락에서 봤을 때는 직영 문제는 상당하게 난항이 저희들 과에서는 좀 있다 이렇게 말씀을 드립니다.

백 철 현 의원

그건 행정안전부 인력 때문에 문제가 되겠다는 말입니까.

○ 총무과장 김 창 수

실제 그렇습니다. 그래서 폐기물을 위탁 줬는 것에 대해서 저희들이 얼마만큼 좀 더 아까 의원님 지적하신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지도 감독을 강화하고 이렇게 해야 안 되겠느냐 이래 보고요. 조금 전에 말씀하신 읍면에 그것이 있음으로써 기능이 확대되고 이런 것은 사실입니다. 사실 직영했을 때는 그런 기능은 좀 더 확대되나 사실 그런 기능보다 저희들이 읍면에 대한 기능은 옛날하고 지금하고는 점점 더 달라지고 있기 때문에 또 요새는 모든 매체가 컴퓨터 매체로 바뀌고 있는 상황에서 다시 이걸 직영으로 간다는 것은 한 번 더 많은 생각을 해봐야 되겠다는 이런 생각이 듭니다.

백 철 현 의원

그런데 지금 지자체에서 직영으로 환원하는 지자체는 그런 문제가 없어서 합니까.

○ 총무과장 김 창 수

저도 왔는지가 얼마 안 되었기 때문에 그것까지는 검토를 못했습니다만 아직 그래도 70%카는 우리 도내에 70%중에서 시와 군부를 다시 한 번 조정해봐야 되겠다. 시부하고 군부하고는 완전히 다르거든요.

백 철 현 의원

70%내에서도 지금 파업문제, 인건비 문제 때문에 파업을 하고 쓰레기가 쌓여 있는 곳들도 지금현재 진행 중인 것들도 있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그 다음에 다른 질문인 것 같습니다만 총무과장님께서 문화체육과장으로 계실 때 하키부 선수들이 있음으로 해서 여러 가지 복합적인 일들을 해왔지 않습니까. 그것과 같이 우리가 직영으로 갔을 때 아까 설명한 것과 같이 직영으로 갔을 때 그 사람들이 각 읍면에 있는 여러 가지 복합적인 문제, 또 우리 군 단위, 면 단위 행사시 여러 가지 복합적인 문제들을 해결해 줄 수 있는 그런 뭐라 그럽니까. 용역을 주지 않아도 용역비를 절감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복합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인원이 되지 않느냐 이러한….

○ 총무과장 김 창 수

장점은 분명히 있습니다. 있는데….

백 철 현 의원

이러한 장점들까지도 파악하고 모든 부분에 대한 예산을 전부 다 수합해서 할 수 있다면 해야 되지 않느냐, 돈 적게 들고 효율적이면 그게 장땡 아닙니까.

○ 총무과장 김 창 수

물론 예산 경비에 대해 그런 거는 있을 수 있습니다만 총액 인건비를 묶어놔 있기 때문에 그래 되면 그만큼 또 다른 구조조정을 해야 된다 아닙니까. 이것이 되면 다른데 또 다시 살을 도려내야 되니까 맨살을 도려내야 되니까 그래서 카는 겁니다.

백 철 현 의원

아니, 중앙 정부나 행정안전부에 이러한 모든 입장적인 것을 해가지고 건의 할 생각은 없어요.

○ 총무과장 김 창 수

그 당시에 1차 구조조정, 2차 구조조정 할 적에 그때 이런 전제하에 제가 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 당시에 1차 구조조정에 133명을 그 당시에 감축했다 아닙니까.

백 철 현 의원

그 당시에는 앞에서도 나왔습니다만 우리가 외환위기 때문에 그때는 그랬고 지금은 세월이 10년이 지났습니다. 아까도 군정질문에 다른 문제지만 저 출산 애기 그만 낳으라고 하다가 지금은 더 낳자고 하는 시대가 바뀌었다는 이야기입니다. 시대가 바뀌었다면 안이하게 법적으로 그렇게 하기가 힘들 것 같다고만 답변하실 것이 아니라 이러한 문제점 등을 또 바뀌었는 지역적인 특성까지를 포함한 이런 것들을 상부 기관에 건의해서 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우리 집행부 과장님의 일이 아니냐 이래 생각하는데….

○ 총무과장 김 창 수

이것뿐만 아니고요 이 후에 늘어나는 시설 이제 수영장, 수영장도 직영을 해야 될 것 아니겠느냐 이런 생각이 들고요. 수영장, 박물관, 전시관 2개, 공설 운동장, 박물관 이렇게 들어가면 인력이 사실 필요한 곳은 훨씬 더 많아지는데 이미 위탁을 줬던 것을 다시 직영으로 하면서 인력이 그만큼 돌아가겠느냐 저는 그렇게….

백 철 현 의원

그렇다면 방금 과장님께서 말씀하신 수영장이나 박물관 등등은 벌써 과장님 계산에서 직영하는 걸로 했는 겁니까. 아니면 직영과 위탁을 대비 해봐서 하는 겁니까.

○ 총무과장 김 창 수

그렇게 됐을 때 인력이 늘어나는 곳은 많은데 저희들이 총액 인건비제에서 다시….

백 철 현 의원

그럼 총액 인건비제도를 말씀 하셨는 데 앞으로 그런 몇 가지의 시설물이 생겼을 때 인건비는 어떻게 충당 하시려고 합니까.

○ 총무과장 김 창 수

그건 다시 나중에 협의를 해봐야 되는데 전체 흐름을 두고 제가 말씀을 하는 겁니다.

백 철 현 의원

그런 방법으로 지금 다른 거는 하는데 이 문제만은 건의 또는 그것도 못 하겠다 카는 것과 똑같거든요. 이런 다른 문제 수영장이나 박물관 등등을 다른 시설물을 직영 운영하더라도 총액 인건비제나 또 수용인력 인원 증원에 대한 것이나 전부다 막힐 것 아닙니까. 이런 것도 한번씩….

○ 총무과장 김 창 수

아까 제가 검토는 해본다고 말씀은 드렸습니다. 아까 말씀은 드렸는데 전체적인 흐름이 조금 어렵다고 제가 그 이야기를 드린 것이고요. 조직 개편 할 적에 저희들이 충분히 검토는 해보겠습니다.

백 철 현 의원

충분하게 검토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계장님 2013년도에 일단 계약 만기지요.

○ 환경미화담당 이 숙 희

예, 그렇습니다.

백 철 현 의원

그렇다면 우선적으로 환경보호과에서 이러한 어려운 문제점들을 총무과에서 검토한다고 그러니까 검토할 때까지 지금현재 민간위탁을 줬는 기한이 끝날 때까지 계약 만료 전이라도 조례를 일부 개정하는 방법이 어떻겠느냐, 제가 예를 들어서 참고로 말씀드린다면 성주군 폐기물 관리에 관한 조례에 보면 제4조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 처리의 대행 1항부터 쭉 있는데 5항까지밖에 없거든요. 신설로 6항에 군수와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 대행업자는 대행업체에 종사하는 근로자의 처우개선과 고용안정을 위해서 노력하여야 한다. 이걸 하나 넣는 게 어떻겠느냐 생각합니다. 왜냐 하면 앞에서 이야기 했다시피 저임금 제도 이런 것 때문에 파업이 있을 수도 있고 서비스 질이 향상이 안 되기 때문에 기회가 된다면 이러한 문제점도 우리 성주군과 업체가 신경 써 줘야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래야지 성주군이 조금이라도 더 깨끗해질 수 있지 않느냐 이런 차원에서 건의를 드리고, 아무쪼록 시대적 흐름과 클린 성주 환경보호과에서도 카고 군수님 역점사업이라고 하시는데 클린 성주 만들기, 환경 정화, 군민 의식 개선 및 환경운동 중인 지역의 현 위치와 지역의 현 특성 등을 고려해서 타 지자체에 운영 사례와 관련 부서와의 긴밀한 협조를 이끌어 내어서 깨끗한 성주를 위한 최적의 방안을 마련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러면서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의장 도 정 태

백철현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의원님 보충질문 하실 분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많음)

없으면 이것으로 민간위탁 중인 생활 폐기물 수집, 운반업 직영 방안에 대한 답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김명석 의원님 클린 성주 만들기 시책 추진과 관련하여 보충질문 있으시면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 명 석 의원

이숙희 계장님 설명 잘 들었고요. 조금 전에 백철현 의원님께서 말씀하시는데 여성분이 나와 가지고 연설하니까 의회가 좀 밝아지는 것 같습니다. 백철현 의원이 앞에 질문하셨는데 전번에 환경업무를 대행하고 있는데 지금 의원들한테도 부탁도 들어오고 해요. 뭐 때문에 그런가 보니까 돈이 적다는 이런 이야기에요. 그러니 이런 사람들이 제가 누누이 이야기 했죠. 청소차가 안온다고요. 이야기 많이 들었죠. 어디 가면 쓰레기가 있는데 안 가져간다, 안 가져간다. 이런 문제 때문에 성주의 환경오염이 되는 것 백철현 의원님의 지적과 같은 지적입니다. 우리 김항곤 군수님께서 클린 성주를 외치게 된 동기가 뭡니까.

○ 환경미화담당 이 숙 희

저희들은 일단 명명하기는 벽진 장기마을에 실개천 마을 도랑 살리기 운동으로 선정된 환경 지킴이들이 청소하는 걸 보고 마을의 변화를 보고 그렇게 의지를 가지게 되었다라고 일단은 알고 있습니다.

김 명 석 의원

그 변화를 보고 시작했다….

○ 환경미화담당 이 숙 희

그 전부터도 말씀은 많이 하셨습니다.

김 명 석 의원

옛날에 청소할 때 거기 갔을 때 하천에 쓰레기가 엉망진창 이었습니까.

○ 환경미화담당 이 숙 희

제가 직접 보지는 안했는데 그렇지 않았느냐고 생각합니다.

김 명 석 의원

저는 2년 전에 성주군 의원으로 나서면서 공약 사업이 소하천 대 청결 운동이라고 마이크를 지고 열심히 쫓아다닌 기억이 있습니다. 그래서 소하천 청결운동 범 전개를 하기 위해서 처음 의회에 들어와 보니까 각 사회단체 보조금이 어마어마하게 나가고 있더라고요. 이 사람들 과연 뭐하느냐 사회단체는 대도시에 가면 자기의 능력과 생활 여건이 되는 사람이 나와 가지고 사회단체에 가입을 해가지고 봉사를 하고 열심히 하는데 우리 성주는 어떠냐, 군 돈 받아가지고 하는 단체라고 저는 그래 느꼈습니다. 그러면 돈 나가는 건 좋다 이겁니다. 그럼 이런 단체를 잘 활용을 해가지고 청소 운동도 시키고 해야 됩니다. 원인 제공은 어디 입니까. 소하천 나가보면 비닐하고 농약병 아닙니까. 맞지요?

○ 환경미화담당 이 숙 희

예,

김 명 석 의원

원인제공은 참외 농사짓는 사람뿐만 아니라 촌에 할머니들 깨 농사, 고추 농사짓는 할머니들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원인제공은 비닐입니다. 농정과가 환경보호과하고 전번에 군수님이 이런 이야기가 나오기 전에 제가 이야기 했죠.

○ 환경미화담당 이 숙 희

예,

김 명 석 의원

서로 미루고 있어요. 환경보호과 이야기하면 농정과 이야기하라고 하고 농정과 이야기하면 환경보호과 이야기하라고 하고 그러니까 저번에 작업장 개선 사업은 이야기 하니까 농업기술센터에서 지금 하고 있죠. 기술센터에서 작업장 시험 사업이고 있던데….

○ 환경미화담당 이 숙 희

일단 조감도 설계는 기술센터에서 하는 걸로 알고 있고 사업은 농정과에서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 명 석 의원

사업은 농정과에서 시범사업만 해요. 의장님 기술센터소장님한테….

○ 의장 도 정 태

백철현 소장님 답변 좀 해주십시오.

김 명 석 의원

소장님 작업장 개선사업 시범사업은 거기서 합니까.

○ 농업기술센터소장 백 철 현

지금 내년도 예산 관계부터 해가지고 참외 선별장 작업관계, 옛날에 4년 전에 진흥청 사업으로 해가지고….

김 명 석 의원

얼마 전에 간담회 할 적에 시범사업 올라 왔는 것 그것 어디입니까. 센터에서 하는 것 아닙니까.

○ 농업기술센터소장 백 철 현

참외 작업장뿐만 아니고 이래가지고 농업작업장, 샤워시설, 휴식실 이래 가지고….

김 명 석 의원

샤워장 말고 최근에 간담회 할 때 클린 성주를 외치고 난 뒤에 작업장을 어떤 견본을 갖고 왔더라고요. 농정과 입니까.

○ 농업기술센터소장 백 철 현

예, 지금 농정과에서 150개소….

김 명 석 의원

150개소가 아니고 10개소인가 우선 시범사업 한다고 이야기 들었는데, 그럼 농정과장님에게 대신 답변 듣겠습니다.

○ 의장 도 정 태

농정과장님 답변 해주십시오.

김 명 석 의원

보급 사업에 대해서 보니까 지금 선별장만 해서 안 됩니다. 클린 사업을 외치려고 하면요. 선별장 주위에 부직포 적재를 할 수 있는 곳을 같이 겸해서 해야 됩니다. 우리 성주군의 농민들은 대한민국에서 제일 잘 사는 성주 농민입니다. 농정과에서 여태까지 보고 했죠.

○ 농정과장 도 기 석

예,

김 명 석 의원

그러면 제가 볼 때는 원인제공은 농정과에서 했습니다. 앞으로 환경보호과하고 잘 협약이 되어 가지고 이때까지 돈 벌인 만큼 환경보호과 하고 협약을 해 가지고 클린 성주를 만드는데 농정과하고 환경보호과하고 앞장 서야 됩니다. 두 과에 같이 내가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방안은 환경보호과에서는 단속과 지도를 철두철미하게 하고 농정과에서는 이 사업에 안 따라오는 농민은 보조 사업이라든지, 작업장 개선사업을 절대 주면 안 됩니다. 두 과가 합심을 해서 제가 전에 이야기 했습니다. 성주 군민들은 주는 것만 받았지 일 할 줄은 모릅니다. 지금도 군수님이 각 면에 가서 클린 사업 외치고 있죠. 10개 읍면 다 끝났습니까.

○ 환경미화담당 이 숙 희

아직 2개 면 남았습니다.

김 명 석 의원

2개 면 남았습니까. 그 때 하고 나서 동네별로 청소하는 동네 있습니까.

○ 환경미화담당 이 숙 희

동네별로는 파악을 안 해 봤는데 사회단체별로 하고 있습니다.

김 명 석 의원

제가 볼 때는 조금 강하게 나가야 됩니다. 농정과장님하고 같이 제시를 하겠습니다. 지금 각 면에 가면 면장님들한테 환경지킴이, 각 동네 동장님, 면장님이 같이 합심을 해가지고 1개면에 예를 들어 동네별로 오늘은 무슨 동네, 무슨 동네, 면장님, 환경지킴이 나가고 군에 담당자들 나가고 대청소 운동을 해야 합니다. 그냥 놔두면 안합니다. 군수님이 완강히 외치지만 면에서 협조 안하고 동장들 안하고 각 동네에서 협조를 안 하면 클린 성주는 무의미해집니다. 청소를 하러 나가 가지고 동네 동민들 다 나오라고 하고 안 나온 사람 체크를 다 하고 안 나온 사람은 농정과에서 불이익을 줘야 됩니다. 그래 안하면 이 사업 절대 성공 못합니다. 지금도 클린 성주 한다고 외치지만 집에서 이 바쁜데 왜 나오라고 해 이 카고 있습니다. 우리 농민들은 받을 것만 알고 할 줄 모릅니다. 그걸 농정과에서 환경보호과하고 합심을 해 가지고 추진해 나가야 됩니다. 강력하게 나가야 됩니다. 이래 안 나가면 클린 성주는 성공 못합니다. 그럼 원인제공은 뭐냐 농약하고 비닐입니다. 온 하천에 가보세요. 비닐 투성이라요. 4천억이라는 돈을 참외를 해서 했으면 천억은 깨끗한 환경에 투자 할 줄을 알아야 되는데 농민들은 할 줄 모릅니다. 제가 대가에 가서 이런 이야기 한 적이 있어요. 4천이라는 돈을 했다고 자랑만 할 것이 아니고 쓸 줄을 알아야 된다. 지금 하우스 비닐이 떠내려가서 어디 다 있습니까. 낙동강 치수장에 가 있어요. 그 물을 누가 먹습니까. 우리 성주군민이 먹어요. 앞으로 2년 내에요. 그 물을 우리가 먹는데 우리가 버리면 결국 낙동강 치수장 뒤에 포클레인 가지고 가서 밑에 스쿠버 다이빙해서 열어 보세요. 뭐가 나오겠습니까. 비닐 투성입니다. 전번에도 환경보호과장님한테 신천 앞에 가보라고 그랬지요. 가봤지요. 얼마 전 월항 수해 입은 인사사고 났는데 그리로 다 모입니다. 쓰레기와 뭐든지 그리로 다 모여요. 대구시민 환경단체가 그 일을 보고 매스컴 때리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4천억이 아니라 천억도 참외 못합니다. 농정과장님 비닐하나, 하우스 파이프 하나 더 주는 게 문제가 아닙니다. 에너지 효율화 사업 저는 봤을 때 아무 필요 없습니다. 이걸 에너지 효율화 사업 이런 것을 예를 들어 좋은 명칭으로 바꿔 가지고 우리 성주 농민들한테 환경개선 방안 그런 쪽으로 연구해야 됩니다. KBS, MBC 방송국이 나와 가지고 성주 참외 이래 이래 농사짓는다. 서울 사람 예민합니다. 성주 참외 안 사먹습니다. 참외가 4천 억이 아니라 천억으로 바로 낙하합니다. 이걸 환경과하고 농정과하고 또 기술센터도 농업에 관심이 있으니까 잘 협력해 가지고 우리 클린 성주에, 또 김항곤 군수님도 서장님 하시다가 군수님 하셨지만 저는 성주에 들어와 가지고 농협에 친구들도 많고 해서 많이 접해봤어요. 청소 안합니다. 이걸 이번에 클린 성주를 외쳤으니까 관리 감독을 안 하면 절대 성공을 못한다고 경각심을 주기 위해서 이번에 클린 성주에 추가로 보충질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환경보호과하고 농정과장님하고 제가 앞에서 이야기 했지만 두 분이 서로 미뤘었는데 이번에는 미루지 말고 꼭 합작을 해 가지고 농정과에서는 보급 사업해 주고 환경과에서는 지도 단속을 하고 안 되면 농정과하고 어느 집에 말을 안 듣습니다. 누가 말을 안 듣습니다. 보고 해주면 농정과에서는 앞으로 그 집에 보조사업 주지 말고 강력하게 해달라고 과장님하고 같이 일어서게 하였습니다. 이상입니다.

○ 농정과장 도 기 석

답변 안 드려도 되겠습니까.

김 명 석 의원

답변 할 것 있으면 조금 해주십시오.

○ 환경미화담당 이 숙 희

의원님 저희들이 지금 세부 실행계획을 마련 중에 있습니다.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내용 잘 반영해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 의장 도 정 태

김명석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의원님 보충 질문하실 분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많음)

그러면 환경미화담당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들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농정과장님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 농정과장 도 기 석

(16시 03분)

농정과장 도기석입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의정활동을 수행해 오시면서 특히 농정분야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도정태 의장님과 여러 의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배명호 의원님께서 평소 귀농인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갖고 질문해 주신 우리군 귀농, 귀촌 정착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현재까지 우리군의 귀농, 귀촌 현황과 지원내역을 말씀드리면 2009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귀농 농가는 199농가에 495명이며 보조금 지원은 귀농창업사업, 정착지원 사업, 빈집 수리비, 인턴 지원 등 4종 사업에 4억 9,400만원을 지원하였으며 융자지원은 농지구입, 하우스 설치, 축사신축 사업 등에 53농가 31억 7,700만원으로 총 36억 7,100만원을 지원하였습니다. 특히 금년 1회 추경에 군 자체사업으로 3종에 2억 2,2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하여 귀농인의 조기정착에 많은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귀농, 귀촌 사례로는 참외, 채소, 특작, 과수 등 분야별로 다양하지만 대표적인 성공 사례 몇 가지를 말씀드리면 참외를 재배하는 전영옥(42세)씨는 2010년 초전면에 귀농하여 2011년 7동의 참외재배를 시작으로 귀농정착지원, 융자지원 등을 받아 올해 20동 참외재배로 2억 5,000만원의 조수입을 올렸고 내년에는 28동으로 재배면적을 확대 할 계획에 있습니다. 상추를 재배하는 조영규(59세)씨는 현재 성주군 귀농인 협회장으로 대기업의 영업부서에 일을 하다가 2008년 구조조정으로 명예퇴직 후 가천면 창천리에 약 1,000평의 시설하우스에 상추를 재배하여 연간 7,500만원의 조수입을 올리고 있으며 블루베리를 재배하는 최경환(51세)씨는 건강상의 이유로 2007년에 벽진면 용암리로 귀농하여 귀농정착지원, 융자지원 등을 받아 1.2㏊ 농지에 블루베리, 야콘, 참죽 등 웰빙 작물을 재배하여 연간 7,000만원의 조수입을 올리고 있습니다. 타 시군과의 차별화 된 시책과 우리 군만의 특수시책에 대하여 말씀드리면 우리군은 귀농인의 안정적인 조기정착을 위해 지난해 12월에 귀농인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6개 분야 T/F팀을 구성하여 지원 상담, 교육훈련, 정착 알선, 선도농 멘토, 인허가 지원, 금융 지원팀을 구성 운영하고 있으며 농정과, 농업기술센터, 읍면 산업부서에 귀농, 귀촌 안내 상담소를 설치하여 귀농인 유치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금년 5월에는 귀농관련 상담 및 정보교류를 위한 농업인 사랑방 역할을 하도록 농업인회관 내에 귀농인 협회 사무실을 마련해 주었습니다. 또한 귀농인의 70% 이상이 참외재배를 주 재배 작목으로 선정하고 있으나 초기 시설 투자비용이 많이 소요됨에 따라 정착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어 타 시군은 농가당 500만원 지원하는 정착지원 사업을 우리군은 금년도 1,000만원 지원에서 내년도에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1,500만원으로 확대 지원할 계획에 있습니다. 귀농인 지원항목으로는 융자사업 2건, 보조사업 4건으로 구분 되나 융자지원 사업은 본인의 담보 및 신용등급에 따라 대출금액이 달라지며 귀농농업 창업자금은 농지구입, 농업관련시설, 축산시설, 농어촌 비즈니스 분야 등에 최대 2억원까지 지원이 되며 주택구입자금은 구입 및 신축에 최대 4,000만원까지 융자가 가능합니다. 보조 사업으로 농업관련시설에 농가당 귀농창업 자금 지원 1,000만원, 귀농정착 지원 500만원, 귀농인 주택수리비 지원 500만원, 귀농 인턴 지원 사업 720만원이 있으며 그 외 귀농인 교육지원 여비 200만원이 있으나 귀촌인에 대한 지원내용은 현재 없습니다. 귀농, 귀촌인의 상담 창구와 지원부서가 이원화 되어 있는데 이를 일원화 할 계획에 대해 말씀드리면 귀농인의 교육훈련 및 현장지도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사업대상자 선정 및 지원은 농정과에서 하고 있습니다만 귀농 상담, 교육, 사업지원체계의 이원화로 귀농인이 상당한 불편을 느끼고 있는 것은 사실이나 교육훈련은 전문성을 갖고 있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전담하고 사업지원은 체계가 잘 갖추어진 농정과의 이원화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이용한다면 귀농 지원 사업을 투명하고 신속히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앞으로 젊고 유능한 귀농인을 고령 은퇴 농을 승계할 차세대 성주 농업을 이끌 후계인력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다양한 지원책을 수립하여 조기에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배명호 의원님의 질문에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 의장 도 정 태

농정과장님 수고 하셨습니다. 보충질문 하실 분 있습니까. 이성재 의원님 질의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 성 재 의원

과장님 답변 잘 들었습니다. 간단하게 하나 물어보겠습니다. 우리 귀농 정책에 목적은 뭡니까. 최종적인 목적은 왜 귀농 정책을 펴고 계시는지요.

○ 농정과장 도 기 석

아까 말씀드린 바와 같이 지금 농촌에는 고령, 은퇴농 이런 것으로 해가지고 상당히 어려움에 직면해 있습니다. 그래서 정부에서도 도시의 은퇴농을 촌으로 유입해서 농촌의 활력을 유지하기 위해서 귀농, 귀촌 정책을 펴고 있습니다.

이 성 재 의원

참고적으로 저는 여기 들어오기 전에 귀농 정책에 대단히 반대를 했던 사람입니다. 왜 그러냐 하면 IMF 오고 나서 도시민들이 시골로 쏟아져 들어오는데 시골도 못 살겠는데 그 사람들 왜 끌어들이는지 이해가 안가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반대를 하고 있는 사람도 못사는데 더 들어와 가지고 생활수준을 보면 농촌보다도 시내가 훨씬 높은데 그 사람들 사업하다가 어쩌다가 실패했다고 들어오면 어떤 현상이 있느냐 하면 들어오는 사람 중에 물론 순수하게 들어오는 사람도 있겠지만 우리 성주 같은 경우는 참외 농사짓는 사람들이 물론 자기 땅에서 경작을 하는 분도 있지만 임차농도 많습니다. 그런데 어떤데 보면 임차농을 밀어내고 귀농 하면서 농지를 뺏어가는 그런 경우도 있더라고요. 그러면 역 효과도 일어난다. 저는 그래 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실질적으로 과장님은 그래 말씀하셨지만 인구 증가 정책도 포함되는 것 아닙니까.

○ 농정과장 도 기 석

물론 인구도 증가되겠습니다만 지금 중앙정부에서도 귀농, 귀촌 정책을….

이 성 재 의원

중앙정부 정책은 중앙정부 정책이고 우리 자치단체로 봐서는 농지가 부족하죠. 참외 농사짓는 땅이?

○ 농정과장 도 기 석

그렇지는 않습니다.

이 성 재 의원

안 그래요.

○ 농정과장 도 기 석

예,

이 성 재 의원

땅이 남아돌아요.

○ 농정과장 도 기 석

남아도는 건 아니지만 지금 귀농하는 사람이 자기 농지를 구입해서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만 농업기반공사에서 지금 농사짓기 어려운 것을 받아서 임대하는 그런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농지를 임대해 가는 사람들….

이 성 재 의원

다 그렇지는 않겠지만 여러 경우가 안 있겠습니까. 그렇게 이해를 하고 혹시 귀농자금 수령하고 나서 다시 재 이농하는 사람 없습니까.

○ 농정과장 도 기 석

그런 거는 계속해서 추적 관리를 합니다. 이농하게 되면 자금을 회수합니다.

이 성 재 의원

그것도 제가 궁금해서 물어보는 겁니다. 그리고 방금 말씀하셨는데 타 시군 같은 경우는 500만원을 지원하는데 우리 군에는 내년도에 1,5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여기에 대한 효과는 수치로 비교된 게 있습니까.

○ 농정과장 도 기 석

자치단체별로 귀농을 많이 유치하기 위해서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만 대부분 비슷한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귀농 정착 지원 사업 캐가지고 500만원에 400만원을 보조해주고 자부담을 100만원 하는데 사업을 하기가 굉장히 어렵습니다. 하우스 1동 짓는 데도 상당한 돈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우리 군에 많은 귀농인을 유치하고 하기 위해서 금액을 좀 올리고 하는데 이게 인원이 금년도 같은 경우에는 10명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인원이 혜택을 받을 수는 없습니다만 다른 군보다는 차별화….

이 성 재 의원

그러니까 다른 군에 500만원 하는데 우리 군이 1,500만원하면 다른 군에 3배는 더 와야 되는 것 아닙니까.

○ 농정과장 도 기 석

그래서 지금현재 우리 군에 귀농, 귀촌 상담하는 사람이 매일 5∼6명씩 들어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상담하는데도 담당자는 굉장히 힘든 그런 사항입니다.

이 성 재 의원

고무적이네요.

○ 농정과장 도 기 석

예, 그렇습니다. 1년에 통계를 보셔도 50명, 50가구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이 성 재 의원

어쨌든 사업을 시행함에 있어서 신중하게 잘해가지고 극도의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해주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 의장 도 정 태

또 보충 질문하실 의원님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많음)

그러면 농정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들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답변 준비와 휴식을 위하여 정회코자 하는 데 의원 여러분 이의가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많음)

이의가 없으면 16시 50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6시 35분 정회)

(16시 51분 속개)

○ 의장 도 정 태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새마을개발과장님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 새마을개발과장 강 영 석

새마을개발과장 강영석입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항상 애쓰시며 군정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의정활동을 수행해 오신 도정태 의장님과 여러 의원님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오전에 김명석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태풍 산바로 인한 오지지역의 소규모시설 수해피해 및 향후 복구예산 확보방안과 복구대책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이번 태풍 산바로 인하여 우리군의 소규모시설 피해현황은 전체 145개소로서 소교량, 농로, 세천 등 소규모시설 22.74km가 피해를 입었으며 피해금액은 41억 600만원과 복구금액은 75억 5,900만원이며 읍면별 수해복구사업 세부현황은 뒷면 유인물과 같습니다. 이중 지원복구 대상은 44개소로서 복구금액 44억 7,800만원은 전액 국비를 확보하여 추경예산 성립 전 사용승인을 득하였으며 자력복구 대상은 101개소로서 복구금액 30억 8,100만원으로 2억원은 경상북도로부터 재정보전금을 지원받아 충당할 예정이며 나머지 28억 8,100만원은 교부세를 지원받아 추경예산 성립 전 사용승인을 득할 예정이며 승인 즉시 수해복구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현재 145개소 전체를 실시설계 완료하였으며 수해복구 추진지침에 따라 소규모시설은 내년도 4월말까지 차질 없이 수해복구사업을 완료하여 수해예방 및 주민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피해시설의 본래 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현지여건에 맞게 피해시설을 복원하는 기능복원사업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나 현지여건과 침수흔적을 세밀히 조사하고 지역주민들의 여론을 충분히 수렴하여 수해복구사업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피해지역에 대한 원상복구 개념으로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피해지역에 대하여 우선 복구토록 할 예정이오나 오지마을의 소규모 피해지역이나 피해우려지역에 대해서도 체계적이고 계획적으로 정비하여 수해예방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2012년도 오지마을개발 예산확보를 위하여 명시 이월된 수해복구예산 35건, 당초예산 35건, 1회 추경예산 4건, 2회 추경예산 20건, 재정보전금 12건해서 총 106건의 43억 5,5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낙후된 오지마을 개발과 지역 정주권 환경 개선에 노력하였습니다. 열악한 군 재정형편상 주민들의 욕구를 단번에 충족시켜 드리지 못함을 안타깝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주민생활불편 해소와 낙후된 오지마을 개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김명석 의원님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의장 도 정 태

새마을개발과장님 수고 하셨습니다. 김명석 의원님 태풍 산바로 인한 오지마을 피해 대책과 관련하여 보충질문 있으시면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 명 석 의원

새마을과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이번에 태풍 산바로 인해 가지고 우리 군에 건설 쪽을 맡고 있는 건설과장님 그리고 새마을과장님 전체 직원들 다 고생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그중에 새마을과하고 건설과에서 더욱 더 애를 많이 먹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현재 새마을과 사업부서 인원이 몇 명입니까.

○ 새마을개발과장 강 영 석

현재 계장을 포함해서 3명으로 되어 있습니다.

김 명 석 의원

3명요.

○ 새마을개발과장 강 영 석

예,

김 명 석 의원

제가 보기에 이번에 수해를 입은 지역은 실제적으로 벽진에 수해 났는데 어디입니까. 봉계들하고 선남은 큰 들에 하천이 터져 문제가 되었습니다. 용암, 수륜, 대가, 벽진, 금수, 가천을 우리가 현장 방문을 해본 결과 아주 오지마을 골짝 동네가 문제가 되었습니다. 문제의 원인을 생각해 본 결과 건설과에서 큰 하천, 넓은 들판 이런 데는 제방 둑이 터져 문제가 있지만 오지마을 사업은 성주군에서 뒤쳐졌습니다. 새마을과에서 담당을 하고 있는데 이번에 수해가 남으로 해서 전부 오지마을에 문제가 많이 되었어요. 지금 새마을과에서 인원 3명, 각 면에 가면 산업계장을 비롯하여 해봐야 토목직이 몇 명 없습니다.

○ 새마을개발과장 강 영 석

1명씩 있습니다.

김 명 석 의원

1명 있고 이래 있어 놓으니까 조사가 내가 보니 아주 미비한 걸로 듣고 있습니다. 실질적으로 이번에 수해가 나고 동네를 다니기가 우리 의원들이 귀찮을 정도입니다. 왜, 다녀보면 어디가 빠졌다, 어디가 빠졌다 이거 좀 해도, 해도 뭐 어떻고 카는데 군의원이 되어 가지고 안 해 준다는 소리도 못하겠고 해 준다는 소리도 못하겠고 지금 빠진 데가 너무 많은 걸로 알고 있는데 현재 새마을과에서 조사한 결과 어느 정도 빠졌다고 생각하십니까.

○ 새마을개발과장 강 영 석

당초에 보고 기한 내에 우리가 보고를 받았습니다. 받아가지고 그 보고서를 중점으로 해가지고 담당 계장 3명이 현지를 많이 다녔습니다. 다녀 가지고 누락 부분을 많이 추가해서 삽입을 했습니다. 지금은 거의 다 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설계를 다 해가지고 사업 발주를 하면 또 민원이 발생할 것으로 생각되고 있습니다.

김 명 석 의원

그 당시 산바가 일어나가지고 골짝 같은 데는 실질적으로 마을 담당 면서기가 동네를 동장님하고 협의해서 나가야 되는데 여성들이 많다 보니까 담당 부락이 여성분들이 더러 있잖아요. 여성분이 골짜기에 논 있는 데를 들다 보려고 하니 보지도 못하고 실질적으로 제가 본 결과 누락된 점이 많은데 어차피 수해 복구비로 돈은 충분하게 가져왔다고 생각되나 과장님께서 우리가 빠진 부분을 잘 살펴 가지고 우리 군이 실질적으로 예산이 크게 없으니까 도비나 국비를 더욱 더 요청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해주십사 하는 그런 취지에서 제가 질문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도비나 국비에 대해서 방안이 있으면 답변을 해주시면….

○ 새마을개발과장 강 영 석

지금 설계를 완료해서 사업에 들어가면 분명히 민원이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도에 재정보전금이라든지 국비를 요청해서 추가적으로 될 수 있으면 하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김 명 석 의원

이번에 산바 문제는 골짝으로 조금 전에 이야기 했듯이 많이 났는 이유는 오지마을에는 전혀 하천이고 뭐고 정비가 하나도 안 되어 있습니다. 안 되어 있기 때문에 비가 그래 왔기 때문에 더 큰 재해가 일어났지 않느냐 저는 이래 생각합니다. 앞으로 새마을과에서 오지마을에 예산 확보를 보니까 새마을과 예산은 실질적으로 예산이 터무니없이 적은 걸로 알고 있는데 과장님께서 예산 확보에 신경을 써주셔 가지고 오지마을에 뭔가 희망이 있는 살 수 있는 주민 의식을 만들어 주기 위해서 오지마을에 신경을 써 주십사 하는 이야기입니다. 이상입니다.

○ 새마을개발과장 강 영 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의장 도 정 태

김명석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의원님 보충질문 하실 분 있습니까. 김영래 의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 영 래 의원

과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계장님 3명이 다니면서 오지마을 전부 다를 조사했다고 하는데 빠진 부분이 있다고 보는데 빠진 부분에 대해선 어떻게 할 겁니까. 재조사 할 의향은 없습니까.

○ 새마을개발과장 강 영 석

지금 재조사는 할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기한 내에 해야 되고 재조사 해봤자 지금 바로 예산이 확보 안 되기 때문에 추후로 우리가 다니면서 빠진 부분에 대해서는 추경을 세우든지 예산을 확보해서라도 조치하도록 해보겠습니다.

김 영 래 의원

추경에 예산을 세운다면 추경에 돈이 있습니까. 없잖아요.

○ 새마을개발과장 강 영 석

지금 어려운 형편입니다.

김 영 래 의원

다 했다고 하니까 질문하는 겁니다. 3명이 다니면서 다시 다 했다 카니까 이야기 하는데 지금 보면 김명석 의원님이 이야기 했듯이 오지마을 같은데 실질적으로 안 한데가 많이 있어요. 다 이야기를 못하고 전부 있다 보니까 빠진 부분이 많은데 이런 부분들 참고 하셔가지고 김명석 의원님이 금방 이야기 했듯이 그 사람들도 챙겨줄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 새마을개발과장 강 영 석

예, 잘 알겠습니다.

김 영 래 의원

이상입니다.

○ 의장 도 정 태

또 보충 질문하실 의원님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많음)

그러면 새마을개발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들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보건소장님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보건소장 염 석 헌

(17시 05분)

보건소장 염석헌입니다.

군정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의정 활동을 하시는 도정태 의장님! 김영래 부의장님! 그리고 여러 의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이성재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2008년 출산정책 전담부서 신설 후 지금까지 출산정책의 성과와 문제점 및 향후 출산정책 방향에 대해 답변 드리겠습니다. 먼저 2008년 출산정책 전담부서 신설 후 성과를 말씀드리면 먼저 우리군의 출생아 수 증가입니다. 2009년 246명이던 출생아 수가 2011년 284명, 2012년 10월 현재 300명으로 매년 조금씩 증가하고 있습니다. 또 출산정책 사업 추진 평가 결과 2011년 경상북도 최우수상 수상과 금년 7월 11일에 있은 제1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시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하였습니다. 그리고 우리 군에서는 건강한 자녀 출산 및 양육을 위하여 출산양육 지원금 지원, 산모・신생아 도우미 지원 사업, 성주아기 보험가입 등 지원을 통해 자녀 양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 경감과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 있으며 예비신부 및 임신 예정자에 대한 풍진 검사비 지원과 찾아가는 산부인과를 유치해서 산전기본검사와 상담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난임 부부를 위한 시술비 지원으로 매년 4∼5명의 자녀를 출산하고 있으며 18세 이하 청소년 산모에 대해서도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다자녀 가정에 대한 우대정책도 세 자녀 이상 가족 진료비 지원, 태아 초음파 검사비 지원, 뇌수막염 예방접종, 다복 희망카드 지원 등 다양한 혜택으로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 출산 극복 및 주민인식 개선을 위하여 별 고을 돌잔치, 건강한 모유 수유아 대회, 저 출산 극복 릴레이 전개 등으로 저 출산 주민인식 개선에 적극 대응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문제점 및 대책입니다. 현재 가장 큰 문제는 양육비 지원 대상자들이 지원기간 종료 후 상당수가 타 지역으로 전출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에 타 지역으로의 전출 방지를 위하여 출산양육 지원금 지원기간을 연장함으로써 타 지역으로의 인구유출 방지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다음은 저 출산 극복을 위한 향후대책입니다. 첫째 출산, 양육 지원 사업을 더욱 강화하겠으며 둘째 출산, 보육 인프라 확대를 위하여 성주일반 산업단지 입주업체와의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출산장려 MOU체결 및 산업단지 내 보육시설을 설치 운영할 계획입니다. 셋째 출산장려 분위기 향상을 위하여 대중매체 활용 및 더욱 내실 있는 저출산 극복 릴레이 행사와 성주생명문화축제 연계 추진으로 저출산 극복 주민인식 개선에 더욱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출산율 증가는 미래사회의 원동력입니다. 우리군의 인구증가를 위해 의원님들께서도 많은 도움을 부탁드립니다. 저희 보건소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성주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이성재 의원님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의장 도 정 태

보건소장 수고 하셨습니다. 이성재의원님 저 출산 관련 대책과 관련하여 보충질문 있으시면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 성 재 의원

소장님 답변 잘 들었습니다. 먼저 많은 노력으로 인해서 대통령 표창 수상 한 걸 늦게나마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현재 우리 군에 출산정책 홍보 방법을 본 의원이 한 번씩 목격한 결과 직접 출산과 관계있는 가임 여성들 상대보다는 전체 군민으로 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이는 어떻게 보면 효율성이 떨어지지 않나 하는 본 의원은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혹시 조사가 되었는지 모르겠는데 우리 군에 현재 가임 여성 숫자가 얼마 정도 되는 지 조사된 바 있습니까.

○ 보건소장 염 석 헌

가임 여성이라 함은 미혼을 말씀하시는 겁니까.

이 성 재 의원

미혼보다도 기혼 여성 중에 임신 가능한 여성 예를 들면 정확한 건 아니지만 어느 정도 임신 가능성이 있는 여성들….

○ 보건소장 염 석 헌

정확하게 조사는 없지만 20∼30대 여성이라고 친다면 다문화 가정까지 해서 20∼30대 여성 수가 500명 정도는 될 것으로 그렇게 생각은 합니다.

이 성 재 의원

정확한 것은 없겠지만 그런 데이터가 있어야 되고 그리고 가임 여성들이 직업별 분류도 알고 계시는지요.

○ 보건소장 염 석 헌

지금은 다문화 가정이 많아서 대부분 농업인이 많이 있고 소수만 어떤 사업이라든가 상업에 종사하는 줄로 압니다.

이 성 재 의원

그리고 우리 군청 직원들 공무원이나 성주에 주소를 두고 있는 가임 여성분들도 숫자가 대단히 많을 걸로 생각하는데 그 분들도 같이 포함되는 겁니까.

○ 보건소장 염 석 헌

주소가 성주로 되어 있으면 공무원 자녀에 대해서도 똑같은 혜택이 있습니다.

이 성 재 의원

그래서 본 의원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가임 여성 수라든가 가임 여성들의 직업별 분류 이런 분들한테 우리가 일괄적으로 혜택을 주고 있는데 가임 여성 또는 출산 계획이 있는 여성이 실질적으로 어떤 도움을 원하는지 또는 어떤 애로사항이 있는지 이런 것을 설문조사를 통해서 직업별 또는 개인별로 선택적, 맞춤형 도움을 줄 수 있는 대책 수립을 한번 해보실 의향은 없는지 소장님께 묻고 싶습니다.

○ 보건소장 염 석 헌

의원님께서 좋은 아이디어를 주셨습니다. 저희들이 적극적으로 검토를 해서 맞춤형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가임 여성들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성 재 의원

이상입니다.

○ 의장 도 정 태

이성재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의원님 보충질문 하실 분 있습니까. 이화숙 의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 화 숙 의원

보건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연도별 출생아 수를 보면 해마다 조금씩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여기 연도별 지원 사항 아기 보험 가입에 보면 출산율 하고 아기 보험 가입률이 아기 보험 가입수가 좀 적지 않나 이렇게 통계가 나오고 있는데 여기에 대한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 보건소장 염 석 헌

일단 10월 현재까지 이만큼 이게 서류 절차라든가 이런 게 끝나지 않았거나 대상자 신청하는 걸 조금 시간을 두거나 하는 그런 점은 있지만 결국에는 성주에서 출생 했는 모든 아이들에 대해서는 아기 보험이 다 가입이 됩니다.

이 화 숙 의원

다 가입이 되는데 전년도 2011년도 같은 경우에 보면 출생아수 284명에 비해서 보험 가입은 250명, 2010년도도 246명의 출생에 비해서 232명만 보험에 가입이 되어 있습니다. 얘들은 그럼 출생만 여기서 하고 바로 어디로 다른 데로 간다는 이야기입니까. 아니면 정보를 몰라서 가입을 못하는 경우를 말하는 겁니까.

○ 보건소장 염 석 헌

저희들이 애기를 놓으면 월 10만원 줘서 1년간 주는데 비해서 보험은 현재 월 보험료를 납부해서 3년간 보험료를 내 주고 있는 정책을 씁니다. 그렇다 보니까 지원금 1년만 받고 다른 지역으로 이사를 가시는 분들이라든가 이런 분들은 중단이 되게 됩니다. 그리고….

이 화 숙 의원

그러면 보험은 계속 지원금 받을 그 시점까지만 넣어주고 만약에 다른데 전출을 가게 되면 그때부터 끊는다는 말씀이십니까.

○ 보건소장 염 석 헌

저희들이 월 지원하는 것은 전부 다 매달 주소가 성주로 되어 있는지 확인을 해서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이 화 숙 의원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의장 도 정 태

이화숙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보충질문 하실 의원님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많음)

그러면 보건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들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의원 여러분! 이틀간에 걸친 군정 질문과 답변을 통해 군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한 의원님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며 그리고 의원님의 군정 질문에 성심성의껏 답변해 주신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그럼 이것으로 군정 질문과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2. 2013년도지방채발행동의안(성주군수제출)

(17시 15분)

○ 의장 도 정 태

의사일정 제2항, 2013년도 지방채 발행 동의안을 상정합니다. 기획감사실장님 나오셔서 제안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 기획감사실장 도 위 일

기획감사실장 도위일입니다.

존경하는 도정태 의장님! 그리고 여러 의원님! 평소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의정활동을 수행해 오셨으며 특히 기획감사실 업무에 많은 성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으신데 대하여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우리군의 주요 현안사업으로 추진 중인 성주2 일반산업단지조성사업의 재원조달을 위한 2013년도 지방채발행 동의안에 대하여 제안 설명 드리겠습니다. 성주2 일반산업단지는 2012년부터 2015년까지 4년차에 걸쳐 총사업비 893억원이 투자되는 사업으로 2012년 4월 2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중앙 재정 투・융자사업 심의 의결을 거쳤으며 사업비 중 833억원을 지방채로 재원 확보하는 것으로 계획하였습니다만 우리군의 재정 건전성을 고려한 예산운영을 위해서 지방채를 400억원 이하로 발행하고 사업비 차액 493억원은 자체재원으로 충당하는 것으로 계획하였으며 사업추진 진도에 따라 2012년 100억원, 2013년 200억원, 2014년 100억원을 발행하고자 합니다. 이에 따라 201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 편성 시 의회의 지방채발행 동의를 얻어 2012년 11월에 지방채 100억원을 차입하였으며 2013년도 지방채 200억원 발행계획에 대하여는 2012년 11월에 행정안전부장관의 승인을 득하였고 경상북도로부터 지역개발기금 융자결정을 통보받았습니다. 차입금 이율은 3.5%로 시중금리보다 안정적이며 3년 거치 5년 상환조건이나 성주2 일반산업단지 조성 및 분양이 완료되는 2015년까지 전액 상환할 계획입니다. 성주일반산업단지의 100% 분양 성공에 이어 현재 추진 중인 성주2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우량기업을 유치하도록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존경하는 도정태 의장님! 그리고 여러 의원님! 우리군의 최대 현안으로 추진 중인 성주2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원활히 추진되어 지역경제발전의 기반을 구축하고 신규 일자리 창출과 인구유입을 통한 활력 넘치는 성주, 다함께 힘찬 새 성주 건설을 위해 원안대로 의결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이상으로 2013년도 지방채발행 계획 동의안에 대한 제안 설명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조)

2013년도지방채발행동의안

(이상 1건 부록에 실음)


○ 의장 도 정 태

기획감사실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백종만 전문위원 나오셔서 검토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전문위원 백 종 만

전문위원 백종만입니다.

2013년 지방채발행 동의안에 대한 검토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참조)

2013년도지방채발행동의안 검토보고서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검토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 의장 도 정 태

전문위원 수고하셨습니다. 2013년도 지방채발행 동의안에 대하여 질의와 토론을 하고자 합니다. 질의나 토론하실 의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많음)

없으면 질의나 토론을 종결하겠습니다. 기획감사실장님 수고 하셨습니다. 자리에 들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의결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2013년도 지방채발행 동의안을 원안대로 가결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많음)

이의 없으면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3. 본회의휴회의건(의장제의)

(17시 20분)

○ 의장 도 정 태

의사일정 제3항, 본회의 휴회의 건을 상정합니다. 11월 27일부터 12월 10일까지 14일간은 예산결산 특별위원회 활동을 위하여 본회의를 휴회코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많음)

이의가 없으면 본회의 휴회의 건은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그럼 오늘 회의는 이것으로 모두 마치고 제4차 본회의는 12월 11일 화요일 오전 11시에 개의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7시 22분 산회)


○ 출석 의원

  • 도정태김영래백철현이성재
  • 김명석배명호이수경이화숙

○ 출석 간부공무원

  • 부 군 수윤상현
  • 기 획 감 사 실 장도위일
  • 주민생활지원과장이수열
  • 총 무 과 장김창수
  • 재 무 과 장권도기
  • 민 원 봉 사 과 장백달현
  • 문 화 체 육 과 장박재범
  • 농 정 과 장도기석
  • 새마을개발과장강영석
  • 지 역 경 제 과 장서한교
  • 도 시 행 정 과 장오익창
  • 산 림 과 장김기수
  • 건 설 안 전 과 장김재국
  • 농업기술센터소장백철현
  • 보 건 소 장염석헌
  • 문 화 예 술 회 관 장김용호
  • 환 경 미 화 담 당이숙희

○ 의회사무과

  • 사 무 과 장장덕희
  • 전 문 위 원류호근
  • 전 문 위 원백종만
  • 의 사 담 당김건석
페이지위로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