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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3회 제2차 성주군의회본회의(2020.11.24. 화요일)

제253회 성주군의회(제2차정례회)

성주군의회 본회의 회의록제2호

성주군의회사무과


2020년 11월 24일(화요일) 오전 11시 00분


○ 의사일정(제2차 본회의)

1. 군정에 관한 질문의 건


○ 부의된 안건

1. 군정에 관한 질문의 건(김성우 의원 외 6인 발의)


(11시 1분 개의)

○ 의장 김 경 호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지금부터 제253회 성주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1. 군정에 관한 질문의 건(김성우 의원 외 6인 발의)

○ 의장 김 경 호

의사일정 제1항, 『군정에 관한 질문의 건』을 상정합니다. 군정질문은 그동안 의정활동 중에 수렴한 각계각층의 바람과 군민의 의사를 집행부에 전달하고 집행부 측의 답변을 들음으로써, 계획된 군정 주요업무들이 순조롭게 추진되어 가고 있는지를 확인하고 군민의 요구사항을 군정에 반영하는 계기로 삼는데 의의가 있습니다. 질문을 하시는 의원께서는 건전한 비판과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등 심도있는 질문을 해 주시고, 답변에 임하는 집행부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서는 의원들의 질문에 성의 있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오전에 배재만 의원님, 도희재 의원님, 황숙희 의원님께서 질문을 하시고 집행부의 답변은 오후에 듣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배재만 의원님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배 재 만 의원

(11시 4분)

배재만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김경호 의장님과 동료 의원 여러분! 제253회 제2차 정례회에서 본 의원에게 군정 질문의 기회를 주신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군정 발전을 위하여 혼신을 다하고 계시는 이병환 군수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럼, 먼저 부군수님께 각종 대형사업 사업비 증액 및 매입부지 활용 방안에 대해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최근 우리군은 굵직한 생활 SOC사업과 각종 공모사업 및 국비사업 발굴에 노력한 결과 많은 국·도비를 확보함에 따라 도시재생 뉴딜사업, 비상품화 농산물자원화센터 건립사업, 별고을 종합체육시설 조성사업, 통합바이오 에너지화시설 설치사업 등 대형 사업의 건수가 대폭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에 따라 군에서 매입하는 부지의 수도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사업의 규모가 큰 만큼 다 년간 진행되는 과정에서 사업장 부지 매입부터 사업 준공까지 사업비가 증액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열악한 군 재정에 큰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물론, 불가피하게 사업 여건이 변동되어 사업비가 증액되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주로 실시 설계 결과 당초 사업비 대비 설계 금액이 증가되거나 부지 매입시 매입 예상액보다 실제 매입액이 증가되어 사업비가 증액되고 있고, 각종 공모사업 선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충분한 검토도 없이 무분별하게 부지를 매입하고 있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본 의원은 이와 같이 예산과 행정력의 낭비가 없도록 사업의 계획 단계에서부터 사업의 타당성, 사업비의 산출 근거, 부지의 적정 매입 가격 및 매입 가능성 등을 면밀히 검토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보여 몇 가지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첫째, 최근 3년간 30억 원 이상의 대형 사업 중 1억 원 이상 사업비가 증액된 사업의 내역과 추가 투입된 금액 및 그 사유에 대해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둘째, 늘어나고 있는 사업비 증액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어떤 대책을 강구하고 있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셋째, 군에서 매입한 부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넷째, 최근 2년간 대형 사업의 기본 계획을 수립하거나 시행의 타당성을 검토하기 위해 실시한 용역의 건수와 사업비, 실제 사업 시행 여부에 대해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농업기술센터소장님께 축산장비 농기계임대사업소 임대 방안에 대해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농기계임대사업소는 농업인이 고가의 농기계 구입 부담을 줄여 농업 경영비를 절감할 수 있도록 지난 2008년에 개소되어 농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본소와 서부분소, 동부분소의 3개 사업소에서 트랙터, 논두렁조성기, 농용굴삭기 등 64종 268대의 농기계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농기계임대사업소의 임대 대상 농기계는 농지에 작물을 생산하는 농사에 필요한 농기계에 한정되어 있어 축산업에 종사하는 농가에서는 농기계 임대 사업의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현재 농정과에서 축산장비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그 지원 대상 장비의 종류가 한정되어 있고 대상자 또한 얼마되지 않아 영세한 중소 축산농가에서는 고가의 장비를 마련하는데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본 의원은 일부 농가에 지원하고 있는 장비 지원 사업비로 농기계임대사업소의 임대 장비를 구입·비치하여 많은 축산농가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답변해주시고 향후 추진 계획이 있는지 답변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본 의원의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의장 김 경 호

배재만 의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자리에 들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도희재 의원님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 희 재 의원

(11시 10분)

도희재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김경호 의장님과 동료 의원 여러분! 본 의원에게 군정 질문의 기회를 주신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리며, 살기 좋은 성주를 만드는데 열정을 쏟고 계시는 이병환 군수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먼저, 군수님께 선남면 동암리 방면 우회도로 개설과 관련하여 질문들 드리겠습니다. 최근 몇 년 사이 선남면에는 대도시와의 접근성 향상으로 입주 공장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동암리와 유서리, 취곡리, 명포리, 신부리 등지에만 300여개 이상의 공장이 입주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한 교통량 증가로 출·퇴근 시간대에 대구~성주 방면의 국도 30호선의 교차로에서 선남면 동암리 구간 도로의 교통이 체증되어 차량 교행이 어려워지고 사고 위험에 노출되는 등 통행에 많은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본 의원은 이러한 교통 불편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선남농협 공판장에서 동암리 배수장을 연결하는 우회 도로가 개설되어야 한다고 생각되는데 이에 대해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기업 환경 여건을 개선하고 주민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향후 국도 30호선에서 동암리 방면의 도로 개선 계획이 있는지 답변해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농정과장님께 농산물 온라인 유통 활성화 방안과 관련하여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업 소득이 지속적으로 증대되기 위해서는 고품질 농산물 생산의 기반도 잘 구축되어야 하지만 생산한 농산물이 제 값에 많이 팔릴 수 있도록 하는 농산물 유통망 체계가 제대로 갖춰지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군에서는 그동안 꾸준히 국내 시장 판로 확대를 위한 소비촉진 행사와 홍보 뿐만 아니라 농산물 해외 시장 개척에 힘써왔고 최근에는 새로운 성주 참외 BI 및 포장디자인을 개발하고 있으며, 지역 농산물 쇼핑몰인 성주참외 공식쇼핑몰을 오픈하여 운영하는 등 많은 노력을 하고 있지만, 아직도 지역의 참외 유통은 공판장을 활용한 산지유통에 집중되어 있어 지금의 유통 구조로 장기적인 시장 확대를 이끌어 내기에는 승산이 없어 개선이 시급하다고 판단됩니다. 그 동안 대면 위주로만 이뤄져 왔던 국내 및 세계의 유통 방식은 정보통신 기술의 발전으로 언제 어디서든 농산물을 사고 판매할 수 있는 온라인 유통 방식으로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인해 온라인 유통의 확장이 급속히 커지고 있는 실정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비대면 온라인 마케팅으로 시장이 재편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군도 온라인 홍보 활동과 마케팅을 강화하기 위해 온라인 쇼핑몰을 활용한 판매를 늘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TV 홈쇼핑과 같은 라이브 커머스, 유튜브 광고 및 마켓 입점 등 다양한 유통 채널을 개척하며, 장기적으로는 온라인 유통 분야의 전문가를 채용하거나 내부 직원을 발굴·육성하여 정책적으로도 온라인 세일즈에 집중해야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현재 우리군에서 온라인 유통 활성화를 위해 추진중인 방안과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구체적으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농업기술센터소장님께 성주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사업과 관련하여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앞으로 세상은 ICT를 기반으로 자동화, 전산화, 시스템화한 과학 기술의 시대로 바뀌어 가는 추세이며, 미래 농업에도 LOT를 활용하여 사물과 사물을 서로 연결하여 스마트폰 하나로 통제하고 조절하는 4차 산업혁명의 농업시대를 열어가야 할 것입니다. 스마트팜은 과학 영농 실현으로 품질을 향상시키고 생산량 증가, 노동력 절감 등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시키며 실시간으로 스마트폰 등으로 환경을 제어할 수 있게 하여 고품질 농산물 생산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사업이라 생각합니다. 우리군에서도 2022년까지 40억을 투자하여 연차별 투자 계획을 가지고 들녘별 시범단지를 만들어 미래 참외 산업의 새로운 지평을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고 계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2019년 3개 단지 30호와 2020년 8개면에 50호의 시범사업 대상자를 선정하여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나, 제출 받은 자료에 의하면 시범 사업자로 선정된 농가들의 데이터는 전혀 없어 향후 스마트 농업의 기반 조성에 소홀히 하고 있다고 판단됩니다. 적지 않은 예산을 투입하여 성주형 스마트팜 사업을 하면서도 아무런 데이터를 구축하지 못한다면 막대한 예산을 사용하여 미래 참외산업의 발전 방안을 놓치는 우려를 범할 수 있을 것입니다. 시범농가들의 시설 하우스 환경에 따라서 생육되는 참외의 가장 적절한 온도, 습도, 지온, 통풍, 토양환경 등 다양한 정보들을 축적하여 맞춤형 관수관비, 온습도 조절 등 최적의 환경을 찾아내고 모니터링을 하면서 표준 모델을 만들어 가는 일이야 말로 미래 고품질 참외 산업으로의 발전과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기회에 제대로 시범사업을 진행할 수 있는 지역을 기반으로 시범 단지를 만들어서 집적화 하고 데이터화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올해는 인터넷이 제대로 공급될 수 없는 지역의 농가가 일부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어 초고속 인터넷 활용이 어려워 스마트팜 사업에 지장을 초래한다고 들었습니다. 인터넷이 원활히 제공되지 않는 지역의 참외 농가 스마트팜 사업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2019년 선정된 스마트팜 사업 농가들로부터 제공 받은 데이터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답변해 주시고, 2020년 선정된 시범농가들 중에서 사업을 포기한 농가는 없는지, 그리고 앞으로 시범농가들로부터 제공 받을 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하고 저장하여 빅데이터를 구축 할 예정인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본 의원의 질문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의장 김 경 호

도희재 의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자리에 들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황숙희 의원님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황 숙 희 의원

(11시 18분)

황숙희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본 의원에게 귀중한 군정 질문의 기회를 주신 김경호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의원 여러분과 군민의 눈높이에서 열정적으로 군정을 이끌고 계시는 이병환 군수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먼저 농정과장님께 비상품화 참외를 활용한 6차 산업 활성화에 대해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우리 지역은 전국 참외 생산량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참외의 주산지로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시설 현대화, 유통 체계 개선 등으로 성주 참외의 명성을 널리 떨치며 코로나 19라는 위기 상황에도 2년 연속 참외 조수입 5천억원 달성이라는 큰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앞으로도 명품 성주 참외를 더욱 확고히 하기 위해 급변하는 소비 트렌드와 외부시장 환경 변화에 따라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며, 특히, 농산물 가공 상품개발 및 유통·판매 등을 통해 농업의 고부가가치를 생산하며 각광받고 있는 6차 산업의 활성화에 총력을 펼쳐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연간 생산되는 약 15만톤 정도의 참외 중 10%인 1.5만톤 정도의 참외 저급과가 발생하고 있는데 고품질 참외를 유통시켜 참외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저급과 하천 무단 투기에 따른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많은 예산을 투입하여 저급과를 수매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비상품화 농산물 자원화센터가 건립되어 민원이 해소되고 더욱 원활한 수매가 추진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수매된 참외를 활용하여 맞춤형 퇴·액비로 자원화하거나 뷰티 상품을 제조·개발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보다 더 다양한 활용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판단됩니다. 이를 위해 상품으로서의 가치는 떨어지지만 품질이 나쁘지 않은 비상품화 참외를 선별·수매하여 심도있는 연구를 통해 6차 산업과 연결시켜 생활용품이나 식품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 특산품으로 상용화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보는데, 이와 관련하여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비상품화 참외를 활용하여 생산한 특산품을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로컬푸드나 특산품 매장의 판매를 통해 소득을 증대시키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구체적 방안에 대해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농업기술센터소장님께 농산물가공지원센터 운영 방안에 대해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최근 많은 지자체에서 농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농산물 가공 상품개발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 경상북도내 11개 시군에서 지도직이나 연구직의 인력을 배치하여 가공시설, 실험실, 교육장 등 관련 시설을 갖춘 농산물가공센터를 운영하고 있고, 그 중 5개 시군에서는 농산물가공센터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조례를 제정하며 가공품 개발·연구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우리군도 그 동안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참외국수, 참외분말, 오미자청, 아로니아즙 등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였고, 최근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증축 개소하여 다양한 가공품의 개발과 가공 창업 지원을 하고 있지만, 시설 구축과 연구·개발 등의 투자 대비 실제 소득 창출은 저조하다고 생각되어 몇 가지 질문을 드립니다. 첫째, 현재 시판되고 있는 지역 농산물 가공품의 종류와 인지도에 대해 답변해주시고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생산되는 제품의 종류와 HACCP 인증 시설의 유무, 생산된 제품의 유통 경로에 대해 상세히 답변해주시기 바랍니다. 둘째, 도내 타 시군과 비교하여 우리군 농산물가공지원센터의 운영 상황과 향후 운영 방안에 대해 답변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본 의원의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의장 김 경 호

황숙희 의원님 , 수고 하셨습니다. 자리에 들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오늘 군정질문은 이것으로 마치고 오후에 집행부로부터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답변 준비와 중식 및 휴식을 위하여 오후 1시 30분까지 정회코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많음)

네, 그럼 오후 1시 30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23분 정회)


○ 의장 김 경 호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오전의 군정질문에 대한 집행부의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답변은 집행부 직제 순으로 하겠습니다. 의원들의 보충질문은 군수·부군수 및 해당 실과소장의 일괄 답변이 끝난 후에 일문일답식으로 진행하겠으며 회의의 효율적인 진행을 위해 보충질문은 질문의원 외 한 두 분 정도만 추가 보충질문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의원 여러분들의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먼저 군수님 나오셔서 군정질문에 대하여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 군수 이 병 환

군정 질의에 대한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김경호 의장님! 그리고 전수곤 부의장님을 비롯한 여러 의원님 ! 평소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 구현과 성주군정의 든든한 반려자가 되어 군민의 풍요롭고 행복한 삶을 위해 막중한 책임감과 봉사정신으로 의정활동에 힘써 주신데 대해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도희재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선남면 동암리 방면 우회도로 개설』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의원님께서도 아시다시피, 민선 7기 취임과 동시에 미래 100년을 위한 성주건설을 위해서는, 교통 인프라가 확실히 구축되어야 한다는 확고한 신념으로 철도, 고속도로, 국도 확장 등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사통팔달 광역교통망 구축사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남부내륙철도「성주역」건립추진, 동서3축 고속도로 성주~대구구간 건설, 선남~다사간 6차로 확장사업, 성주(가천)~김천(증산)간 지방도 건설사업, 성주~초전간 도로 확장사업, 용암 동락~나정간 도로건설사업 등 인근 도시를 연결하는 교통인프라 구축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것들이 결실을 맺기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말씀을 먼저 드립니다.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선남농협공판장에서 동암리 배수장을 연결하는 우회도로 개설건에 대해서는 선남면 동암리 일대 교통량 증가에 따른 교통체증과 사고 위험 등 통행에 많은 불편을 겪고 있기에 의원님 말씀에 저도 적극 공감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 선남면 동암리, 유서리, 명포리 취곡리 일원이 대구시와의 접근성 향상으로 약 300여개의 기업이 입주해 있어, 이로인한 교통량 증가로 출·퇴근 시간대에는 차량 교행이 제대로 되지 않는 등 주민들이 통행에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국도30호선에서 선남농협 참외집하장을 거쳐 동암리 방면으로 우회도로를 개설하게 된다면, 교통 체증의 가장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 되리라 생각 됩니다. 그러나 그보다 앞서 올 연말쯤 확정될 대구 성서에서 선남간 국도 30호선 6차로 확장 사업이 지금 추진되고 있고 또 의원님께서 건의하신 이 본 사업은 백천을 횡단하는 교량이(약120m) 상당히 긴 교량이 설치되어야 하고, 또 2.0km의 우회도로를 신설해야 하는 사업으로 당장 시행하기는 좀 쉽지 않은 사업처럼 보입니다. 그렇지만 필요성에 대해서는 충분히 공감하기 때문에 저희들이 이 사업 시행을 위해서 국토부의 도로연결 허가와 도로 신설에 대한 지역 주민의 여론 의견을 수렴해서 여러 가지 검토를 충분히 한 뒤에 의원님들과 충분히 협의를 하고 추진을 하는게 맞다고 생각이 듭니다. 이에 따라서 우선 2021년에 동암리 우회 도로 개설에 대한 타당성 용역을 시행해서 본 사업에 대한 사업성이 확보되면 이를 토대로 행정절차와 예산 확보 문제 등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해 보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다음은 국도30호선에서 동암리방면 도로 개선 계획에 대해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우리군에서는 국도30호선에서 동암리 방면의 상습 교통 체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6년부터 2019년까지 약 2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동암교에서 취곡리 구간 약 1.6km의 도로를 확․포장하여 주민불편을 해소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취곡리 ~ 명포리 구간 3.0km에 대해서는 현재 약6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2022년까지 확장공사를 완료할 계획에 있다는 말씀도 드립니다. 또한 상습 교통 체증의 근본 원인이 되고 있는 국도30호선의 통로박스를 2차선으로 확장하기 위해 도로관리청인 대구국토관리사무소와 수차례 협의중에 있습니다. 이 사업도 추진을 위해 국토부에서 2021년도에 계획중인 『국도 위험도로 개선사업 7단계 기본계획』에 우선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는 등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는 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존경하는 김경호 의장님 그리고 여러 의원님! 앞에서 말씀드린 선남~다사간 6차로 확장, 국도30호선 통로박스 개체와 아울러 취곡리~명포리 도로 확장을 통해 동암리 방면의 교통문제 해결과 우회도로 개설을 위해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성주의 관문인 동부권 일대의 쾌적한 정주여건 조성과 사통팔달 광역교통망 구축 사업이 체계적으로 추진되어 우리군 신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입니다. 의원 여러분께서도 각별한 관심을 가져 주시고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리면서 도희재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내용에 대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의장 김 경 호

군수님, 수고 하셨습니다. 그럼 답변에 대하여 보충질문을 받겠습니다. 도희재 의원님! 보충질문 있으면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 희 재 의원

예, 군수님. 상세한 설명 잘 들었습니다. 저희들이 지금 성주군을 진입하기 위해서는 선남면을 반드시 거쳐서 성주를 들어와야 되는 그런 형편이고 또 군수님께서 이 현장에 늘 다니시고 또 마침 자택이 선남에 계셔서 내용을 잘 알고 계시기 때문에 상세한 문제를 이렇게 풀어가시겠다는 의지가 보여서 참 다행스럽게 생각합니다. 성주군은 대도시의 배후 도시로서 접근성 향상 없이는 지역의 발전도 꾀할 수 없다는거 군수님도 인식하시죠?

○ 군수 이 병 환

네. 맞습니다.

도 희 재 의원

그 지금 특히 이쪽 동암리, 유수리, 명포리, 취곡리 일대에 최근 몇 년 사이에 급격하게 공장 등이 많이 생겨가지고 수산하는 데 한 300개 이상이 지금 들어와 있어서 특히 출근 시간이 되면 그 동암리 쪽에 있는 통로 박스에서 많은 정체가 일어나서 주변 교통이 많이 밀리는 걸 보고 있는데 군수님도 현장 자주 보셨죠?

○ 군수 이 병 환

네. 저도 통로 박스를 자주 이용도 하고 또 사실은 저 소확리에서 도성동~ 용신동으로 가는 그쪽 도로에 대한 정체 문제와 교통 안전 문제도 많은 민원이 있어서 적극적으로 내년부터 해결해 보려고 하고 있습니다마는 또 이쪽 반대쪽에 동암동 치곡동, 명포 이쪽에도 사실상 또 이러한 교통 여건이 발생되고 있으니까 제 생각에는 거기 성서에서 성주에 들어오는 국도 6차로 확장 계획과 맞물려서 종합적으로 한번 교통편의 문제를 한번 같이 통합해서 한번 연구하고 방안을 만들어 내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도 희 재 의원

네. 답변 잘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지금 군수님 오시고 나서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유치, 그 다음에 동서 삼축 고속도로… 또 방금 말씀하신 6차로 확장, 그 다음에 성주~김천 지방도 건설 여러 가지 도로 개선을 위해서 발빠르게 움직이시고 또 중앙에 계속 다니면서 하나하나 성과를 이루어 내는 걸 보고 정말 고생하신다는 말씀을 이 자리에 다시 드리고 싶고요, 그 지금 의지가 지금 조금 이제 부족해 보인다 싶은 부분이 이제 본의원을 포함해서 지역 주민들의 얘기들인데… 교량이 필요해서 교량을 놓고 이렇게 하자는 의견들이 선남뿐만 아니라 월항, 지방동, 장산동을 잇는 백천교라든지 이런 부분도 많은 민원들이 있어서 건설 계획도 세우고 공청회도 가지고 간담회도 가지고 하는데 선남 동암 쪽에 있는 부분은 오랜 교통 체증으로 많은 주민들이 여태까지 계속 민원을 하는데도 불구하고 우리 군에서 그쪽 귀를 덜 기울인게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어서 어떻게 보면 이번에 군수님께서 추진하시는 6차로 확장과 더불어서 위험 도로 개선 7단계 기본 계획에 이게 꼭 들어간다면 빠른 시일 내에 통로 박스가 넓어져가지고 교통 체증이 빨리 해소되기를 바라는데 그 하나의 그게 언제 이제 바로 될 리는 어렵지 않겠습니까, 군수님? 그래서 시간이 좀 걸릴텐데 그 사이에 교통 체증을 좀 해소할 수 있는 대안을 빨리 찾았으면 하는 심정에서 이렇게 이제 질문을 드렸고… 이 부분에 백천을 따라서 성주 동암동에서 용암 문명동 쪽으로 가는 그 미나이들 앞에 제방 도로가 있습니다 군수님. 그 제방 도로에 보면 광역 상수도관이 묻혀 있어서 폭이 굉장히 넓은데도 불구하고 제방 도로만 이용하고 있는 실정인데 그쪽도 좀 활용할 수 없겠나 싶어서 본의원하고 다른 또 동료 의원들하고 몇몇사람들하고 한번 다녀봤는데 그쪽도 한번 검토를 해봤으면 싶은데 군수님 이거는 현장과 내용을 좀 아는 우리 안전건설과장님한테 잠시 보충 질문을 좀 드리고 답변 좀 들어도 되겠습니까?

○ 군수 이 병 환

네. 좀 구체적인 것은…

도 희 재 의원

의장님, 그렇게 좀 안전건설과장님 답변 들어도 되겠습니까?

○ 의장 김 경 호

예. 안전건설과장님 나오셔서 도희재 의원님 보충 질문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 희 재 의원

예, 과장님. 군수님께서 이 부분에 대해서 조기에 해결하기 위한 여러 가지 답변들을 잘 들어서 충분히 저도 공감을 하고 성실한 답변에 감사를 드렸는데 그 이게 위험도로 개선 사업 7단계에 들어간다고 하더라도 몇 년의 시간이 걸릴 것 같아서 대안이 될 수 있는 방법을 한번 찾아보고자 설명을 한번 드렸고 그 백천을 따라서 쭉 가는 그 제방도로 대충 위치는 아시겠죠?

○ 안전건설과장 이 헌 진

네. 잘 알고 있습니다.

도 희 재 의원

그 제가 어제도 사실 그 현장을 다녀왔는데 그 제방 도로에 한 3m 이상 폭에 도로는 하나 있고, 우측으로 광역 상수도 관이 묻혀 있는 공간이 또 있어요. 대략적으로 양쪽 폭을 합치면 15m 내외가 되겠던데 그쪽 도로를 아스콘 포장을 해서 일부 차량을 그쪽으로 유도를 한다면 대구에서 들어오는 차량들을 광영 삼거리에서부터 이쪽으로 분산시켜서 동암리 쪽으로 빠질 수 있는 어떤 길을 하나 만들고 나갈 때는 당연히 그쪽으로 나갈 수 있겠죠. 그죠? 드나들 수 있는 길을 확보한다면 어쩌면 선남면에서 정체되는 이 차량을 분산하는 효과가 있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드는데 과장님 현장에 대해서 어떻게 고민해보시겠습니까?

○ 안전건설과장 이 헌 진

네. 그 도성교에서 동암 배수 펌프장까지 기존 도로가 나있는 부분이 1.9km고 동암 배수 펌프장에서 동암 동네까지 0.6km. 그래서 총 2.5km입니다. 대략 사업비를 보면 그 중간에 교량을 50m를 1개소 놔야 되고, 그래서 도로 설치 부분 40억, 그 다음 교량 가설 20억 해서 약 60억 원이 지금 소요될 예상입니다. 그래서 그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그 백천 제방 옆 도로는 2010년 경에 우리 군에서 낙동강의 강육 상수도를 인입하면서 당시 한국 수자원 공사에서 송수 관로를 매설하기 위해 설치한 도로입니다. 현재 도로 폭이 약 6m 정도 되는 도로입니다. 기존 제방 도로와 연계하여 도로를 신설하는 것도 하나의 좋은 방법이 될 수 있겠습니다. 그러나 우선 도로 관리 주최인 한국 수자원 공사와 협의 절차를 이행하여야 합니다. 본 건에 대해서는 2021년도 타당성 용역을 시행하면서 본 노선에 대해서도 같이 검토해서 주민 불편 사항이 해소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도 희 재 의원

네. 과장님 설명 중에 교량이 한 50m를 설치하셔야 되고…

○ 안전건설과장 이 헌 진

예. 예.

도 희 재 의원

그 다음에 추정되는 금액이 한 60억 정도라고 하셨는데.

○ 안전건설과장 이 헌 진

예. 예.

도 희 재 의원

이게 뭐 국비나 다른 도비나 이런 다른 사업비를 좀 받아서 할 수 있는 여건이 되는가요, 이게?

○ 안전건설과장 이 헌 진

지금 현재로 봐서는 그 도로 부분에 예산을 받을 예산 부기가 지금 없는 걸로 아는데 이 도로가 그 농어촌 도로가 아니고 도로법상 도로가 아닙니다. 단지 그 수자원 공사의 그 송수 관로 밑에 그 송수 관로 도로인데 지금 그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서 다각도로 제가 연구를 한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도 희 재 의원

광역 상수도관이 묻혀 있는 이 공간에 수자원공사의 협의를 한다면 협의의 성사 가능성은 좀 있을 거 같습니까?

○ 안전건설과장 이 헌 진

네. 지금 현재로 봐서는 지금 복개 다 돼있고 그 송수 관로의 묻힌 자리하고 도로하고 에서 지금 충분히 도로로 사용하고 있으니까 협의를 안 할 이유는 없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도 희 재 의원

그 현장을 가보시면 과장님도 현장을 한번씩 다니실텐데 당초에 2010년도부터 관을 묻어서 활용을 할 때는 상수도관이 묻혀 있는 그 도로도 일부 농가들이 활용을 했는데 지금 가보면 그 주변에 있는 농지 지주들의 여러 가지 자재들이나 물건들이 나와 있어서 도로의 기능은 우리가 기존에 내놓은 제방 도로만 도로의 기능을 하고 있고 그 광역 상수도관이 묻혀 있는 그 도로는 도로의 기능이 굉장히 떨어지게 돼있습니다. 여러 가지 기자재들이 많이 나와 있어서. 그 부분은 단계적으로라도 포장을 해서 활용할 수 있다면 동암동 쪽에서 나오는 차량의 분산 효과도 있지만 그 미나이들을 이용하는 농지의 지주들이나 주민들의 도로로도 충분히 활용 가치가 있다 그런 생각이 들어서 단계적으로 저는 한번 검토해서 해나갈 필요가 있지 않겠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 안전건설과장 이 헌 진

네. 적극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도 희 재 의원

그거 뭐 일단 이거는 시간을 두고 차차 해결해야 될 문제인 것 같아서 과장님도 군수님의 의지를 제가 다시 한번 확인하고 답변에 대해서는 충분히 되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 안전건설과장 이 헌 진

네. 감사합니다.

도 희 재 의원

네. 안전건설과장님. 보충질문 고맙고요, 자리에 들어가시기 바랍니다.

도 희 재 의원

네. 군수님 답변도 충분히 들었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 의장 김 경 호

네. 도희재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외 보충질문 하실 의원 있습니까? 구교강 의원님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구 교 강 의원

네. 군수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광역 교통망 구축 때문에 군수님 중앙부처에 다니면서 실과장님, 전 공무원들 열심히 일하는 모습에 이 자리를 빌려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뭐 과시적인 성과도 있습니다마는 아직도 남부내륙철도 역사는 뭐 정해진바 아직까지 확신은 없고 30번국도 6차선 확포장 대구~성주 간 고속도로… 수많은 일들이 있습니다마는 인근 고령에는 보면 대교가 한 서너 개가 있는데 성주는 다리 하나로 성주를 커버하다보니까 교통량이 한쪽에 집중돼버리는 현상이 있고요. 군수님 제2의 성주대교가 꼭 필요하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아마 선남 용신동 쯤에서 하나 왜관 쪽에서 하나 하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그 다음에 각 읍면에 보면 교통이 성주에는 그나마 참 좋습니다. 그런데 유독 벽진하고 초전만 2차선으로 돼있어서 여러 가지 불편사항이 있습니다마는 다행이도 벽진은 또 내년에 선형 개량으로 해서 다소 불편 사항이 이제 해결되리라고 보고, 여기 초전이 보면 그 교통량이 사실 최고 많습니다. 도로도 협소하고 해서 아마 그 나머지 잔여 구간이 정해진 바가 없어서 군수님께서 특별히 힘을 써서 그 내년도에 초전 소재지까지만이라도 4차선이 확장될 수 있도록 꾸준하게 노력해주시면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겠고… 또 이렇게 다녀보면 그나마 도로는 잘 되어 있습니다마는 군도가 아주 미흡합니다. 기간 도로는 다 있지만 실질적으로 연결이 잘 안 되기 때문에 조금 힘드시더라도 성주군 관내에 있는 군 도로를 조기에 좀 이렇게 교통 편의를 할 수 있도록 의원님께서 신경 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군수 이 병 환

의원님. 애를 많이 써주셔서 감사드리고, 성주~초전~김천으로 이어지는 지방도 905호선이죠? 이 문제도 초전 지역민들의 큰 현안 사항이고 우선 당장은 읍에서 이 금산리 거쳐서 초전 삼거리까지 가는 그 사업은 차질 없이 지금 토지 매입이나 확장 공사를 지속적으로 해나가겠다는 말씀 드리고 그 이후에 대해서는 도지사님도 약속을 안 해주시기 때문에 좀 더 건의를 드리고 어쨌든 김천까지 연결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을 하겠습니다.

○ 의장 김 경 호

구교강 의원님 답변 됐습니까? 이외 질문 하실 의원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많음)


그럼 이것으로『선남면 동암리 방면 우회도로 개설』에 대하여 답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군수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들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부군수님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 부군수 박 노 선

존경하는 김경호 의장님, 그리고 여러 의원님! 평소, 지역 주민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높은 사명감과 뜨거운 열정으로 의정활동을 수행하고 계신 데 대하여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금년도 굵직 굵직한 대규모 사업 유치 지원은 물론 지역 농업 경쟁력 제고, 쾌적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군정추진에 많은 협조와 관심을 가져주시는데 대하여 거듭 감사를 드리며, 배재만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각종 대형사업 사업비 증액 및 매입부지 활용 방안과 최근 2년간 용역에 대한 실제사업화 여부”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먼저 최근 3년간 30억원 이상의 대형 사업 중 1억원 이상 사업비가 증액된 사업과 추가 투입된 금액 및 그 사유에 대해 설명 드리고, 늘어나고 있는 사업비 증액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대책에 대해서 함께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군에서 30억원 이상의 대형 사업 중 1억원 이상 사업비가 증액된 사업은 성주역사테마파크 조성사업, 비상품화 농산물자원화센터건립, 성주군 출산·양육지원센터 건립공사 등 총 16건이며, 추가 투입된 금액은 101억 1천만 원입니다. 사업비가 증액된 주된 요인을 보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주민들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해서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사업보강, 예측하지 못한 공사 현장의 변화된 여건 반영 등 불가피한 측면이 있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사업에 대한 세부현황은 첨부된 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반면에 몇몇 사업은 의원님께서 우려하시는 바와 같이 부득이한 설계변경, 사전에 예측하지 못한 추가 사업 등 당초 계획보다 많은 추가 비용이 투입된 것도 사실입니다. 이에 따라 늘어나고 있는 사업비 증액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서 담당 공직자의 전문성 강화는 물론, 지속적인 현장 확인을 통해서 주변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하겠으며, 사업부지 매입과 용역 계획 단계에서부터 세밀한 검증과 지역주민, 전문가, 관련 단체 등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는 등 추가적인 사업비 투입이 최소화되도록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다음은 매입한 부지의 효율적인 활용방안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당초 행정목적으로 취득한 재산 중 대부분은 목적대로 활용하였지만 일부 취득재산은 제대로 활용되지 않은 재산도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 중 대표적인 공유재산은 선남면 구 문방초등학교 부지 및 건물, 용암면 구 성산수련원 부지, 대가면 쓰레기매립장 설치용 부지, 용암면 비상품화 농산물자원화센터 부지 등이 있습니다. 이 중 비상품화 농산물자원화센터 부지의 경우, 센터건립을 위해서 2018년 12월에 용암면 동락리 332-5번지 외 3필지 26,310㎡를 1,386백만 원에 매입하여 센터건립을 추진하였으나, 2019년 8월과 12월에 환경부가 저급과 참외를 폐기물로 규정함으로써 폐기물처리법에 저촉을 받게 되었고, 수도법에 따라 영남내륙권 광역상수도 및 대구시 상수도 취수장으로부터 7㎞이내인 상기 부지는 농산물자원화센터를 건립 할 수 없게 되어 부득이 목적대로 활용할 수 없게 된 점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향후 철저한 법 검토 등을 통해 이러한 사례가 발생되지 않도록 더욱더 신중을 기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우리 군이 소유하고 있는 부지중에 장래 행정목적으로 사용할 가능성이 없는 재산은 용도폐지 후 일반에 대부하거나 매각을 통하여 행정목적 재산의 취득 재원으로 충당 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으며, 이 외에 도로개설 후 잔여지 등 소규모 토지도 발굴하여 군민의 토지활용의 편의를 도모하는 한편, 부족한 재원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2019년부터 2020년까지 대형 사업의 기본 계획을 수립하거나 사업 시행의 타당성을 검토하기 위해 실시한 용역의 건수와 사업비, 실제 사업 시행 여부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최근 2년간 우리군에서 대형 사업의 기본 계획을 수립하거나 사업 시행의 타당성을 검토하기 위해 실시한 용역은 총 56건으로, 집행된 사업비는 19억3천1백만 원입니다. 이 중 완료된 용역은 43건, 추진 중인 용역은 13건으로, 완료된 용역 중의 75%인 32건은 현재 사업 진행 중에 있으며, 실제 사업이 시행되지 못한 사업은 11건으로서, 사업을 시행하지 못한 주요 요인으로는 공모사업에 선정되지 못했거나 대내외적인 환경요인에 의한 사업 방향 변경, 예산반영 및 타 사업과의 연계 문제 등으로 추후 시행 예정이거나 취소된 경우가 있었습니다. 앞으로 용역의 성과물이 제대로 잘 활용될 수 있도록 사전 사업검토와 계획단계에서부터 이해관계인의 의견청취, 관련 기관·부서와의 협의, 정책연구심의회 구성·운영 검토 등 다각도로 면밀히 검토하여 용역에 신중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용역 성과물 공개와 용역 결과에 따른 활용사업 추진상황을 사업완료 시까지 지속 점검하여 사후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김경호 의장님 그리고 여러 의원님! 의원님들께서 염려해주신 이런 문제들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약속을 드리면서, 항상 군정 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의정활동을 펼치시는 의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이상으로 배재만 의원님께서 질문하신“각종 대형사업 사업비 증액 및 매입부지 활용 방안”에 대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의장 김 경 호

부군수님, 수고 하셨습니다. 그럼 답변에 대하여 보충질문을 받겠습니다. 배재만 의원님! 보충질문 있으면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배 재 만 의원

예. 부군수님 답변을 잘 들었습니다마는 부군수님 부임하기 전에 모든 일을 그 사업을 한 거지만 앞으로 이런 일이 반복 안 되기 위해서는 부군수님한테 총괄 감독을 하고 하라고 제가 답변을 드렸는 걸 이해해 주시고 보충 질문을 한두 가지 더 묻겠습니다. 당초 우리 비상품화 농산물 부지를 할 때 답변에는 이렇게 나와 있지만 이런거 다 알아보지도 않고 마구잡이 땅을 샀다는 거 자체가 제가 질문을 안 드릴 수가 없어요. 마구잡이식 사가지고 이렇게 땅을 놀아 놓는다 하는 이 자체가 또 이것만 문제가 아니고 이거 안되는 걸 다 알면서도 또 다시 우리 벽진에다가 되돌아오고 성주 용산동에다가 되돌아서 나오고 이렇게 행정해서는 사람들 민심만 어지럽히지 안된다는 말입니다. 조금 차근차근하게 좀 진행을 해가지고 참 잡음 없이 할 수 있도록 그렇게 돼야 되는데 부군수님 답변을 보면 이거 뭐 개인한테 매각도 하겠다 뭐 앞으로 한번 더 여기에 대해서 비상품화 그거 땅을 사놨는거 우리 육지 쓰레기장 뭐 이렇게 사놨는 데서 정말 군에서 좋은 방법으로 쓸 수 있는 땅이 될 수 있는지 한번 더 생각을 해주시고 거기에 대해서 한번 더 답변을 부탁드릴게요

○ 부군수 박 노 선

네. 그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이제 제가 오기 전에 매입한 부지들이 대부분입니다. 대부분이고 지금 또 부득이한 사정으로 사업을 못한 부분이 좀 유감스럽지만 또 이렇게 또 행정 환경 변화라든지 도시화, 산업화 이런 데 따라가지고 또 주민의 어떤 민원 이런 것도 이제 무시를 못하고 해서 물론 사가지고 사업을 제대로 못했지만 나중에 다시 한번 검토를 해서 혹 그거하면 다시 또 이제 주민들한테 돌려드리고 필요하면 또 다른 부지를 확보해서 기존에 있는 부지는 또 지금 현재 잔여 부지를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하고 있는데 정말로 이거는 이제 우리가 군에서 필요 없는 부지는 굳이 갖고 있을 필요 없이 주민들한테 돌려줘가지고 재원으로 마련해서 확보하는 그런 방안도 한번 고려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배 재 만 의원

네. 거기에 재원을 13억 8,600만 원이나 들었는데 대장 가액으로 보면 7억 6,500만 원으로 잡혀가 있거든요. 그래서 앞으로 팔고 뭐 매각을 하게 되면 그 돈을 받을 수 있을는지 심히 걱정도 되고… 우리 재산을 이렇게 허가도 안 난걸 사가지고 던져 놓으니까 제가 질문을 안 드릴 수가 없었습니다. 한 가지 더 물어보자면 사업비 증가되는 사례를 보니까 성주호 순환도로 여기도 보니까 정의 6억 3천, 그 다음에 문화관광에 역사 테마 파크 조성에도 9억 4천, 성산동 고분군 여기도 6천 이렇게 참 증가가 많이 되는 거는 뭐 10억 미만이 이렇게 증가되는건 이해가 됩니다마는 우리 헬스로드 같은 경우에는 한 9억에서 10억 하면 된다고 그랬는데 26억 이상 들었어요. 그렇지만 저희들이 현장 방문 시에 수차례 가서 참 돈 들었는 것만큼 값어치가 안 나니까 가로수라도 ‘진짜 멋있게 한번 해줬으면 좋겠다’ 이렇게 수차례 우리 전의원들이 수차례 참 지적도 하고 좀 건의도 했는데 참 그거 이미 조그만한 측백나무 심으면서 큰 편백하고 이런걸 심을 때 좀 장래에 가로수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큰 걸 좀 심으라 하는데도 계속 안 되고 있어요. 그래서 현장방문 때 우리 소장님한테 그런 건의를 드리고 그래도 우리 주민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하다못해 갈대숲이라도 있고 코스모스라도 여기 언덕에 뿌려라… 뿌려가지고 사람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하라고 했는데 군수님 앞으로 그런 쪽에 하여튼 정말 26억 가치 있도록 좀 될 수 있도록 지도를 할 수 있겠습니까.

○ 부군수 박 노 선

예. 예. 답변해도 되겠습니까? 그 이제 제가 상세한 내용은 잘 모르지만 당초 그 아마 예산 확보하면서 16억을 해야 하는데 아 14억을 확보를 해야 되는데 아마 10억을 확보를 하고 그 뒤에 이제 추가적으로 사업이 이제 자꾸 추가되는 바람에 4회 추경 때 한 7억 원, 그리고 또 2020년 1회 추경 때 한 4억 원 이렇게 해가 이제 사업비가 늘어난 것으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알고 있고 이거는 보니까 그 주민 민원 등 해가지고 진입로 확포장이라든지 뭐 여러 가지 이제 좀 변경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이제 반영하다 보니까 사업비가 늘어났고 방금 그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조경 그런 문제는 이번에 조직 개편으로 해서 이제 조경팀이 따로 생깁니다. 그렇게 하면 시가지뿐만 아니고 이런 부분도 적극 검토해서 하여튼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배 재 만 의원

네. 잘 알겠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만 더 묻겠습니다. 여기 각종 대응 사업이 이렇게 자료를 쭈욱 보니까 우리 문하천 정비 공사에 106억이 들었어요. 그 문하천도 우리 의원들이 현장 방문하고 이렇게 다녀보니까 그 잔디밭이라든지 운동기구라든지 해놓은 106억 가치가 정말로 없어요. 그래서 한결같이 의원들이 ‘야 이거는 아니다’ 이런 지적을 했으니까 앞으로 공모사업이라도 물론 국가 돈이지만 우리 군비도 듭니다. 하여튼 가져 와가지고 정말 필요하고 그거한 데 좀 문하천에 그것도 이제 호환 블록하고 그런 거 다 쌓는 거는 알지만은 그 위에 시설을 해놓은 것이 그냥 정말 놀고 있어요. 놀고 있어. 그거 뭐 거름망이라든지 뭐 해놨는거 운동 기구하고 해놨는 거 보니까 이런 사업을 따가지고 왔을 때 정말 내실있게 잘 할 수 있도록 한번 더 총괄 우리 부군수님이 관리를 해야 되니까 제가 부군수님한테 그 질문을 했는 요지를 이해하시고 잘 지도 좀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부군수 박 노 선

네. 네. 의원님 말씀을 명심하고 앞으로 잘 챙기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배 재 만 의원

네. 이상입니다.

○ 의장 김 경 호

또 질의할 의원님 있습니까? 황숙희 의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황 숙 희 의원

네. 부군수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저도 한 가지만 더 추가 질의를 해보겠습니다. 그 우리 군에 기본 계획 타당성 검토 용역에 대해서 용역 결과에 대해서 지난번에 그 신규 주택 단지 수요 조사 타당성 LH에서 했었지 않습니까. 그죠? 그 결과가 이제 완료가 되고 했는데 지금 시행 여부는 지금 부가 되어 있어요?

○ 부군수 박 노 선

그 LH에서 그 용역 주택단지하고 산업단지 말씀하시는 거죠?

황 숙 희 의원

예. 예. 그 결과에 대해서 이제 좀 설명을 좀 해주시고 그리고 향후 계획이나 이런거에 대해서 구체적인 설명을 간단하게 좀 해주시기 바랍니다.

○ 부군수 박 노 선

지금 아마 LH에서 하고 이제 그 지금 용역이 아니고 자체적으로 우리 그 성주에 주거단지나 산업단지를 만들 수 있는지 그거를 자체적으로 타당성 내지는 지금 조사를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제 조만간에 저도 한번 만나가지고 정말로 이제 사업이 시행가능한지 그거를 좀 다시 한번 연밀히 파악을 하고 그리고 지금 현재 그 성주는 대구에 인접해서 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산업단지가 사실 굉장히 필요합니다. 필요한데 지금 우리가 이제 땅도 없고 하다 보니까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는데 그걸 빨리 좀 이행되도록 그렇게 좀 하고 제가 혹시 질문에 대한 다른 답변을 하고 있나요?

황 숙 희 의원

네. 이제 그 우리 지난번에 연구 용역은 2019년도에 지금 완료가 됐잖아요. 그죠? 다했어요. 여기 지금 결과지를 보고 제가 말씀을 드리는데 그 산업단지 조성하고는 별개로 이제 신규 주택 단지 수요 조사에 대해서 용역을 이렇게 LH에 줘서 했었단 말이에요. 그 결과에 대한 용역은 지금 다 완료가 되었는데 그 결과에 대한 이후에 그런 아무런 말을 들은 것이 없어가지고 혹시 이 그 용역 결과에 대해서 맞춰서 우리가 향후 우리 군에서 신규 그 신개발에 대한 주택 단지 수요 개발에 대한 그런 계획이나 그런 게 있으신지 말씀을 해주시면…

○ 부군수 박 노 선

그게 이제 방금 제가 말씀드린 대로 LH에서 지금 자체적으로 조사 그걸 지금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하고 있는데 조만간에 제가 한번 다시 한번 만나서 그걸 한번 챙겨 보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 제가 답변이 우리 그 도시건축과장님 이야기하신다면 답변좀…

○ 의장 김 경 호

네. 도시건축과장님 나오셔가지고 황숙희 위원님의 보충질문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 도시건축과장 김 대 현

네. 도시건축과장 김대현입니다. 저희들이 19년도에 7월 달에 그 부분에 대해서 5,100만 원을 들여서 용역을 했는 부분은 저희들이 동부 권역에 저희들이 신 주거수요가 약 한 2,000세대가 용역 결과에 의하면 할 수 있다, 가능하다는 판단을 받았습니다. 그 이후에 저희들이 이제 19년 12월 달에 이 업무를 추진을 하다가 LH와 연결이 되어서 작년 12월 17일 날인가 저희들이 LH 경북본부와 우리 군간의 협약을 했고 거기에서 LH에서는 이제 산업단지와 신주거단지를 복합으로 하는걸 지금 LH에서 지금 용역 중에 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내년 6월 8월 달까지 용역 결과물이 나오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 부분은 중간에 다음 달 중에라도 저희들이 별도로 한번 검토를 할 계획이고요, 저희들이 용역했는 결과물을 LH에서 자료를 저희들이 전달을 했기 때문에 그 부분을 활용을 해서 사업을 지금 용역을 진행 중에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황 숙 희 의원

LH 자체에서 지금 용역을 지금 하는 중이다?

○ 도시건축과장 김 대 현

네. 해서 우리 현대 산업 경제 연구원이 지금 용역 중에 있습니다.

황 숙 희 의원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의장 김 경 호

예. 도시과장님 자리에 들어가시기 바랍니다. 또 질의할 의원님 계십니까? 부군수님. 여기 있으니 너무 답답해가지고 몇 가지 질문을 하겠습니다. 당초 목대로 사용하지도 않고 또 공유재산 관리 계획에서 의회 승인받을 때는 평당 20만 원 이내 또는 얼마주고 사겠다고 우리한테 보고 해놓고 27만 평당 7만 원씩 이상 올려가지고 돈도 몇 억 모자란다고 또 올리려고 하는 사례가 있는 등 군비를 너무 낭비하는 사례가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부군수님께서 좀 잘 점검을 해가지고 부지 구입하는 데에 만전을 기해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 부군수 박 노 선

네. 잘 알겠습니다.

○ 의장 김 경 호

그럼 이것으로『각종 대형사업 사업비 증액 및 매입부지 활용 방안』에 대하여 답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부군수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들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농정과장님 나오셔서 두 건의 군정질문에 대하여 일괄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 농정과장 고 강 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항상 애쓰시며, 군정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의정활동을 수행해 오신 김경호 의장님과 여러 의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도희재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농산물 온라인 유통 활성화 방안”과 황숙희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비상품화 참외를 활용한 6차 산업 활성화”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먼저 농산물 온라인 유통 활성화 방안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올해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유통 수요가 급속히 확대됨에 따라 오프라인 시장은 축소된 반면 온라인 시장은 전년대비 30% 증가하였습니다. 경상북도에서는 언택트 쇼핑확대를 위해‘경북 세일 페스타’를 개최하여 농·특산물 포함 60여개 제품을 판매하여 10월 말 기준 80억 상당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이러한 유통 흐름에 대응하고자 우리 군에서는 5천만원 사업비를 투자하여 2020년 5월 성주참외공식쇼핑몰을 공식 오픈하였으며, 현재 참외 농가 29농가를 비롯한 버섯 2농가, 감자, 토마토 등 그 외 농산물 4농가, 가공 5농가를 포함 총 40여개 농가·업체가 입점 판매 중이며, 10월 말 기준 3천 8백만원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총 매출 중 참외가 98%를 차지하며, 그 외 농산물이 0.5%, 가공식품이 1.5% 차지하였습니다. 또한 하반기 취소된 오프라인 직거래 행사를 온라인 직거래 판매 행사로 연계하여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였습니다. 2021년부터는 농·특산물 온라인 판매 활성화를 위해 성주참외공식쇼핑몰의 규모를 확대하겠습니다. 먼저 온라인 검색 키워드 광고 및 배너광고를 통해 신규고객을 확보하겠습니다. 또한 현재 경상북도 사이소 쇼핑몰에 관내 31개 업체가 입점하여 총 2억 1천 7백만 원 정도의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참외 1억1천1백만 원으로 52%, 버섯 등 그 외 농산물이 8천8백만 원으로 40%, 가공식품이 1천8백만 원으로 8%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내년부터는 사이소와의 협업을 통해 관내 입점업체의 매출 향상을 도모하고, 경상북도 경제 진흥원, 코트라 등 온라인 유통 전문기관과 협업하여 온라인 판매 영역을 확대하고자 합니다. 또한 전국 온라인 쇼핑몰과 협약 체결을 통해 특판행사를 진행하여 유통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농산물 재배 농가의 신소득 창출을 유도하고, 성주참외 브랜드 파워를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기존 도매시장의 과다한 물류비 발생 및 신선도 하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농산물사이버거래소를 통해 농산물 온라인경매 기반을 조성하여, 각 농협 APC 및 생산자단체, 유통업체간의 온라인 경매 직거래를 통해 저렴한 수수료로 판매채널을 다각화하여 농가 소득의 증대를 도모하고자 합니다. 마지막으로 온라인 유통분야를 전담할 수 있는 내부 직원을 발굴하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진행하는 맞춤형 교육과정 수료를 통해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온라인 직거래 및 유통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황숙희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비상품화 참외를 활용한 6차 산업 활성화”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우리군 올 한해 참외는 3,848농가에 3,422㏊에 18만 6천 톤을 생산하여 전국 생산량의 70%를 차지하고 있으며 저급과 수매량은 8,323톤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러한 막대한 양의 저급과를 처리하기 위하여 성주군에서는 2020년 국비공모사업을 통해 총10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자되는「비상품화 농산물 자원화센터 건립사업」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주요사업 추진으로 참외저급과의 원활한 수매와 퇴·액비 및 사료화 하는 시설을 구축하여 참외 저급과 수매로 인한 악취, 침출수 등 문제점을 해소하고 농업인들에게도 생산품을 환원하여 경영비 절감과 품질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생산된 퇴비와 액비는 참외재배농가들이 밑거름 관주, 엽면 살포용, 논·밭 살포용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시범공급 과정을 거쳐 장기적으로는 유료화할 계획입니다. 또한 한우 사료화 시설을 통해 관내 한우 농가들에게 저렴하게 공급 및 확대하여 참외 한우 브랜드화로 축산농가 소득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군청, 농업기술센터, 농협, 민간에서도 참외장아찌, 주스, 와인, 조청, 한과, 말랭이, 화장품, 씨기름 등 참외를 이용한 다양한 식품 및 생활용품 개발과 6차산업화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참외 저급과는 수매시 미숙과, 부패과, 파손과를 제외하고 있어 별도의 선별적 수매과정 없이 식품이나 생활용품 재료로 충분히 이용이 가능하나, 참외를 식품이나 생활용품으로 제조 시에는 그에 적합한 처리과정을 거쳐야 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참외 저급과를 식품이나 생활용품 등으로 전량 가공하여 활용하면 좋겠지만, 현재 수매되는 참외의 양에 비하여 식품이나 생활용품 제조에 활용할 수 있는 참외의 양은 극히 소량에 불과하고 참외 추출액을 이용한 식용, 미용 원료 참외의 경우 별도의 장소에서 매입 후 이용해야 소비자의 오해(퇴·액비 만드는 참외에서 추출)의 소지를 사전 차단 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어 이를 농촌 융복합 산업화 사업에 포함하여 추진할 계획입니다. 앞으로 이보다 부가가치가 높은 가공식품, 생활용품, 바이오 원료, 6차 산업화 등으로 자원화 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모색해 나가고자 합니다. 참외를 활용하여 생산한 특산품은 운영 중인 직매장이나 참외 쇼핑몰 등에서 판매가 가능하도록 하고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하여 방문객에게 증정 또는 할인을 통해 홍보 및 판매 활성화 계획을 모색하고 있고, 총 사업비 30억 원의 로컬 푸드 지원 사업을 2022년 선정 목표로 타당성 조사 완료 후에 진행 할 계획입니다. 사업이 완료되면 참외를 비롯한 특산품과 가공제품을 로컬 푸드 매장과 연계하여 판매 홍보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 의장 김 경 호

농정과장님, 수고 하셨습니다. 그럼 두 건의 답변에 대하여 보충질문을 받겠습니다. 도희재 의원님! 『농산물 온라인 유통 활성화 방안』과 관련하여 보충질문 있으면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 희 재 의원

네. 과장님 성실한 답변 잘 들었습니다. 그 성주 참외 공식 쇼핑몰을 5월 달에 저희가 공식적으로 오픈하여서 그중에 참외가 3천 5백만 원 정도 판매가 됐다고 나와 있는데 이제 뭐 시작하는 단계에서 약간의 어떤 매출이 일어난 거는 고무적인 일인데 그 밑에 답변에 보면 경상북도 사이소 쇼핑몰에서 관내 31개 업체라는 말씀은 성주군 관내에 업체가 31개가 입점이 되어 있다는 말입니까?

○ 농정과장 고 강 희

네. 그렇습니다.

도 희 재 의원

경북 전체를 말씀하시는게 아니고?

○ 농정과장 고 강 희

성주군에서 이제 그 참외, 버섯, 농산물 그 다음 가공품, 이렇게 업체가 31농가가 지금 거기에 들어가서 지금 쇼핑몰에 들어가서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도 희 재 의원

관내에 31개 업체 중에서 참외 농가들은 몇 농가가 되던가요?

○ 농정과장 고 강 희

참외 농가는 한 31농가 됩니다.

도 희 재 의원

예?

○ 농정과장 고 강 희

31농가.

도 희 재 의원

31개 업체가 입점해서?

○ 농정과장 고 강 희

아니, 아니. 9개 농가입니다. 죄송합니다. 총 31개고 참외 농가가 아홉.

도 희 재 의원

참외 농가가 9개?

○ 농정과장 고 강 희

아홉 농가. 예. 예.

도 희 재 의원

9개 농가의 매출이 1억 1천만 원 정도 발생했다?

○ 농정과장 고 강 희

예. 예. 그렇습니다.

도 희 재 의원

자, 그러면 우리 군에서 공식적으로 확인을 할 수 있는 성주 참외 공식 쇼핑몰에서 3천 5백만 원 정도, 경상북도 쇼핑몰에서 1억 1천만 원 정도, 합치면 한 1억 4천 6백 정도의 참외 매출이 이쪽을 통해서 일어났다 그죠?

○ 농정과장 고 강 희

네. 그렇습니다.

도 희 재 의원

그러면 이곳 말고 왜 온라인 쇼핑의 요즘 주류를 이루고 있는 뭐 쿠팡이라든지 마켓컬리 이런 온라인 쇼핑몰을 이용해서 일어나는 참외 매출 성주 참외 매출 말고 참외에 대한 매출 정도는 우리가 파악할 수 없는가요? 온라인을 통한 매출.

○ 농정과장 고 강 희

그게 전체적으로 저희들이 이게 뭐 개인이 이게 판매를 하는 것이 아니고 보통 생산자 말고 도매점에서 이게 이제 올려서 이렇게 많이 판매를 하고 있는 거 같더라고요? 이게? 제가 대표적인 케이스로 보면 이제 저희들이 뭐 11번가나 G마켓, 옥션, 쿠팡, 위메프 등에서는 주로 이게 대형점들, 대형점들 위주로 이렇게 판매를 하고 그 다음 마켓컬리 라는 그런 쪽 같은 경우는 이제 품목당 판매자 1개 업체를 지정을 해서 이렇게 또 판매를 하고 있는 경우도 있고요, 그 다음에 저희들이 생산자에서 가장 하는게 네이버 쇼핑몰이나 카카오몰 이런 쪽에서는 이제 생산자 위주로 보면은 그 쇼핑몰 수수료도 한 2프로 정도로 떼고 해가지고 상당히 낮게 이렇게 판매를 하고 있는 그런 실정에 있습니다.

도 희 재 의원

과장님 답변 앞부분에 보면요, 오프라인 시장은 축소되고 온라인 시장은 전년대비 30프로 증가했다라고 답변을 하셨어요. 굉장히 빠른 속도로 온라인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는 건 과장님 인지하고 계시죠?

○ 농정과장 고 강 희

네. 그렇습니다.

도 희 재 의원

자, 그런데 우리 성주 참외 매출을 5천 억으로 잡았을 때 참외 공식 성주 참외 공식 쇼핑몰과 경상북도 쇼핑몰에서 됐는거 해봐야 이거 5천억에 비하면 영점 영영 몇 프로 정도밖에 안 됩니다. 차지하는게.

○ 농정과장 고 강 희

예. 맞습니다.

도 희 재 의원

3천 8백여 참외 농가들 중에서 온라인 판매를 하고 있는 농가수가 어느 정도 되며 규모가 어느 정도 되는지를 저는 파악을 해봐야 되지 않느냐… 이런 생각이 듭니다. 지금 우리 읍면 농협을 통하든지 읍면 사무소에 산업 담당을 통하든지 해서 우리 관내에 공판장에서 출하되는 참외와 그 다음에 온라인으로 바로 판매되는 참외가 어느 정도 되는지 그 규모는 알아 놓으셔야지 저희가 홍보를 어떤 식으로 하고 유통을 어떤 식으로 변화시킬지에 대한 대비를 할 수 있을 거 같아요. 현황 파악이 안되어 있으면 이런 확대를 어떻게 할 건지에 대해서 답이 안 나오지 않겠습니까? 과장님?

○ 농정과장 고 강 희

저희들이 그걸 파악하도록 하겠습니다.

도 희 재 의원

그리고 이들로부터 온라인 판매를 하거나 그 다음에 인터넷으로 판매하는 거에 대해서 어떤 애로 사항이 있고 어떤 보완점이 필요한지를 좀 들어야 된다… 그래서 이거를 확대를 해야 된다 이런 생각이 들고, 급속도로 바뀝니다 시장이. 제대로 된 광고 하나 가지고 매출을 얼마나 일으킬 수 있을지 그건 누구도 장담할 수 없습니다. 과장님 지금 전국에 보면 대형 할인점도 지금 문을 닫고 폐업을 하고 있는 대형 할인점이 늘어나고 있다는 거 아시죠?

○ 농정과장 고 강 희

네. 알고 있습니다.

도 희 재 의원

그 유통의 흐름을 빨리 파악하셔야 됩니다. 대면으로 하던 이런 유통이 계속 떨어지고 있고요, 방금 말씀하셨다시피 이런 온라인 수수료는 뭐 2프로 정도 하는데 산지에서 우리 농가들이 직접 판매하고 있는 공판장 수수료는 5프로, 4.5프로 이렇게 비쌉니다. 농가들로부터 소득도 수수료를 감소해 줄 수 있는 그런 판매 전략이 된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 농정과장 고 강 희

그런데 이제 온라인 판매를 하면 생산 농가에서 꺼려하는 부분이 이게 이제 쇼핑몰 수수료라든지 결제 수수료라든지, 택배비라든지 그런 또 비용 부담이 좀 많이 발생을 하는 거 같더라고요.

도 희 재 의원

그래서 저희가 왜 그걸 알아 보셔야 되냐 하면 뒤에 말씀을 드리려고 했는데 온라인 판매를 하는 농가들 수나 규모를 정확하게 아셔야지 저희가 뭡니까 그 작년인가 제작년에 택배비도 단체로 해서 인하하고 하는 사업을 했었지 않습니까.

○ 농정과장 고 강 희

예. 예.

도 희 재 의원

이 온라인 유통하는 사람들에게 택배비를 좀 저렴하게 낮춰줄 수 있는 그런 어떤 단체로 모아서 택배 회사하고 대응을 해서 가격을 떨어뜨릴 수 있는 이런 것들도 결국 행정에서 해야 돼요. 주민들 개개인이 판매하는 판매자 개개인이 그 택배 회사하고 직접 거래를 해서 단가를 그렇게 높게 받는다면 행정에서 그런걸 도와줘야 되지 않습니까? 공판장 수수료 저희가 이렇게 나가는 거만 생각하지 말고 규모가 어느정도 된다면 택배 예산을 불러다가 참외 같은 경우에는 우리가 얼마 정도 규모가 있다 이러니까 할 수 있는 여건이 될 텐데 그런 부분도 과장님 파악을 좀 해주셔야 될 거 같아요.

○ 농정과장 고 강 희

예. 알겠습니다.

도 희 재 의원

그리고 이게 지금 제가 질문에도 드렸습니다마는 온라인 유통 분야에 외부 전문가 채용을 한번 검토해볼 수 없느냐고 했을 때 내부 직원을 발굴해가지고 농수산 식품 유통 공사에서 하는 교육 과정 수료를 한번 통해서 전문인을 양성해보겠다 하셨는데 이게 유통 공사에서 이렇게 하는게 있습니까? 과정이?

○ 농정과장 고 강 희

예. 교육 과정은 있습니다.

도 희 재 의원

그러면 현재까지 저희 직원들 중에 이렇게 이쪽 과정에 한번 참여했던 직원이 있었습니까?

○ 농정과장 고 강 희

제가 알기로는 이제 그쪽 분야에 따로 가서 교육을 받고 했는 거는 저가 알기로는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도 희 재 의원

일반 회사나 기업들은 유통 분야에 굉장히 심의를 기울여서 전문가를 채용하거나 또 내부에 있는 직원들을 유통 분야에 전문가로 양성해서 기업의 어떤 매출 증대와 이익 창출을 위해서 굉장히 노력을 합니다. 지금 지방자치 시대를 맞이해서 성주군도 대표 농산물, 대표로 생산되는 여러 가지 물건들을 제대로 유통하고 판매할 수 있는 그런 전담팀이 있어야 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래서 유통계에서 이런 많은 일들을 다 하기에는 힘이 딸릴 수밖에 없을 거 같아서 이런 부분에 인력 양성하고 또 교육이 필요하다면 좀 집중적인 교육을 많이 시켜서 전문가 같은 그런 직원을 발굴하는게 저는 성주군에 참외 산업 발전과 농가 소득 증대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니까 뭐 다각도로 검토를 한번 해봐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과장님 검토 가능하겠습니까?

○ 농정과장 고 강 희

네. 저희들이 일단은 전문가 양성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그 유통 공사에 교육 과정이 있으면 보내서 그 교육을 이수해서 보도록 그렇게 조치를 하겠습니다.

도 희 재 의원

외부 전문가를 한시적으로 채용을 한다거나 이런 거는 제도적으로 도입할 수 없는가요?

○ 농정과장 고 강 희

이제 외부 전문가를 도입을 하려고 그러면 그분들을 이제 계약직으로 채용을 한다든지 이렇게 해야 되는데 이제 거기 계약직으로 하게 되면은 또 저희들 이제 총무부서, 인사부서하고 협의를 거쳐야 될 그런 부분이 또 있습니다.

도 희 재 의원

그것도 필요하다면 어떤 별도의 사업을 하나 만들든지 해서 한번 검토해 볼 필요가 있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젊은 층들이 지금 참외를 점점 외면하고 기회 있을 때마다 제가 그런 말씀을 드리지만 20대, 30대들이 선호하지 않는 과일로 참외가 자리매김을 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성장을 해서 자녀를 낳는 불과 5년, 10년 뒤의 시대가 되었다면 아이들이 참외를 외면하기 시작하면 미래 참외 시장은 자리를 잡을 데가 없습니다. 그래서 지금부터 젊은층들에게 참외에 대한 인식을 전환시키고 젊은층들이 참외 소비를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만들지 않는다면 지속가능한 참외 산업은 없다… 이 부분에 대해서 진짜 중요하게 과장님 생각하셔야 됩니다. 지금 당장의 현실에서 우리가 5천을 했다고 자화자찬할 때가 절대 아니라고 저는 생각을 하고, 시장만 넓혀서 생산만 많이 해서는 참외 산업은 절대 끌고 갈 수 없다 이런 각오로 한번 임해주셔야 될 거 같다 생각이 듭니다.

○ 농정과장 고 강 희

예. 알겠습니다.

도 희 재 의원

예. 이상 질문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의장 김 경 호

도희재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외 보충질문 하실 의원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많음)


다음은 황숙희 의원님! 『비상품화 참외를 활용한 6차 산업 활성화』와 관련하여 보충질문 있으면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황 숙 희 의원

네. 과장님 답변 잘 들었습니다. 이제 우리 군에도 참외가 비상품화가 저급과를 포함한 1만톤이나 되는 어마어마한 양의 이제 과일을 가지고 참외를 가지고 이제 뭔가를 시도해야 될 시점이 왔다고 생각이 들거든요? 아까 우리 도희재 의원님 언택트 우리 판매 쇼핑몰 이런 이제 앞으로는 그런 시대가 왔습니다. 그죠? 그래서 지금까지 정과에 대한 판로나 이런 거에 대한 저거에서 좀 벗어나서 이제 좀 활용을 해야 돼요. 이제는 그렇죠? 6차 산업으로 가는 상용화된 제품을 이제 어떻게든 만들어서 뭘 만들든 간에 만들어서 우리가 이제 참외에 대한 것을 전국적으로 다 이제 할 판로를 만들어야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면은 이제 일단 여기 답변 중에서 농촌 융복합 산업화 사업에 포함해서 추진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는 이 말씀은 그 농산물 자원화 센터와는 별개로 그 비상품화과를 이제 수매장을 따로 하신다는 이런 말씀인가요?

○ 농정과장 고 강 희

예. 예. 그게 이제 농산물 자원화 센터에서 이제 거기는 이제 대피 시설을 하는데 거기서 식품 가공 시설을 만들어 내는 것은 저희 과에서도 그렇고 판단하는 것은 안 맞다 해서 이제 따로 별도로 장소를 선정을 해서 이렇게 추진하려고 지금 계획은 하고 있습니다.

황숙희 의원

아 예. 그러면 혹시 그 구체적인 그런 사업 방향이 조금은 지금 잡혀있는게 있나요? 장소라든지 아니면…

○ 농정과장 고 강 희

아직까지는 지금 제가 의원님 간담회 할 때 제가 말씀드렸듯이 지금 농식품부에서 저희들이 당초에 30억 예산 중에서 15억 사업을 건물 리모델링 하는 비용으로 저희들이 받았습니다. 받았는데 지금 저희들이 건물을 리모델링해서 사업을 추진하려고 그러니까 마땅한 장소가 없고 해서 아직은 지금 저희들이 장소를 한번 더 물색을 해봐야 될 그런 입장에 있습니다.

황 숙 희 의원

그 굉장히 좋은 답변 이런 답변은 정말 괜찮은 발상 같아요. 왜냐하면 이제 그 우리가 지금까지 저급과 수매로 해서 액비를 만들거나 퇴비화를 시켜서 농민들한테 공급도 하고 이런 하던 과정을 좀 벗어나서 우선의 우리 그 농산물 자원화 센터에서 수매되는 저급과로는 그렇게 하면 이미지 제고가 안되니까 굉장히 좋은 발상 같으니까 이거를 구체적으로 추진을 제대로 해서 정말 우리 농민들한테도 부가가치를 올릴 수 있는 그런 기회를 많이 주고 그렇죠? 참외 추출액을 이렇게 받을 수 있는 그런 라인을 좀 설치를 해서 제대로 제대로 정말 우리 관내에 계시는 참외를 가지고 뭔가를 연구하고 만들고자 하는 분들한테 기회를 주었으면 좋겠다는 그런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우리 아래쪽에 로컬푸드 지원 사업에 대해서 그러면 이거는 지금 타당성 조사를 해서 지금 2022년도에 선정 목표로 지금 하고 있다는 말씀인가요?

○ 농정과장 고 강 희

예. 예. 그렇죠. 올해 같은 경우도 저희들이 이제 그게 선남 농협 같은 경우가 로컬 푸드 정매장 사업을 신청을 했습니다. 했는데 저희들이 아쉽게도 후보 1번으로 선정이 돼서 탈락이 됐는데 올해 선남 농협 같은 경우가 선정이 돼도 당장 내년도에 사업 시행을 못합니다. 못하고 이제 2022년도에 선남 농협 쪽에서도 그렇게 생각은 하고 있는 거 같더라고요? 거기하고 병행해서 같이 이제 발맞추어서 나갈 그럴 계획에 있습니다.

황 숙 희 의원

예. 이거를 우리 군에서도 로컬푸드 매장이 지금 간절하고 절실하거든요. 사실? 제가 알기로도 선남 거기 위치나 이런 것들이 굉장히 좋다고 생각이 들어요. 그 용역 그 연구 조사를 하실 때 업체 선정을 잘 하셔가지고 정말 제대로 한번 타 기관에 타 시도군에 이제 하고 있는 그렇죠? 로컬푸드 저도 사전 검색을 해보니까 완주에도 로컬 푸드 직매장이 있고 포항에도 있고 경주에 천북 농협에서 하는 로컬 푸드장도 있고 굉장히 활성화가 돼서 잘 되는 걸로 그렇게 지금 사전에 제가 한번 알아 봤어요. 이제 우리 군에도 그 안에 이런 데는 보니까 어떻게 농가 레스토랑도 있고 뭐 카페나 지금 트렌드에 맞는 그런 현시대 트렌드에 맞는 그런 로컬 푸드나 직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니까 저희 군에도 충분히 이제 정과 참외 정과 이외에 이제 상용화 되는 제품 참외를 활용하고 농산물을 활용해서 그런 농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충분한 가치가 있는 제품들을 많이 이렇게 발굴하고 또 생산되고 해서 이런 매장을 통해서 알리고 또 타 시도군에 것도 우리 군에 입점을 시키고자 원할 수 있고 그렇게 할 수 있도록 좀 정말 제대로 된 그런 로컬푸드장이 하나 만들어 졌으면 좋겠다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 농정과장 고 강 희

예. 알겠습니다.

황 숙 희 의원

네. 이제는 참외가 이제 자꾸 변신을 해야 될 그런 시대가 왔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과장님도 거기에는 동의를 하시죠? 참외 원과가 아닌 뭔가 참외로 활용된 뭔가가 우리 군을 대표할 수 있는 그런 제품들이 자꾸 다양화된 제품들이 나와야 된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과장님도 그렇게 생각하세요?

○ 농정과장 고 강 희

알겠습니다.

황 숙 희 의원

그럴려면 우리 농정과에서 그 어디보다도 농정과에서 정말 적극적인 행정이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잘 부탁합니다. 과장님.

○ 농정과장 고 강 희

알겠습니다.

황 숙 희 의원

네. 이상입니다.

○ 의장 김 경 호

황숙희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외 보충질문 하실 의원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많음)

그럼 이것으로『농산물 온라인 유통 활성화 방안』, 『비상품화 참외를 활용한 6차 산업 활성화』에 대하여 답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농정과장님, 수고 하셨습니다. 자리에 들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농업기술센터소장님 나오셔서 세 건의 군정질문에 대하여 일괄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 농업기술센터소장 서 성 교

농업기술센터소장 서성교입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항상 애쓰시며, 군정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의정활동을 수행해 오신 김경호 의장님과 여러 의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배재만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축산장비 농기계임대사업소 임대 방안”과 도희재 의원님께서 “성주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사업”, 황숙희 의원님의 “농산물 가공 지원 센터 운영 방안”에 대해서 일괄 답변 드리겠습니다. 현재 농기계임대사업소는 전체 70종 320대 임대하고 있으며 그 중 축산기계는 반전 집초기 4대, 사각 결속기 4대, 원형 결속기 4대, 랩 피복기 4대, 다목적파종기 3대, 드럼모우어 1대, 디스크모우어 1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옥수수 자주식 베일러 1대를 옥수수작목반에 장기임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농정과에서 보조 사업으로 지원하고 있는 장비 지원 사업비(스키드로더)는 사업비 3,000만원 중 50%가 농가부담으로 규모가 큰 축산 전업농가에서는 자주 사용하기 때문에 농정과 보조사업으로 계속 추진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는 계속적으로 축산농가와 협의하고 수요를 조사하여 다수의 축산농가에서 필요한 원형 베일러, 사각 결속기, 반전 집초기 등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농업인의 농업 경영비 절감에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으로는 도희재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성주형 스마트팜 시범단지 조성사업”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본 사업의 주목적은 각종 환경센서를 통해서 정보를 이용하고 원거리에 있는 농장을 스마트폰으로 원격 관리함으로서 노동력을 절감하고, 하우스내 환경에 대하여 정밀 제어함으로써 참외의 품질을 향상시키는데 있습니다. 첫 번째로 올해 인터넷이 원활히 제공되지 않는 지역의 참외농가 스마트팜 사업의 진행상황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올해는 총 50농가를 선정하여 스마트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 중 성주읍 2농가에서 인터넷 설치가 늦어지는 경우가 있었지만, KT 서대구지사와 협력하여 인터넷 설치를 완료하였으며, 현재 50농가중 20농가는 스마트팜 설치가 완료중에 있고, 30농가는 스마트팜, 관비기, 공기유동장치를 설치 중에 있으며 12월 초에 완료되겠습니다. 참고로 농업기술센터와 KT서대구지사 간 ‘스마트팜 사업을 위한 광케이블 공급 업무협약서’를 체결하였습니다. 이를 근거로 (주)KT본부 예산과 오지마을 복지사업 예산을 매년 약 3억 원 정도 우선 확보하여 광케이블이 설치되지 않은 오지 지역에 대하여 무료로 설치를 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농업기술센터는 KT와 협력하여 광케이블 보급에 대하여 최선을 하겠습니다. 두 번째로 2020년 선정된 시범농가에서는 현재까지 사업을 포기한 농가는 없으며, 대상 농가 모두 스마트팜, 관비기, 공기유동장비를 설치중에 있습니다. 또한, 2019년 설치된 스마트팜 농가의 환경데이터는 스마트팜 업체의 웹서버에 보관되고 있고, 언제든지 기술센터의 요구에 의하여 환경데이터를 받을 수 있는 상태입니다. 그러나 빅데이터 활용을 위해서는 빅데이터를 수집․분석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과 관제센터 구축이 필요하며, 이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전문인력과 프로그램 및 서버 유지비용이 필요합니다. 또한 환경데이터에 따른 생육데이터를 수집하기 위해서는 생육조사를 위해서 많은 인력이 필요하며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을 포함하여 일부 지자체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한 관제센터를 구축 중이지만 아직까지 기술적으로 해결해야 할 부분이 많으며 빅데이터 수집에 어려움이 따르고 있습니다. 현재 관제센터를 구축 중인 지역의 경우 「팜커넥트」,「지농」이라는 업체를 통하여 구축하고 있으나, 개발비용과 유지비용이 크게 소요되고 있어 이를 절감하면서 실질적으로 농가에 도움이 되는 관제센터 구축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체계적이고 장기적인 계획으로 수립해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를 위해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개년에 걸쳐 빅데이터 관제센터를 연차적으로 구축할 계획입니다. 2021년도에 빅데이터 수집과 관제센터를 구축한 지자체를 벤치마킹하여 관제센터 운영에 따른 제반사항에 대한 검토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며, 2022년부터 지역 활력화 기반조성 사업예산을 통하여 빅데이터 활용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토록 관제센터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또한, 농촌진흥청에서는 빅데이터 기반 최적 생산모델을 위해서 현재 토마토, 딸기, 파프리카에 추진 중에 있고, 2023년부터 참외, 오이에 대하여 추진할 계획을 가지고 있어 농촌진흥청과 긴밀히 협력하여 생산모델을 적극 개발하여 성주형 참외 스마트팜 기술정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황숙희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농산물가공지원센터 운영방안”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현재 성주 관내에서 식품제조업소는 71개이며 농산물을 가공해서 생산하는 곳은 66개 업체이며, HACCP 인증을 받은 업체는 총 16곳입니다. 참외를 활용한 가공업체는 7개 업체로 수미담, 대양제면, 참샘영농조합법인 등이 있습니다. 성주의 농산가공제품 중 수미담에서 생산하는 참외유과와 경성표고의 표고버섯 제품의 인지도가 가장 높습니다. 그 외, 참샘 영농 조합법인과 ㈜참사랑 등의 제품이 온-오프라인으로 홍보 및 판매되고 있고 점차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농산물 가공 지원 센터는 2016년 3월 식품제조가공업소로 영업 등록하였고, 2020년 9월 과‧채주스 2종에 대해 HACCP인증을 취득하였습니다. 가공 지원 센터에서 생산되는 제품은 9개 유형, 30개로 액상차, 분말, 즙 등의 제품입니다. 또한 지역 내 식품회사에서 참외를 원재료로 가공하는 제품의 임가공지원도 하고 있습니다. 농산물가공지원센터 운영실적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현재까지 생산된 농산가공품은 10개 농가에 26개 품목으로 생산량은 13.6톤이며 판매액으로 환산하면 1억6천2백만 원 정도 되겠습니다. 가공제품의 주요 판매처는 청도, 왜관, 성서 농협 및 관내 농협, 경북바로마켓 등 이며, 온라인으로는 경북사이소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이 있습니다. 가공센터에서 생산량과 판매액이 가장 큰 제품은 오미자청과 오미자당절임으로 지금까지 11,548kg생산에 판매금액은 116,467천 원 정도 되겠습니다. 이외에 가공지원 센터의 장비를 활용하는 참외가공업체에서 가공한 참외량은 4,577kg입니다. 올해에 기술센터에서는 참외분말 제조공정 표준화를 통해 메뉴얼화 하였으며 이를 활용하고자 하는 관내업체가 점점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고무적인 것은 올해 7월 달에 센터, 참외원예농협, 커피명가, ㈜비씨카드 4개 기관에서 참외 디저트류 개발 및 판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고, 대구시내에 있는 커피명가 4개 매장에서 참외음료 2종을 출시하여 판매하였습니다. 2021년에 본격적인 참외생산 시기가 되면 사용량이 더 늘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 외에도 가공기술표준화 사업을 통해 참외분말을 활용하여 참외빵과 아이스크림 3종을 개발하였고, 아이스크림은 월항의 능행에서 현재 판매 중에 있습니다. 다음은 향후 농산물가공센터 운영방안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현재 경북도내 가공 지원 센터는 13개소가 설치, 운영되고 있으며 그 중 식품제조원 등록된 곳은 6개소이고, 미등록된 곳은 7개입니다. 식품제조원 등록하여 운영되는 곳은 정상적으로 가공품이 생산, 판매, 유통되고 있는 곳으로서 센터가 직접 식품제조원으로 등록하여 유통하는 곳은 성주를 포함하여 3개소이며 법인에 위탁 운영하는 곳은 상주, 칠곡, 울진 등 3개소입니다. 전국적으로 센터가 직접제조원으로 운영되고 있는 곳도 점차 민간 위탁으로 넘어가고 있는 실정이며, 미등록된 7개소는 제조원 등록 준비 중이거나 교육 시설로 가공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내년 3월까지 가공센터 운영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여 관리 및 운영방안, 사용료 등에 대한 규정을 정하여 운영할 예정이며, 현재 기술센터가 직접 제조원으로 등록하여 제품을 생산하고 있음에 따라 식품위생법 등 여러 가지 법적인 제약에 취약하므로 향후 센터에서 생산판매하고 있는 가공 농가를 대상으로 조합을 구성하고 제조원을 등록하여 위탁, 생산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민간에서 직접 제조원으로 운영하게 되면 제품도 다양화되고 가공품의 생산, 판매, 유통에도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가공센터 운영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되며, 기술센터는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가공품 개발 및 연구에 보다 주력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마지막으로 농산물 가공 지원 센터 효율적 운영을 위해 현재 운영이 잘되는 타시군의 가공 지원 센터를 벤치마킹하여 성주군의 실정에 맞도록 운영방안을 검토 및 보완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이상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 의장 김 경 호

농업기술센터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럼 세 건의 답변에 대하여 보충질문을 받겠습니다. 먼저 배재만 의원님! 『축산장비 농기계임대사업소 임대 방안』과 관련하여 보충질문 있으면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배 재 만 의원

네. 소장님 설명을 충분히 잘 들었습니다. 소장님 뭐 얼마 남지도 않았는데 이거 답변을 많이 하라고 해서 좀 죄송합니다마는 앞으로 성주군 농업 발전을 위해서 끝까지 하고 간다는 취지로 답변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우리 농기계 임대 사업에 있어서 축산 자재도 다양하게 있네요? 지금 하고 있는게?

○ 농업기술센터소장 서 성 교

네.

배 재 만 의원

저는 저 우리나라 농업 정책 중에서 정말 제일 잘 했다고 하는 사업이 농기계 임대 사업입니다. 임대 사업인데 우리 농가 부채에 1위을 담당하고 있는게 농기계입니다. 농기계인데 그래도 우리 성주군에서 센터에서 이렇게 담당하고 있지만 그래도 조금 더 필요한 게 있을까 싶어서 질문을 드렸습니다. 설명도 잘 들었습니다마는 옥수수 자주식 베일러 이거는 우리가 금액이 엄청 비싸잖아요. 그죠?

○ 농업기술센터소장 서 성 교

네. 비쌉니다.

배 재 만 의원

비싼데 그게 임대를 줘가지고 있죠. 그죠?

○ 농업기술센터소장 서 성 교

이거는 장기 임대. 옥수수 작목반에 장기 임대하고 있습니다.

배 재 만 의원

그러면 이거 우리 개인적으로 좀 필요하면 와서 좀 보여주고 해주는가요?

○ 농업기술센터소장 서 성 교

작목반에 임대 해놨지만 그 필요한 분들은 거기에 또 이용을 할 수가 있습니다.

배 재 만 의원

있어요?

○ 농업기술센터소장 서 성 교

예.

배 재 만 의원

음. 그리고 이거 제가 질문 요지가 스키 로드 이 사업도 우리가 농정과에서 1년에 두 세대씩 나가는 걸로 알고 있어요. 알고 있는데 이거는 축산 대형 축산하는 사람 한둘 씩 나가는 그거고 이거 소규모로 좀 필요한 사람들이 그거 빌려가지고 왔으면 할 수가 없으니까 우리 농기계 임대 센터에서 이런걸 한두 개 갖춰 있으면 소규모 하는 사람들이 이용을 할 수 안있겠나 싶어서 질문을 드린 겁니다.

○ 농업기술센터소장 서 성 교

네. 네. 이것도 보충으로 구비해놓도록 하겠습니다.

배 재 만 의원

네. 그렇게 해주시면 소규모 축산 농가들이 한 번씩 필요할 때 가서 쓰면은 얼마나 좋을까 싶어서 필요하겠다 싶어서 질문을 드립니다 .그렇게 해주신다니까 고맙습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 의장 김 경 호

배재만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외 보충질문 하실 의원 있습니까? 도희재 의원님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 희 재 의원

네. 배재만 의원님께서 또 이렇게 축산 농가들을 위해서 축산 기자재 지원에 대해서 질문해주셔서 감사드리고 또 소장님의 성실한 답변도 감사드립니다. 지금 농업기술센터에서 보유하고 있는 축산 장비도 다수가 있습니다마는 내년부터 이제 본격적으로 퇴비 부숙도 검사가 의무가 되어서 이제 단속까지 들어갈 실정에 처해져 있지 않습니까?

○ 농업기술센터소장 서 성 교

예. 예.

도 희 재 의원

그 관내 농가들 중에 양돈이나 낙우같은 경우에는 규모화 되어서 전업 규모로 되어 있어서 대부분 농가들이 필요한 어떤 축산 장비들을 보유를 하고 있습니다. 한우 농가로 와버리면 250개가 넘는 농가들 중에서 100두 이상 정도 되는 규모화 된 농가는 한 40프로 정도밖에 안돼요. 그래서 대부분 200호 이상의 농가들은 소규모 영세 농가라고 보통 저희들이 보면 되는데 그런 농가들이 이제 퇴비를 처리하고 하기 위해 어떤 작업을 1년에 한두 번 정도밖에 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그런 한두 번을 하기 위한 장비를 이렇게 구입을 해서 보유를 한다는 건 좀 현실적으로 맞지 않다… 특히나 또 저희들이 이제 가을걷이를 하게 되면서 만들어지는 어떤 집초기, 결속기, 뭐 원형 결속기 이런 거 같은 경우에는 한철만 딱 사용하는 정말 단기간에 사용하는 장비거든요? 그런 장비들을 수천만 원을 들여서 구입을 한다는 거는 임대사업소가 있는데 농가들로부터 경영비를 증가시키는 요인이 된다… 장비의 좀 어떤 대수를 늘릴 수 있는 그런 게 좀 돼야 될 것 같고 또 퇴비 부숙도 검사가 이제 의무화되어서 주기적으로 저희들 한우 농가들보다 퇴비를 뒤집기를 해줘야 됩니다. 그런데 지금 아까 말씀 들어보니까 스키로더가 지금 4대가 있다고 말씀하셨거든요?

○ 농업기술센터소장 서 성 교

예.

도 희 재 의원

4대가지고 지금 농가들의 수요를 충분히 감당할 수 있던가요?

○ 농업기술센터소장 서 성 교

지금 좀 부족합니다.

도 희 재 의원

그래서 이게 스키로더 같은 경우에는 내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이제 법이 시행되어 버리면 퇴비 뒤집기를 정기적으로 더 해줘야 될 텐데 그렇다면 농가들이 스키로더를 구입을 하거나 임대 사업소에서 빌려서 업무를 일을 해야 된다는 말입니다. 그런 부분에 한번 관심을 갖고 대수를 좀 늘릴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주십사 부탁드리겠고요, 그 다음에 이게 소형 뭡니까 우리 포클레인이라고 하나요?

○ 농업기술센터소장 서 성 교

예. 포클레인.

도 희 재 의원

중장비 있잖아요. 소형 장비도 사실 퇴비 뒤집기에는 그게 더 적합하거든요? 그런 부분도 우리 참외 농가들이나 일반 농가들한테도 많이 활용되지만 또 우리 축산 농가에도 필요하다면 또 대여를 해서 또 활용을 해야 될 필요가 있을 것 같으니까 그 부분도 우리 농가들의 어떤 수요를 한번 파악을 하셔서 적절한 대수가 좀 부여될 수 있도록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농업기술센터소장 서 성 교

네. 알겠습니다.

도 희 재 의원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 의장 김 경 호

이외 보충질문 하실 의원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많음)


다음은 도희재 의원님!『성주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사업』에 대해 보충질문 있으면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 희 재 의원

네. 소장님 그 성주형 스마트팜 사업이 지금 본격적으로 적절한 시기에 시행이 되어서 미래 참외 산업에 또다른 어떤 모델을 만들어 가는 데에 도움이 안될까 이런 생각이 듭니다. 2019년도에 저희들이 3개소에 30호를 하셨더라고요?

○ 농업기술센터소장 서 성 교

예.

도 희 재 의원

그 지금 사업 목적에는 보면 빅데이터 구축을 통한 스마트폰 정밀 제어가 지금 사업 목적에 되어 있는데 지금 현재까지는 지금 빅데이터 구축에는 자료를 저장 해놓은게 지금 없다라고 답변을 들었는데 이 부분은 이제 어떻게 앞으로 해결을 할 예정입니까?

○ 농업기술센터소장 서 성 교

지금 그 빅데이터 구축 건은 진흥청에도 지금 현재 조금 부족한 상태이고 그래서 저희들이 성주형 스마트팜이라고 명칭한 이유도 진흥청에서는 지금 2023년도에 이제 참외 쪽에 시도를 합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선제적으로 하다 보니까 이제 설치는 지금 되고 있는데 빅데이터 활용 방안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이제 용역도 프로그램도 만들 예정이고 2022년도부터는 백받아서 활용하는 전문가들도 양성할 예정이고 준비중에 있습니다.

도 희 재 의원

지난 그러면 4년간의 데이터를 우리가 저장해서 활용할 수 있는 여건이 그때쯤 될 수 있다 이렇게 보면 되겠습니까?

○ 농업기술센터소장 서 성 교

예. 예.

도 희 재 의원

현실적으로 지금 스마트팜 사업은 단적으로 정의하자면 외국인 근로자 와이파이 활용용으로밖에 안 쓴다… 그리고 밖에서 스마트폰으로 농장의 현황을 들여다보는 정도로밖에 안 쓰인다라고 저는 정의를 하고 싶습니다. 농가당 한 2천만 원씩 들여서 스마트팜 사업을 시행하고 앞으로도 3년간 남은 2년 동안 또 시행을 해야 되는데 그런식으로 이 스마트팜 사업이 시행되어서는 이제 예산에 비해서는 저희가 성주군에서 미래 참외 산업 발전을 위해서 구축해놓을 수 있는 것들을 놓치고 있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 부분에 한번 중점적으로 관리를 해주셔야 될 필요가 있겠다 이 생각이 들고요, 시범 사업 받던 2019년도 심사 기준표, 농가 선정하는 심사 기준표와 2020년도 시범 사업 선정하는 농가 심사표를 제가 봤는데 스마트팜 이해 정도 및 활용 가능성에 20점을 부여해서 농가 선정을 했는데 2019년도에는 내용이 그런게 없어요. 2020년도 심사표에 보면요, 스마트팜 활용 가능성 및 지역 사회 기여도라는 이름으로 이게 심사표가 바뀌어요. 그 내용에 뭐가 들어있냐 하면 수상경력이 점수에 반영되도록 되어 있고 단체 활동 이력이 점수에 반영되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게 19년도에는 스마트팜 이해 정도, 스마트팜 활용 가능성을 얼마나 할 수 있느냐에 점수를 줘서 30농가를 선정했는데 2020년도는 170개 정도 되는 농가가 신청을 해서 50호가 선정되는데 치열했죠?

○ 농업기술센터소장 서 성 교

치열했어요. 예.

도 희 재 의원

치열했는데 수상경력이 왜 뜬금없이 들어가고 단체 활동 이력이 스마트팜 사업과 무슨 관련이 있다고 이런 내용들이 심사표에 들어갔는지 저는 이해를 할 수가 없어요. 불만들이 여기서 많이 나왔습니다.

○ 농업기술센터소장 서 성 교

이게 지금 변별력을 조금 저희들이 객관성 있게 하기 위해서 농업 관련 수상 실적이라든지 봉사활동 실적, 지역 봉사활동 실적을 넣음으로 인해서 좀 더 거의 안 되겠나 싶어서 저희들이 보완을 했습니다. 사실은 전체 100점 중에 20점 중 이제 10점씩을 이렇게 난이도를 놔뒀는데 이것도 지역사회 기여도를 지금 농업 경영인 선정이라든지 모든 사업 선정하는 데는 이런게 또 들어갑니다. 국가에서나 채점표는 객관적인 판단을 하기 위해서 들어가는데 이게 없으니까 그동안 이런 데에 교육 갔다오신 분이나 봉사활동 했는 이런 분들이 나름대로 이의를 제기해서 저희들이 집점을 보완을 해서 넣은 겁니다. 앞으로 이 스마트팜 이해 정도라든지 또 이쪽에 기술적인 면을 더 부각시킬 수 있도록 심사표는 또 보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도 희 재 의원

보완이 필요하다 싶은 게 스마트팜 활용을 해서 시범 사업을 하는 농가를 선정하는데 저희가 우수한 농가를 뽑아서 그 사람들을 더 큰 상을 주거나 다른 사업을 하기 위해서 하는게 아니고 수상 경력과 단체 활동 이력은 말 그대로 행정 기관의 협조를 많이 하고 이런 사람들이 유리할 수밖에 없는 구조로 되어 있다 이 심사표 기준으로 봤을 때… 예를 들어서 봉사 활동을 많이 했는 사람을 점수를 더 주는건 이해를 해요. 그 지역 사회 봉사 점수가 다 나오니까. 자기 시간을 아껴가면서까지 봉사활동을 했는 사람에게 점수를 주는건 이해를 하는데 딸랑 단체 활동 이력이 점수로 되어 있고 상을 얼마나 받았는 거가 점수가 나와 있다는 거는 일반 떨어졌는 농가들 입장에서는 납득할 수가 없는 심사표이다… 공교롭게도 19년도에는 그런 점수표가 없다는 게 문제가 아니겠습니까? 처음부터 그런 게 됐었더라면 문제가 안 될텐데 이거 말고도 농업기술센터는 다른 사업에도 이게 지금 들어가 있어요. 일부가… 이게 공교롭게 떨어진 사람들은 이런 게 없다는 거죠. 그러면 스마트팜 사업 하는 거하고 스마트폰을 언제부터 구입해서 썼는지 집에 컴퓨터는 언제부터 깔아서 썼는지 이런 게 들어가 있다면 다 납득을 합니다.

○ 농업기술센터소장 서 성 교

예.

도 희 재 의원

그 50농가 선정하는 데에 경쟁률이 그렇게 치열했는데 자기가 떨어진 사람들은 얼마나 억울하겠어요.

○ 농업기술센터소장 서 성 교

예. 이 심사표 2019년도 심사표를 적용해보니까 주로 이제 젊은 층들이 유리하고 60대 이상 된 분들은 거기에 대해서 좀 불리한 그런 게 있어가지고 어찌되었든 보고를 하고자 했었는데…

도 희 재 의원

이거는 소장님 직원들하고 상의하셔서 한번 개선책을 한번 강구하시고 해주시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스마트팜 사업을 위해서 2019년도 답변서에도 나와 있습니다마는 2019년 1월 29일날 KT 서대구지사하고 업무 협약식을 맺었어요.

○ 농업기술센터소장 서 성 교

예.

도 희 재 의원

업무 협약을 맺은 이유는 그 광케이블 공사하는 데에 40미터마다 KT에서 통신 전주를 세우고 그 구간에 들어가는 광케이블 비용이 들어가고 한 100미터 이내에 이렇게 공사하는 거는 KT에서 자기들 돈으로 공사를 합니다마는 그 기간을 넘어서 버리면 농가들이나 그 이용하는 사람에게 공사비를 받습니다. 보통 그렇게 하거든요? 그래서 들 복판에 있는 참외 하우스 시설에 광케이블 깔아 가는 그 작업이 예산도 굉장히 많이 들고 쉽지만은 않은 일이라고 해서 성주 농업 기술센터와 KT 서대구 지사간에 업무 협약을 맺은 걸로 제가 알고 있거든요? 2019년도에는 들녘별로 10농가씩 묶어서 이쪽 들녘 전체를 시범 단지로 만들겠다고 해서 3개 들녘에 30개 농가를 지정을 하셨어요. 그러면 KT에서 그 들녘 일대를 광케이블을 깔아서 사업을 할 수 있도록 해줬단 말이에요? 2020년도에는 8개 면에 분산을 해서 1개 들녘에 뭐 2개 많게는 3개 이런 농가들을 선정을 해서 지정을 하셨더라고요? 그로 인해서 KT에서 광케이블을 깔려니까 심지어 500미터 이상 되는 농가가 있어서 공사비만 뭐 1천 5백만 원, 2천만 원이 나온단 말이에요? 그래서 그 많은 비용을 KT에서 한꺼번에 부담하기 어려워서 제가 듣기로는 당초 사업 시작할 때는 곤란하다라는 얘기를 했다라고 들었어요. 그런데 우여곡절 끝에 여러 가지 예산을 보태서 사업을 지금 시행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이게 과연 그렇게 막 두 농가, 세 농가를 분산해서까지 여덟 개 읍면에 나눠서 해야 될 필요가 있나… 이런 생각이 지금 듭니다. 앞으로 2년 동안 더 스마트팜 사업을 진행하셔야 될 텐데 면단위 별로 들녘 별로 묶어서 해주는게 맞지 않았나요? 소장님?

○ 농업기술센터소장 서 성 교

KT 입장으로 봐서는 그게 맞습니다. 맞는데 우리 군 입장으로 봐서는 원거리에 그 케이블 없는 쪽에 이때 또 기반을 조성해야만이 다음 또 혜택 보는 분들이 계시거든요? 이렇게 멀리 또 이때 사업을 해줄 때 선을 깔아 놓으면 차후에 하시는 분은 또 거기서 따가지고 들어가면 되기 때문에 그래서 저는 뭐 KT의 입장보다는 우리 입장을 생각해서 지금 이렇게 원거리의 지금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도 희 재 의원

소장님. 업무 협약을 했다면 상호간에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방향으로 업무 협약을 하셨을 것 아닙니까? 그 내용에 그렇게 있어요. 그러면 KT에 너희 예산을 많이 들여서 너희가 다 깔아 놓으라고 얘기를 하셔가지고 일방적으로 내년도에 KT에서 그런 식으로 한다면 광케이블 못 깐다고 그러면 어떻게 처리할 겁니까?


○ 농업기술센터소장 서 성 교

네. 그래서 2년을 해보니까 문제점이 있습니다. 저희들은 뭐 KT를 보고 자꾸 이제 장기, 장래 고객 확보 차원에서 이렇게 했으면 좋겠다 이렇게 권유도 하고 또 본부 쪽에도 연락도 드리고 했었는데 지금 3년차 들어서니까 이제 KT에도 이제 이익을 남겨야 되기 때문에 문제점이 있다고 해서 저희들도 계획을 내년부터는 광의선이 보급되지 않는 쪽에는 자가로 농업인들이 자부담 한다면 선정을 하겠다… 이걸 사전에 신청을 받아 보고 농가에서 그 부담을 할 수 있는 데 같으면 선정을 하고 사전에 뭐 확정되기 전에 KT하고 농가하고 상의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해볼 예정입니다.

도 희 재 의원

그래. 거기서 지금 문제가 발생된 겁니다. 소장님. 올해 8개 면을 선정할게 아니고 예를 들어서 5개 면 정도에 들녘 중심으로 선정을 해서 사업을 했다면 인근 10농가 정도를 묶어서 5개 면 정도 하셨다면 KT에서 두말하지 않고 광케이블 다 깔아 줬을 테고요, 그러면 2021년에 사업 대상지는 들어가지 않은 또 다른 면을 집중화해서 만들어 주면 KT에서 또 두말 않고 광케이블 깔아 줄거란 말이에요. 올해 분산 다 해가지고 두 농가, 세 농가 이렇게 갈라놓고 내년도에 또 할 농가들 10개 읍면에 또 다 분산해서 해버리고 하면 그래서 KT가 못하겠다고 지금 나오는 거예요. 그러면 내년도에 스마트팜 사업 할 사람들은 광케이블 까는 비용 소위 말해서 5백이 들지 천이 들지 모르는 이 비용을 본인 스스로 부담하면서 스마트팜 사업을 뛰어 들어야 한단 말이에요. 누가 하려고 하겠습니까? 안 하려고 하지. 그래서 그런 부분은 뭔가 좀 잘못된 판단을 하신 것 같다… 단지별로 묶어서 하면 KT에서 다 해주기로 협약서에 다 돼 있잖아요. 업무 협약서에. 그런데 그거를 굳이 단지별로 안 하고 8개 면에 나눠서 이렇게 흩어져 버리니까 KT에서 올해는 억지로 억지로 했는데 내년도에는 서대구 지사장을 잠깐 만나 보니까 이런 식으로 하면 성주군하고 일 못 한다… 광케이블 까는 거 내년에 이런 식으로 선정한다면 재고해야한다 이런 얘기가 나오는 거고 그러면 결국은 스마트팜 사업이 차질이 빚어질 수밖에 없다고 저는 생각하거든요? 거기 또 KT에서 이렇게 올해도 선정했는 농가들 위치를 보고 농가와 농가 거리가 너무 멀고 공사비가 많이 들어서 할 수 없다라는 이야기를 하니까 이 자리에 계시는 과장님 중에 어떤 분은 KT에다가 전화해가지고 군청에 있는 인터넷 다 다른 데로 바꾼다 라는 이런 협박까지 하셨다고 들었어요. 무슨 조폭입니까? 군청이 뭐 이렇게 갑질해가지고 되겠어요? 인터넷 안 깔아주면 말이야 군청 인터넷을 다른 데로 다 옮기겠다는 이런 얘기를 해서… 갑질하는 거 아닙니까 그게 그래. 그런 일이 일어나서는 안되죠. 어느 기관하고는 업무 협약 해놓고도 행정에서 멋대로 하고 어느 기관하고는 업무 협약 했다고 해서 안 팔리는 땅까지 막 팔아주려고 막 노력하고 있고 이런 식으로 업무 협약을 해서 행정의 신뢰를 어떻게 이끌어 내겠습니까?

○ 농업기술센터소장 서 성 교

일단 그거 KT하고 다시 협의해서 해결해 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도 희 재 의원

그 농가가 이게 인터넷이 광케이블이 안 깔리면 무선으로 하는 인터넷을 활용해서 할 수도 있는데 그건 속도가 현격하게 느리답니다.

○ 농업기술센터소장 서 성 교

네. 속도도 느리고…

도 희 재 의원

현격하게 느려서 그 라우트라는 장비로 이 스마트팜 하는 거는 말 그대로 농가 현장을 들여다 보는 정도로밖에 이건 안 된데요. 그래서 반드시 광케이블이 우선 깔리고 나서 스마트팜 사업이 추후에 들어가야 될 텐데 하여튼 이거 KT 서대구지사하고는 소장님께서 업무 협약을 하신 당사자 당사 기관이니까 잘 푸셔서 내년도 사업은 어떤 방향으로 할지 미리 미리 협의를 하셔야 될 겁니다. 그래야 내년에 스마트팜 사업을 하는 농가들이 선의의 피해를 입지 않을 거 아닙니까. 그렇죠?

○ 농업기술센터소장 서 성 교

그 KT에서도 당초에는 연간 5억 정도 투입하기로 했었는데 실제로는 이렇게 보니까 2019년도에 한 1억 5천 투입됐는게 2020년도에는 2억 1천만 원 정도 이정도 자기들이 광케이블 선에 예산을 투입했습니다.

도 희 재 의원

금액이 지금… 협약서에는 금액은 없다 그죠?

○ 농업기술센터소장 서 성 교

예. 한 5억 정도로 연간 5억 정도 예산 내에서 도움을 주겠다고 약속을 했었습니다. 광케이블 까는게 저희들은 앞으로 참외 농가 전체가 좀 활용을 하려고 그러면 이제 오지까지 광케이블이 깔려 있어야 되는데 그게 늦어가지고 좀 올해도 금년도 이렇게 해봤는데 좀 문제점이 있었어요.

도 희 재 의원

이게 지금 전력별로 이게 작년에 했는 30농가나 올해 선정된 50 농가들이 사실 그 말은 바로 해야 됩니다. 이 농가들이 스마트팜을 해서 무슨 데이터를 구축하고 어떤 이런 걸 하기 위해서 하는 것 보다는 대부분 그 농가들 현장에 가보면요, 외국인 근로자들이 다 있어요. 현장 파악 해보셨죠?

○ 농업기술센터소장 서 성 교

예. 예.

도 희 재 의원

외국인 근로자들이 와이파이가 안 켜지면 건물을 안 하려고 한데요. 그래서 와이파이를 켜주기 위한 어떤 하나의 수단으로 스마트팜 사업을 신청해서 하는 농가들이 좀 다수가 있다라고 저는 파악을 했습니다. 그래서 그런 농가들을 위해서 2천만 원씩 들여서 외국인 근로자 와이파이 구성해주기 한다하는 이런 사업으로 가서는 안 되지 않습니까 소장님?

○ 농업기술센터소장 서 성 교

그거는 뭐 편리성이고 실제 저희들은 관배기라든지 공기 유동 장치의 효과는 분명히 있다고 지금 결과 나와 있습니다.

도 희 재 의원

물론 그쪽으로는 당연히 하셔야 되겠죠. 그래서 하여튼 내년부터는 이거 협약식 하시는 기관끼리 협의를 잘 하셔서 차질이 없도록 좀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 농업기술센터소장 서 성 교

네. 알겠습니다.

도 희 재 의원

이상 질문 마치겠습니다.

○ 의장 김 경 호

네. 도희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외 보충질문 하실 의원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많음)


다음은 황숙희 의원님! 『농산물가공지원센터 운영 방안』에 대해 보충질문 있으면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황 숙 희 의원

네. 소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여기 답변서에 보니까 우리 성주 관내에 식품 제조 허가 업소가 71개나 되네요. 그렇죠?

○ 농업기술센터소장 서 성 교

예.

황 숙 희 의원

그중에서 이제 일반 가공 생산하는 업체가 66군데, 그리고 참외를 활용해서 가공하는 업체는 7군데밖에 없어요?

○ 농업기술센터소장 서 성 교

예. 7개입니다.

황 숙 희 의원

7개 있어요? 음 그걸 이제 총 토탈 71개 업소 중에서 HACCP 인증을 받은 업체가 16곳이에요?

○ 농업기술센터소장 서 성 교

예.

황 숙 희 의원

그러면 우리 참외 활용해서 가공하고 있는 7개 업체는 다 HACCP 인증을 받은 건가요? 이거 지금 요즘에 소비자들의 트렌드가 HACCP 인증을 안 받은 식품은 잘 그 온라인상에 구매를 안 해요. 그렇죠?

○ 농업기술센터소장 서 성 교

예. 맞습니다.

황 숙 희 의원

예. HACCP 인증은 필수로 이게 이제 받아야 돼요. 우리 참외 활용한 가공 업체들은 그 HACCP 인증을 필수로 받을 수 있게 우리 그 센터에서도 조금 신경을 써주시면 좋겠고 조금 전에 우리 농정과에서 비상품화 과를 이제 선별 수매를 한다라는 그런 사업하고 연계가 될 거 같은데 반드시 연계가 되어야 되고 그죠? 지금 현재 우리 그 농산물 가공 지원 센터에 수준이나 규모로 봐서는 약해요. 그죠? 증설이 되어야 되고 더 보완이 되어야 된다고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71군데나 이렇게 식품 가공 업체가 있는데 이중에서 참외 활용해서 뭔가 연구하고 식품을 할 수 있는 업체가 7군데밖에 안 된다는게 조금 저는 조금 놀라운 결과 데이터인 것 같아서… 이게 이제 식품 그 허가 받은 업소 업종 업소들로부터 참외에 대해서 좀 관심을 가지게 비상품화 상품에 대해서 우리가 우리 군에서 분말도 만들고 그렇죠? 그런 참외 액기스도 만들어서 이거를 활용을 많이 해라 이제 그런 홍보도 굉장히 중요한 것 같아요. 농가들한테만 기회를 주는 게 아니라 이런 전문 식품 업체들이 정말 진짜 실질적인 제품을 내놓을 수 있는 곳이거든요. 그렇죠? 그래 이들이 지금 보니까 HACCP 인증을 16곳밖에 71군데 중에 16곳밖에 안 받았다 카는 건 그만큼 활용을 못 하고 있다는 거거든요. 이런 허가는 갖고 있지만 제대로 된 제품을 생산하지 않고 있다라는 거거든요.

○ 농업기술센터소장 서 성 교

시설이 규격 시설을 갖춰야 되기 때문에 HACCP 시설이라고 하는 거는…

황 숙 희 의원

그럼요. 반드시 갖춰야 되고 HACCP 인증은 필수라고 생각해요. 식품 공장의 식품 제조하는 곳에는?

○ 농업기술센터소장 서 성 교

예.

황 숙 희 의원

그래서 지금 제가 생각할 때 이거 지금 우리 그 센터에 그 농산물 가공 지원 센터에 전문 지도사가 한 명 있나요?

○ 농업기술센터소장 서 성 교

연구사 1명…

황 숙 희 의원

연구사 1명 있어요?

○ 농업기술센터소장 서 성 교

예. 그 다음에 기간제 2명.

황 숙 희 의원

예. 그 이제 전문 지도사나 연구사도 좀 이제 영입을 해서 좀 확충을 하는 인력 확충도 좀 해야 될 거 같고요, 그리고 이 농산물 가공 지원 센터 저희가 이제 의회에 들어오고 바로 이렇게 이제 우리가 그때 개관식을 하고 참석을 하고 했었는데 굉장히 기대도 하고 했었어요. 그 동안 실적을 보니까 그래도 뭐 했었어요. 그렇죠? 그런데 이제부터는 지금 이제 시대가 바뀌었잖아요. 우리 앞서서 의원님들이 많이 질의하고 했던 내용들도 이제는 우리 군에서도 언택트 뭐 관광도 언택트고 판매도 언택트라고 하시잖아요. 비대면으로 하는 거는 온라인 판매밖에 없거든요. 그렇다 하면 뭐든지 가공 식품 만들어야 돼. 우리가 시장에 갖다 내다 팔 수는 없잖아요. 그렇죠? 그럴려면 우리 그 가공센터에 농산물 가공 지원 센터의 활약을 성주군에서 발휘해야 된다라는 생각을 생각이 들거든요. 그래서 전문 지도사 영입에도 조금 더 신경을 써주시고 혹시 그런 증설이나 보완할 계획은 혹시 갖고 계세요?

○ 농업기술센터소장 서 성 교

그거는 뭐 연차적으로… 지금 저희들이 시설은 웬만하게 다 갖춰져 있는데 좀 부족한 거는 동결 건조기, 동결 건조하는 그 시설이 좀 부족합니다. 한 150키로 정도 되는데 한 500키로 정도 돼야지만이 수요에 공급에 맞을 거 같아요. 그거는 앞으로 좀 더 보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황 숙 희 의원

예. 반드시 이제 돼야 되고 그리고 이제 지난번에 저희가 방문을 한번 했을 때 동결 건조된 거를 저희가 직접 먹어도 보고 했었잖아요. 그때 사실 참외 분말이 당도가 일반 슈가보다 다섯배 이상은 더 당도가 높다라는 걸 바로 느낄 수가 있겠더라고요? 그러면 여기 보니까 왜 그 MOU를 맺은 기관이 커피 명가라는 데도 같이 MOU를 맺었나요?

○ 농업기술센터소장 서 성 교

네. 거기 했습니다.

황 숙 희 의원

네. 자 이제 저희가 지금 현 저거에서 보면은 커피 전문점이 전국에 한 동네에도 몇 군데나 있어요. 그렇죠? 전국적으로 다 있어요. 거기에는 시럽이라는 거를 써요. 시럽. 그렇죠? 설탕을 대신한 물 액상 그 설탕 그렇죠? 그런 용도로도 개발이 한번 해보면 어떨까 제가 그런 생각도 들어요. 그 당도를 제가 생각했을 때 향이나 당도가 굉장했거든요.

○ 농업기술센터소장 서 성 교

아이스크림까지도 개발이 되기 때문에…

황 숙 희 의원

예. 그런데 단지 이 분말은 당도가 고온에서는 절대 안 나올 거라는 생각이 들던데 맞나요 혹시? 저온에서 냉아이스로 갔을 때 당도가 유지가 되지 혹시 고온에서는 이 당도가 유지가 되나요?

○ 농업기술센터소장 서 성 교

고온은 주로 이제 차가운 쪽에서 이렇게 우리가 더 느낄 수가 있거든요. 뜨거운 데 들어가면 아무래도 그건 안 될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

황 숙 희 의원

네. 뜨거운 데는 안 될 것 같은 생각이 드는데 제가 확실하게는 모르겠지만.

○ 농업기술센터소장 서 성 교

아이스크림 쪽에는 이게 들어가면 바로 나타나거든요.

황 숙 희 의원

그래서 아이스 종류에 전국에 이런 참외 분말 시럽도 한번 연구 대상이 될 거 같아요. 굉장히 많이 나갈 수 있을 거 같고요, 예. 앞으로도 이거 뭐 커피 명가뿐만 아니라 이제 뭐 이렇게 커피 명가나 이런 커피 전문 업체하고 연계가 되면은 그들이 연구를 하잖아요. 그렇죠?

○ 농업기술센터소장 서 성 교

그렇죠.

황 숙 희 의원

이렇게 되면 아이스 쪽으로 많이 또 새로운 신상품이 많이 나올 수가 있을 것이고 이런 MOU는 좀 신경을 써서 앞으로도 계속 좀 추진을 해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그 다음에 내년 3월에 가공센터 운영 조례를 제정할 계획이 있어요?

○ 농업기술센터소장 서 성 교

예. 지금 아직까지 조례가 없어서 지금 사용하시는 분은 지금 뭐 규정 없이 편리한 대로 사용을 했거든요. 규정을 만들어야 될 것 같습니다.

황 숙 희 의원

예. 반드시 조례를 제정을 해서 우리 군이 좀 선도적으로 그런 이제 가공센터 운영하는 다른 타 시군에서 벤치마킹을 올 수 있는 그런 가공센터를 한번 해봄직 할 수 있을 거 같아요.

○ 농업기술센터소장 서 성 교

예.

황 숙 희 의원

그리고 가공 농가를 대상으로 조합을 구성하고 제조원을 등록하여 위탁생산할 수 있도록 지도할 것이다 하는데 이거를 가공 꼭 농가를 대상으로 해야 됩니까?

○ 농업기술센터소장 서 성 교

지금 우리 센터가 제조원으로 돼가 있고 개별 농가와 이렇게 하니까 참 식품 관리에도 문제가 있고 앞으로 또 독립을 하려고 그러면 본인들끼리 지금 기초 교육 받은 사람끼리 또 이렇게 그룹을 생성하고 있습니다. 그 사람들을 법인을 만들어 가지고 졸업을 시키고 또 차후에 또 기초반이 들어 와가지고 또 연습을 하고 이렇게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지금 이게 너무… 수요는 늘어나고 예.

황 숙 희 의원

예. 참고는 하세요. 농가는 농사를 이제 직접 짓고 아무래도 농가에서 농민들이 이런걸 적극적으로 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을 거예요. 그리고 우리가 성공할 수 있는 지수도 좀 낮은 눈치고. 예.

○ 농업기술센터소장 서 성 교

법인화 시켜 놓으면 또 그쪽에 룰이 있기 때문에…

황 숙 희 의원

여기 이렇게 우리 관내에 71곳이나 되는 식품 가공 업소가 허가 받은 업소가 이렇게 많은데 이제 우리 참외를 활용하는 업체가 7개밖에 안 되는데 이런 식품 업소들 중에서 허가 받은 업소 중에서 발굴하는 것도 우리 군이 할 역할이라고 생각해요. 왜냐하면 이네들이 제가 보니까 뭐 양파즙, 쌀, 떡국 뭐 이런 것들 만들고 계시고 청국장, 된장, 가공 소스류 이런 업체를 하시는 분들한테 이제 그 HACCP 인증을 받게 유도를 하고 그 가산점을 줘서 이들이 적극적으로 우리 군에 참외를 활용하고 그렇죠? 그런 활용할 수 있는 방안들을 연구할 수 있게 그런 기회도 센터에서 한번 제공을 했으면 좋겠다라는 그런 제안을 드립니다.

○ 농업기술센터소장 서 성 교

네. 알겠습니다.

황 숙 희 의원

네. 그리고 이제 이거 앞으로도 우리 센터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서 벤치마킹도 많이 할 거라고 이렇게 답변을 하셨는데 정말 제대로 잘 되고 있는 기관에 가셔가지고 벤치마킹 확실하게 한번 해보시고 제가 제안한 몇 가지를 좀 심도있게 좀 고민하셔가지고 반영을 했으면 좋겠다라는 그런 말씀 드리겠습니다.

○ 농업기술센터소장 서 성 교

네. 잘 알겠습니다. 발전시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황 숙 희 의원

네. 이상입니다.

○ 의장 김 경 호

황숙희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외 보충질문 하실 의원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많음)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군정 질문 중에 세부적인 사항은 간담회 때 또는 구체적인 예산 설명시에 구체적으로 설명 듣도록 해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럼 이것으로 『축산장비 농기계임대사업소 임대 방안』,『성주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사업』과『농산물가공지원센터 운영 방안』에 대하여 답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님, 수고 하셨습니다. 자리에 들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오늘 회의는 이것으로 모두 마치고 11월 25일 수요일 오전 11시에 제3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군정에 관한 질문을 계속 하도록 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4시 13분 산회)


○ 출석 의원


○ 출석간부공무원

  • 군 수이병환
  • 부 군 수박노선
  • 기 획 감 사 실 장유익종
  • 총 무 과 장배해석
  • 재 무 과 장오양환
  • 문 화 관 광 과 장조익현
  • 새 마 을 체 육 과 장배은영
  • 민 원 봉 사 과 장이영수
  • 주 민 복 지 과 장박성삼
  • 가 족 지 원 과 장김종호
  • 환 경 과 장김영환
  • 농 정 과 장고강희
  • 경 제 교 통 과 장김상규
  • 기 업 지 원 과 장여영명
  • 도 시 건 축 과 장김대현
  • 산 림 과 장김학동
  • 안 전 건 설 과 장이헌진
  • 보 건 소 장노경애
  • 농업 기술 센터 소 장서성교
  • 문 화 예 술 회 관 장도광회
  • 상하 수도 사업 소 장김대현

○ 의회사무과

  • 사 무 과 장황희성
  • 전 문 위 원주규철
  • 전 문 위 원도재훈
  • 의 사 담 당이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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