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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8회 제3차 성주군의회본회의(2018.11.26. 월요일)

제238회 성주군의회(제2차정례회)

성주군의회 본회의 회의록제3호

성주군의회사무과


2018년 11월 26일(월요일) 오전 10시 30분


○ 의사일정(제3차 본회의)

1. 군정에관한질문의건

2. 본회의휴회의건


○ 부의된안건

1. 군정에관한질문의건(황숙희의원외6인발의)

2. 본회의휴회의건(의장제의)


(10시 29분 개의)

○ 의장 구 교 강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지금부터 제238회 성주군의회(제2차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1. 군정에관한질문의건(황숙희의원외6인발의)

(10시 29분)

○ 의장 구 교 강

의사일정 제1항, 군정에 관한 질문의 건을 상정합니다. 제2차 본회의에 이어 군정질문과 답변을 계속하도록 하겠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오늘은 김성우 의원님, 도희재 의원님, 전수곤 의원님의 질문을 마친 후 집행부의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김성우 의원님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 성 우 의원

(10시 30분)

김성우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구교강 의장님과 동료 의원 여러분! 제238회 제2차 정례회에서 본 의원에게 군정 질문의 기회를 주신데 대해서 깊은 감사를 드리며 군민중심, 행복성주 실현을 위하여 애쓰시고 계시는 이병환 군수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럼, 먼저 환경보호과장님께 산업단지 폐기물매립장 현황 및 향후대책과 관련하여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산업단지 폐기물매립장은 매립용량 45만톤, 매립고 44m 규모로써 지난 2013년 6월에 최초 사업 개시하였고 2017년 5월 이후에 반입되는 폐기물이 없는 상황으로 매립용량의 97%가 반입되어 사실상 매립이 종료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2017년 9월에는 악취저감을 위하여 에어돔을 하강시켰고 현재는 비상주 인력으로 유지 관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악취·유해가스 발생, 침출수 유출 등의 환경오염 방지와 군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하여 우리군에서는 매립시설 조기종료 및 안정화를 추진하고 있는데 진행 상황에 대하여 답변해 주고, 현재 추진하고 있는 안전대책과, 향후 조기종료 여부에 따른 우리군에서는 어떻게 대처해 나갈 것인지 말씀해 주기 바랍니다. 다음은 농정과장님께 유기동물보호센터 관리와 관련하여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우리군은 효율적인 유기동물의 관리를 위하여 대가면 유기동물보호센터와 민간위탁을 통하여 5천만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있는데 담당부서는 유기동물 신고, 포획, 관리·처분까지의 과정에서 관리감독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 말씀해 주시고 우리나라 반려동물을 키우는 전체 인구수가 1천만명에 이르는 가운데, 우리지역의 반려동물 및 유기동물의 수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유기동물 발생두수를 보면 2013년도 110마리에서 2018년 9월 380마리로 5년만에 3배로 급증했으며 앞으로 더 많은 유기동물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군 직영 유기동물보호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데 진행 상황에 대해 말씀해 주시고 그리고 올해 들고양이 개체 수 증가를 억제하기 위하여 22마리에 대해 중성화 시술을 했는데 많은 비용이 드는 만큼 수의사협회와의 협의 등을 통해 단가를 낮추는 방안을 모색해 주기 바라며 향후 들고양이뿐만 아니라 유기견에 대해 시술을 확대하는 방안에 대해 답변해 주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본 의원의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의장 구 교 강

김성우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들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도희재 의원님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 희 재 의원

(10시 34분)

도희재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구교강 의장님과 동료 의원 여러분! 제238회 제2차 정례회에서 본 의원에게 군정 질의의 기회를 주신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군정 업무추진에 노고가 많으신 이병환 군수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먼저, 문화관광과장님께 우리군 축제와 관련하여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우리군은 2004년 제1회 성주참외축제를 시작으로 2018년 성주생명문화축제에 이르기까지 매년 수십억원의 예산을 들여서 지역축제를 개최하지만, 성밖숲 축제장에 행사무대, 주제관 등 시설물을 설치하고 축제가 끝나면 모두 철거하기 때문에 축제와 관련되는 고정시설물이 없으며 매년 소모성 경비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인근 칠곡군의 경우에는 호국평화공원, 고령군의 경우 대가야박물관 및 문화누리공원 같은 고정 시설물들을 활용하여 축제를 개최함으로써 축제장 설치를 위한 많은 경비가 발생하지 않아 예산절감은 물론 평상시에도 시설물들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우리군도 고정 시설물을 활용하여 소모성 예산을 줄일 계획은 없는지, 향후 생명 문화유적인 성산고분군 일대가 완공되면 축제와 연계할 계획은 없는지에 대해서 과장님께서는 답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다음은 환경보호과장님께 가야산 등산로 추가 개방 관련과 관련하여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10년, 38년만에 가야산 만물상 등산로 구간이 개방되어 그 해 30만명의 관광객이 찾았고, 2011년 20만명, 2012년 16만명으로 가야산을 찾았으며 그 후 등산객 수가 급감하여 작년의 경우 9만명, 올해는 6월까지 통계 4만명이 가야산을 방문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현재 탐방지원센터~만물상~칠불봉 구간과 탐방지원센터~용기골~칠불봉에 이르는 2개의 주 등산로가 있지만 경사도가 높아 등산하기 힘들며 구간이 단조로워 많은 등산 애호가들로부터 외면 받고 있는 실정입니다. 개방된지 10년 가까이 된 만물상 코스는 더 이상 새로울 것이 없는 등산코스가 되어버렸습니다. 우리군에서 추가 개방을 요구하고 있는 가천면 신계리에서 칠봉불에 이르는 등산로는 경사도가 완만하여 등산하기 비교적 쉬운 코스로 탐방객 유치를 통한 서부권 지역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판단되는데, 현재 어떻게 진행되고 있으며 앞으로의 추진계획에 대해 답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본 의원의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의장 구 교 강

도희재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들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전수곤 의원님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 수 곤 의원

(10시 38분)

전수곤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구교강 의장님과 동료 의원 여러분! 본 의원에게 군정 질문의 기회를 주신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리며 또한, 이병환 군수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먼저, 참외 농업보조사업 지원사업과 관련하여 농정과장님께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우리군 대표 특산물 성주참외는 전국 생산량의 70% 이상을 생산하며 대한민국 제1의 부자 농촌을 실현시킨 효자작물이며, 참외 재배면적은 군 전체 경지면적의 67%, 참외 농가수는 전체농가수의 38%에 해당되는 만큼 우리군 농업에서 참외농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농업보조사업 지원에 있어 현실에 부합하는 지원이 필요할 것입니다. 2019년도 참외하우스 철근보조사업과 관련하여 농가 입장에서는 측창개폐기, 천창개폐기, 부직포 자동개폐기 지원사업 등이 사업시기를 맞춰 동시에 시공하면 농가에 편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농정과 보조사업 중 1천만원 이상 사업만하더라도 100여건이 될 정도로 사업이 많은데 일부 경우에는 보조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진되면 공급 단가가 일반공급 단가보다 인상되어 상대적으로 비싼 비용을 부담하게 됨에 따라 반드시 개선해야 할 것으로 사료되는데 이와 관련하여 답변해 주기 바랍니다. 이와 관련하여 안전건설과장님께도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농업용 관정개발 지원에 있어 지금까지는 수도작 위주로 지원되고 있으나 지역농업 현실에 맞게 참외시설에도 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이에 대해 답변해 주기 바라고 계속해서 안전건설과장님께 자연재난 대비 읍면양수기 관리와 관련하여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풍수해, 가뭄 등 자연재난 등을 대비하여 읍·면에서는 양수기 100여대를 보유하고 있으나 대부분이 엔진형 양수기로 노후화되었고 무거운 중량으로 인해 이동이 용이하지 않으며, 사용하기 어려움 등의 문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읍면에서 보유하고 있는 엔진형 양수기를 최신형으로 전면 교체하고 재난발생 시 즉각적으로 가동할 수 있게 직원 및 주민 교육이 병행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되는데 이와 관련하여 답변해 주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본 의원의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의장 구 교 강

전수곤 의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자리에 들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군정질문은 이것으로 마치고 집행부로부터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답변은 집행부 직제 순으로 하겠습니다. 의원들의 보충질문은 해당 실과단소장의 일괄 답변이 끝난 후에 일문일답식으로 진행하겠으며 회의의 효율적인 진행을 위해 보충질문은 원 질문자 외 한 두 분 정도만 추가 보충질문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의원 여러분들의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먼저 문화관광과장님 나오셔서 군정질문에 대하여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 문화관광과장 유 익 종

(10시 47분)

평소 군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항상 애쓰시며, 군정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의정활동을 수행해 오신 구교강 의장님과 여러 의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도희재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우리군 축제 개최 시 축제시설물 설치와 관련한 소모성 예산 절감 계획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의원님께서 지적해주신 바와 같이 축제시설물 설치·철거 비용이 불가피하게 상당한 경비가 지출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고정시설물을 활용한 지자체들도 축제장 기본구성에 필요한 시설물의 설치 및 철거비용이 많이 들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질문에 언급하신 고정시설물을 설치하여 활용하고 있는 칠곡군의 경우 호국기념관, 호국평화공원, 칠곡보 생태공원 등 기반시설에 총 2천억원 이상을 투자하였으며, 고령군은 복합커뮤니티센터인 문화누리공원, 대가야 박물관,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등에 총 1천500억원 이상의 사업비를 투자해 축제장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칠곡군의 경우, 매년 주제관, 주무대, 가교, 편의시설 등 축제장 설치 비용으로 집행되고 있고 우리군은 전기, 상하수도, 편의시설 등에서 추가적인 비용이 더 들어갈 뿐이지, 축제장 기본구성인 중앙무대, 몽골텐트, 주제관 등 임시적 설치에 소요되는 축제 비용이 크게 다른군과 차이가 나는 것은 아니라고 저는 판단됩니다. 우리군의 경우, 축제장인 성밖숲이 문화재 보호구역이자 하천구역의 제약을 받고 있기 때문에 전기, 상하수도, 편의시설 등의 축제장 기본시설의 설치가 불가능하지만, 뛰어난 접근성과 함께 성밖숲·이천의 자연경관으로 친환경 축제장으로써의 활용가치가 커서 성밖숲을 성주만의 특화된 축제장으로 꾸며 나가고 있습니다. 단기간에 최대한 많이 운집된 관람객들에게 집약된 모든 것을 보여주어야 하는 축제의 특성상, 우리나라의 타 지역뿐 아니라 세계적인 축제의 경우도 설치 후 철거로 트랜드가 바뀌어가는 추세입니다. 이에 맞춰 더욱 감각적이고 관람객들을 감동하게 할 수 있는 축제장이 되도록 성밖숲의 이점을 잘 살려 풍성한 축제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다음으로 성산동고분군 전시관 완공 시 축제와의 연계 방향에 대해 말씀드리면, 우리군의 문화유산인 성산동고분군과 태실, 한개마을을 연계한 생·활·사 생명문화 탐방 관광여행 상품을 개발할 예정입니다. 기존에 설비된 태실, 한개마을에 이어 성산동고분군까지 완비되면 생·활·사 벨트로 묶어 관광 프로그램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이를 축제에서는 축제 투어형 관광상품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향후에는 축제와 관련하여 다양한 장소와 시설의 활용방향도 모색 중입니다. 축제방향을 생명문화와 참외의 투트랙으로 설정해서 축제공간구성을 생명문화축제장과 참외축제장으로 구분하여 조성하는 것을 검토 중에 있습니다. 생명문화축제장으로는 성밖숲을 중심으로 크게 확장하여 미미들에서 경산2교까지 양안에 왕버들을 식재해서 휴식과 운동 그리고 문화가 있는 도시 생태공원을 조성하는 기본계획을 검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가능하다면 참외수출단지 일원을 포함시켜 만남의 광장이나 성주의 상징물, 대형 주차장 설치도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참외축제장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조성하고 있는 참외체험형테마공원을 중심으로 참외산지 유통센터, 참외하우스와 연계해서 추진하는 방향으로 검토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생명문화축제장과 참외축제장을 연결하여 평상시에는 군민들이 자전거, 산책, 운동을 할 수 있는 연결도로를 조성해서 축제 시에는 트램, 셔틀버스운행으로 축제장으로 운영해 나가는 방향으로 검토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축제 예산의 효율적 사용과 성주대표축제의 육성으로 지역경제에 큰 보탬이 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을 약속드리며 도희재 의원님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 의장 구 교 강

문화관광과장님 수고 하셨습니다. 그럼 답변에 대하여 보충질문을 받겠습니다. 도희재 의원님 보충질문 있으면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 희 재 의원

과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정말 성주는 성밖숲이라는 아름다운 천혜의 자연으로 인해서 축제장을 만들고 활용하는데 정말 좋은 장소는 분명 맞습니다. 과장님 그렇게 생각하시죠,

○ 문화관광과장 유 익 종

예예.

도 희 재 의원

근데 지금 성밖숲 같은 경우에는 축제장으로써의 좀 한계점이 몇 가지 있는 것이 제대로 된 주차시설이 일단 없지 않습니까, 그 다음에 주변에 있는 사람들 통제를 위해서 차량 진‧출입에 대한 통제도 또 굉장히 불편함이 많고요. 또 주변에 있는 아파트의 주민들이 축제마다 일부는 당연히 참여하고 동의를 해주지만 일부 주민들은 매년 축제장 주변에 밤늦게까지 시끄럽다는 것 때문에 경찰서에도 민원 넣고 군청에도 민원 넣고 그런 상황 과장님, 겪어 보셨고 알고 계시죠,

○ 문화관광과장 유 익 종

예, 잘 알고 있습니다.

도 희 재 의원

그런데 저렇게 좋은 성밖숲이라는 자연 경관을 버릴 수는 없는 것이지만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10년이 넘었지 않습니까, 우리 최근 몇 년 사이에는 축제장에 그늘막을 설치하기 위해서 큰, 대형 천막이라고 그럽니까, 그런 것을 설치해서 참여하는 사람이나 구경하는 사람한테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고 정말 아이디어 잘 만드셔서 그런 관람객들을 위한 무대 밑에 천막을 설치해주는 것은 좋은 일이라고 저도 생각해요. 그렇지만 1년에 1억원씩 저희가 철거비용하고 설치비용을 버린다고 생각하면 10년 같으면 그 돈이 10억원입니다. 그렇지요, 칠곡에 말씀하셨다시피 답변에 나와 있습니다만 칠곡도 호국평화공원 밑에 평화의 공원입니까 거기에 매년 몇억원을 들여서 시설물을 만들어서 합니다만 저희군하고 칠곡하고 또 틀린 점이 뭐냐면 칠곡은 이제 겨우 3년째 그 장소에서 했거든요, 3년째 하면서 뭘하고 있냐 하면 호국평화박물관이죠, 박물관 아까 얼마라 했죠, 큰돈을 들여서 지었습니다만 그 옆에다가 벌꿀 공원과 벌꿀 박물관을 또 지었어요. 그리고 또 그 옆에다가 또 다른 뭐 제가 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또 다른 박물관을 계획을 하고 있답니다. 그렇게 그 주변을 모든 시설물과 박물관들을 그 주변에 모은다는 거죠. 모아서 거기서 정말 칠곡군의 관광의 메카가 되고 축제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이렇게 계획을 짜서 장기적으로 투자를 하고 있는데 성주군은 벌써 이미 10년이 지났지만 성밖숲에서 축제만 이렇게 계속 부쉈다, 지었다 했지. 모든 관광 시설물이나 박물관들이 다 흩어져 있습니다. 가야산에 떨어져 있죠. 또 성산 2동에 또 만들어져 있죠. 월항 선석사에 있죠. 한개마을에 있죠. 모든 관광상품과 시설물들이 온 성주군에 사방에 흩어놓았기 때문에 집중해서 한 자리에 뭔가를 할 수가 없어요. 그리고 성밖숲이라는 곳이 경관은 좋지만 문화재보호구역으로 제한을 받고 있죠. 하천이라서 또 제한을 받고 있죠. 그리고 흔히 말해서 축제 때 활용하기 위해서 부교를 하나 놓으려고 해도 여러 가지 제약으로 인해서 결국은 무산될 위기에 놓여 있지 않습니까, 정말 우리가 이제는 이 성밖숲에서 계속 축제를 몇 년까지 더 해야 하는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 한 번 장기적인 고민을 해봐야 될 시기가 되지 않았느냐. 과장님이나 담당 계장님들은 축제 한 번, 두 번 하시고 나면 또 자리가 바뀌기 때문에 뭐 내 있을 때 그냥 제대로 된 성대한 축제를 하고 넘어가면 그만이다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정말 매년 버려지는 그런 아까운 비용을 생각하면 허비되는 비용으로 밖에 볼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과장님, 길게 봤을 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문화관광과장 유 익 종

저는 지금 저희군에 사실 왕버들이 전국적으로 많이 알려져 있고 상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농산물은 참외가 성주하면 상징이지만은. 왕버들의 가치를 잘 활용해서 그러니깐 지금 왕버들은 오시는 분들마다 참 경관이라든지 장소는 좋은데 너무 좁다 라고 합니다. 그래서 그걸 확장하기 위해서 미미들에도 한 30그루 정도 왕버들이 산재하고 있는데 거기서 경산 2교까지 양안에 걸쳐서 왕버들 도시 생태숲을 조성을 해서 도시 생태공원으로 평상시에는 운동이라든지 또 산책이라든지 또 그런 문화가 있고 그런 장소로 휴식 공간으로 활용을 하고 그 전체를 우리가 생명문화 생태축제장 형태로 그걸 활용해서 하면 또 아까 주차문제도 말씀드렸습니다만 사실은 축제는 도심지 접근성이 가장 중요합니다. 가장 중요한데 접근성은 뛰어난데 주차장은 지금 산발적으로 축제할 때마다 2,500대 정도 주차할 수 있게 합니다만 사실 주차장도 부족한 것은 맞습니다. 미미들 앞에 저기 참외 수출단지 같은 경우 우리가 토지만 확보할 수 있다면 그런 곳에 대형 주차장을 확보하는 것도 안 괜찮겠나 싶어서 아직까지 군수님께 보고는 옳게 못 드렸습니다. 그렇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장기적으로 그런 쪽으로 검토를 해서 하는 것이 안 맞겠나 저는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도 희 재 의원

과장님 축제장과 관련된 내용인데 이게 지금 답변 내용에도 보면 양안에 왕버들 나무를 더 심고 해서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이렇게 얘기 하시는데 지금 그렇게 해서는 저희가 축제와 관련된 내용으로는 부족할 것 같고요. 축제는 말 그대로 와서 왕버들이야 평상시에도 볼 수 있는 내용이기 때문에 그걸 가지고 축제에 연계를 한다는 것은 부족할 것 같습니다. 같고, 칠곡도 말씀드렸지만 고령 같은 경우에도 대가야 축제, 과장님 가 보셨지요,

○ 문화관광과장 유 익 종

예, 잘 알고 있습니다.

도 희 재 의원

대가야박물관부터 해서 그 밑으로 지금 문화누리공원 만들고 그 인근을 축제장으로 활용해서 시장까지 지금 뻗어 나오게 지금 활용하고 있지 않습니까,

○ 문화관광과장 유 익 종

예예.

도 희 재 의원

고령 같은 경우에는 매년 갈 때마다 느끼는 것이 고정 시설물들, 고정 건물들이 하나씩 자꾸 생긴다는 겁니다. 거기서 다시 지금 읍내로 오던 축제장들을 이제는 바깥으로 빼내서 그 명칭을 제가 정확하게 모르겠습니다만 한옥마을, 전통가옥, 초가집 같은 것을 만들어서 바깥에 지금 굉장히 큰 시설물을 만드는 것, 과장님 알고 계시죠,

○ 문화관광과장 유 익 종

예, 대가야 체험촌 만들어놨습니다.

도 희 재 의원

그게 다 완공되면 어떻게 될 것 같습니까, 고령 같은 경우에는 이제 안에 콘텐츠만 집어넣으면 돼요. 시설물을 더 이상 지을 필요가 없어요. 10년 넘게 그렇게 기간을 짜가지고 건축물, 시설물 이런 활용을 할 수 있는 체험관들을 계속 만들어서 이제 조금만 있어보면 내용만 집어넣어서 축제를 하면 정말 멋진 축제장이 되고, 멋진 축제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하는데 성주군은 안타깝습니다. 보면. 4, 5일 바짝 시설물 만들어가지고 있다가 또 4, 5일 지나고 나면 모든 것이 다 비워져서 다 버려요. 쓰레기만 남고 쓰레기 치우고 나면 또 휑하니. 그래서 이거 진짜 십 몇년을 이렇게 버려지는 시설물도 물론 그걸로 인해서 먹고 사는 사람들도 있겠습니다만 언제까지 이렇게 해야 되느냐, 언제까지 성주 생명문화축제 또는 명칭이 바뀌면 다른 축제를 이 성밖숲에서 그냥 지었다, 부쉈다, 지었다, 부쉈다, 반복해야 하느냐. 이런 고민을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 문화관광과장 유 익 종

예, 잘 알겠습니다.

도 희 재 의원

그리고 덧붙여서 성밖숲 저희들 왕버들 지금 숲에 보면 왕버들이 계속 고사를 하고 있지 않습니까,

○ 문화관광과장 유 익 종

예예.

도 희 재 의원

거기 가보면 수양버들이 원래 물을 좋아한다고 하는데 그쪽으로 물이 지금 안 들어가기 때문에 점점 고사한다는 얘기도 많이 있고 한데 축제장 보면 수양버들만 봐서는 식상하거든요, 수양버들 사이에 수로나 이런 것을 좀 만들어서 이천에 있는 물을 끌어들여서 수양버들 사이로 우리 사람 다니는 길도 있지만 물이 이렇게 흘러서 지나갈 수 있는 그런 것을 좀 만들어서 사람들한테 또 새로운 것을 보여주고 할 그런 계획이나 그럴 수는 없는가요,

○ 문화관광과장 유 익 종

예, 그것도 몇 년 전에 검토를 하다가 투자비가 좀 많이 들어서 포기를 한 점도 있는데 앞으로 그런 부분까지 검토해 보겠습니다.

도 희 재 의원

다양하게 오면 성밖숲에 오면 맨날 이렇게 수양버들 보고 우리 보라색 맥문동 꽃만 보고 이럴 것이 아니고 중간에 흐르는 자연스럽게 흐르는 인공적으로 만든 그런 수로 말고 자연스럽게 물을 끌어들여서 흘러 나갈 수 있는 그런 자연스러운 수로를 만들어 놓으면 학생들이나 사람들이 찾을 수 있지 않겠나 라는 생각도 들고 그리고 축제와 관련해서 한 가지 더 말씀 드리면 생명문화축제에 오면 좀 상징적인 포토존이 하나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우리가 주무대를 배경으로도 사진을 찍고 여러 가지 다양한 만들어 놓은 시설물들을 이용해서 배경으로 해서 사진을 찍지만 딱 들어오면 여기가 생명문화축제장에 왔다는 것을 누구나 사진을 찍게끔 만들 만한 포토존 그런 것들을 하나 만들어서 사람들이 항상 오면 성주생명문화축제에 오면 여기서는 포토존에서 꼭 사진을 찍어야 한다 라는 그런 것을 하나 만들었으면 좋겠고. 덧붙여서 우리 주요 관광지에도 그런 포토존들을 좀 만들어 놓으면 제주도나 다른 곳에 가보면 포토존을 많이 만들어 놓잖아요, 이렇게 사람이 앉을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 요즘 스마트폰이나 카메라를 딱 거치하면 가장 뒷 배경이 잘 나오는 그런 포토존을 설치해 놓으면 누구라도 와서 카메라를 그 거치대에 올려놓고 사람은 뒤쪽에 앉을 수 있는 의자를 만들어 놓으면 요즘 뭐 디지털이 워낙 좋아서 날짜까지 다 나와요. 2018년 11월 26일 또 하루 지나면 27일로 바뀌겠죠, 그래서 날짜까지 뒤에 배경에 나오고 거기에는 당연히 성밖숲을 배경으로 포토존을 설치한다면 천연기념물 성밖숲 이렇게 나오고 가야산 같은 경우에는 역사신화공원이 뒤에 배경이 잘 나오는 장소에 선택한다든지 성산 고분군 같은 경우에는 성산 고분군이 가장 잘 나오는 배경에 자리를 만들어서 포토존을 설치한다든지. 요즘은 그런 것을 찍으면 사람들이 다 SNS에 올리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활용해서 만들면 성주를 알리는데 우리가 알릴 수 있는 것은 한계가 있잖아요. 많은 관광객들이 와서 사진을 찍어서 자기 SNS에 올리면 거기에 있는 많은 친구분들이나 많은 사람들이 같이 볼 수 있기 때문에 그 SNS를 보는 사람은 아 나도 다음에는 성밖숲에 한 번 가봐야 겠다, 가야산에 한 번 가봐야 겠다, 이런 기분이 들 수 있게끔 멋진 장소를 잡아서 포토존 설치를 한 번 검토해 봤으면 하는데 어떠십니까, 용의가 있으십니까,

○ 문화관광과장 유 익 종

예, 도의원님 말씀 잘 새겨듣고 지금 안 그래도 성밖숲에는 포토존을 설치하고 있습니다만 주요 관광지에 포토존을 확실하게 설치를 해서 관광객들에게 호응을 받도록 그렇게 조치를 해나가겠습니다.

도 희 재 의원

알겠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의장 구 교 강

도희재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 외에 보충질문 하실 의원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많음)

그럼 이것으로 우리군 축제 개최 관련에 대하여 답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들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환경보호과장님 나오셔서 두 건의 군정질문에 대하여 일괄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 환경보호과장 백 대 흠

(11시 08분)

환경보호과장 백대흠입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정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의정활동을 수행해 오신 구교강 의장님과 여러 의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환경보호과의 현안 업무에 많은 관심과 조언을 하여 주신데 대하여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김성우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산업단지 폐기물매립장 현황 및 향후 대책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먼저, 성주산업단지 폐기물매립장 관리를 위한 현재 추진 상황을 답변 드리겠습니다. 성주일반산업단지 내 폐기물매립장은 2013년 6월 대구지방환경청으로부터 매립용량 427,700㎥ 규모로 2026년 6월까지 운영하는 조건으로 폐기물 처리업 허가를 득한바 있습니다. 본 매립시설에서 악취 및 안전사고발생, 유해가스 배출우려 등으로 인한 주변지역 주민들의 집단 민원이 계속되어 산업단지 매립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북도, 환경청, 군의회, 주민 등으로 4자협의체, 산단매립장대책 실무협의회를 구성하는 한편 그 동안 시민단체 의뢰 주변 환경 영향조사, 주민과의 상생 방안 마련 등 다양한 개선 방안을 수립 실천하였으며, 실무협의회 회의, 연구 용역 결과에 따라 악취 저감과 민원해소를 위해 폐기물 조기 반입을 업체에 지도하여, 2017년 5월경 반입을 종료하고 같은 해 9월 15일 에어돔을 하강하고 현재는 매립장이 안정화 단계에 있습니다. 아울러, 산업단지 인근 주민의 민원과 불안감 해소를 위해 매립장 내 지하수 및 주변 지역의 악취검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왔으며, 산업단지 주변의 환경 감시를 위해 인접마을 주민으로 구성된 감시원 2명을 사역하여 상시 감시체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와 함께, 폐기물 반입이 사실상 종료됨에 따라 매립장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대구지방환경청을 경유하여 환경부에 사용종료 신고가 조기에 되도록 사전컨설팅 감사를 의뢰하였으나, 관련법규의 상충으로 지난 8월에 시․도지사의 승인을 받아 다른 산업단지 폐기물 매립시설과 공동으로 운영 가능한 경우에 사용종료가 가능한 것으로 통보를 받은 바 있어 관련 부서와 지금 협의 중에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대구지방환경청을 최근에 방문하여 위원님께서 질의 하신 바와 같이 업체의 관리인력 비상주로 인하여 관리가 다소 소홀히 되고 있는 부분에 대하여 주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사업장의 안정적인 유지와 정기점검을 요청하였으며, 폐기물관리법 위반 사항 발견 시는 즉시 조치하여줄 것을 건의한 바 있습니다. 다음은, 폐기물매립장 관리를 위해 현재 추진하고 있는 안전대책과 조기종료 여부에 따른 대책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현재, 성주일반산업단지는 70여개 업체의 가동만으로도 연간 고용 인원이 2천명에 가깝고, 연간 매출액이 2천 6백억원을 상회하여 참외 산업과 함께 명실상부하게 우리군의 일자리 창출 등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를 굳건히 매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성주산업단지의 명성에 걸맞도록 폐기물 매립장의 효과적인 관리를 위해 사업장 출입을 완강히 거부하고 있는 사업주를 시급히 설득하고, 강제 출입 방안에 대해서도 대구지방환경청과 함께 환경부에 건의하는 등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침출수 처리와 훼손된 돔 시트 등의 신속한 정비를 위해 사업장 점검 주체인 대구지방환경청에 시설의 관리 위반사항을 수시로 실증 보고하여, 사업주의 자발적인 개선을 유도하고 내년에 읍 소재지에 국비 등 2억원을 투입 대기오염측정망을 설치하는 등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시책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더 나아가, 폐기물 매립장의 사용종료가 조기에 신고 처리 되도록 지속적으로 경북도 등 관련 기관에 요청하겠으며, 관리대책 위원회에 사업주 참여를 종용하고, 안전사고 대비 긴급정비비를 편성하는 등 매립장의 환경사고 방지를 위해 대구지방환경청과 긴밀히 협의 해 나가겠습니다. 폐기물관리법상 사용이 종료되거나 폐쇄 예정인 폐기물매립시설은 3개월 전에 사용종료신고서 제출, 검사기관의 검사, 종료신고수리, 사후관리 등의 행정절차로 사용 종료날로부터 30년간 토지의 사용을 제한하고 있어 폐기물 매립장 이용에는 어려움이 있으나, 사용종료신고에 따른 사후관리에 대비하여 대구지방환경청에 적립되어 있는 사후관리이행보증금 35억 1,900만원으로 관련 규정에 맞게 최종복토와 녹지 및 체육 시설 조성 등 매립장 인근 주민들에게 친화적인 공간이 되도록 대구지방환경청과 다각적으로, 활용 방안을 수립하여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김성우 의원님을 비롯한 여러 의원님, 앞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우리군 경제 활성화의 든든한 버팀목인 성주산업단지가 환경관련법을 철저히 준수하여, 지역민에게 항상 희망과 긍정의 에너지를 주는 사업장이 되도록 매립장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상으로 김성우 의원님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도희재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가야산 등산로 개방 관련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먼저, 가천면 신계리 일원의 등산로 개방과 관련한 진행 상황에 대해 답변 드리겠습니다. 성주 가야산은 가야의 건국 신화가 깃든 영남의 대표 명산으로 칠불봉, 상왕봉, 동성봉이 주요 봉우리를 이루고 있으며, 1972년 10월 23일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바 있습니다. 우리군에서는 그동안 서부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해 가야산국립공원 구역이 우리군에 상당 부분 소재하고 있어 성주 가야산 만들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왔습니다. 그 일환으로 가야산식물원 조성, 해맞이 공원 조성 및 행사 등을 해마다 해 오고 있으며, 우리지역 가야산국립 공원 내 총 4개의 등산로 가운데 국립공원 지정 당시에 개방된 야영장~상왕봉 구간의 등산로와 함께 2010년 6월부터 서성재~만물상 등산로 구간을 두 번째로 개방하고, 가을 산행대회 등을 매년 개최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립공원심의회를 통과하고도 방문객 저조, 관련시설 미비로 개방이 미뤄졌던 봉양리~법전리 등산로 구간에 대해서는 지난 11년 13일에 개원한 수륜면 봉양리 소재 가야산 생태탐방원 개원 시기에 맞춰 개방할 수 있도록, 우리군에서 등산로 정비비 일부를 지원한 바 있습니다. 본 등산로는 마수폭포가 가깝고 평탄한 지역이며, 나무숲, 야생화 군락지가 조성되어 있는 최상의 둘레길로 정비가 마무리 되었으나 진입로 및 주차장 등 일부 주변 정리가 되지 않아 바로 개방할 수 없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앞으로 가야산국립 공원관리 공단과 긴밀히 협의하여 조속히 개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의원님들의 각별한 지원과 관심을 당부 드립니다. 아울러,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신계리~상황봉 코스의 개방은 국립공원계획에 따라 등산로로 지정되어 있으나 등산로 개방의 전제 조건인 국립공원위원회 심의를 거치지 않았을 뿐 아니라, 등산로 경유 지역의 토지 소유자인 해인사측에서 문화재 입장료 등의 문제로 강력히 반대하고 있어 이른 시일 내에 개방은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 동안 등산로 개방을 위해 몇 년에 걸쳐 국립공원공단 및 해인사를 수차례 방문하여 토지 임대 등을 포함한 다양한 방안을 협의하였으나 간격을 좁히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다음은, 가야산 등산로 추가 개방을 위한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답변 드리겠습니다. 수륜지역에 가야산생태탐방원이 개원됨에 따라 관람객들의 자연스러운 증가와 법전리~봉양리 구간의 탐방로 개방, 가야산 오토 캠핑장의 개장 등으로 가천 신계리 일원의 방문객이 일정 수준 까지 도달하고, 해인사의 문화재 관람료 면제건이 완료되는 등 주변 여건이 성숙된다면 신계리~상황봉 등산로의 개방을 위한 절차와 진행 속도도 빨라 질 수 있다고 판단됩니다. 따라서 등산로 개방에 따른 부대시설 정비에 힘을 쏟는 한편 우리지역과 상생할 수 있도록 국립공원 및 해인사 측에 등산로 정비와 개방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상으로 도희재 의원님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의장 구 교 강

환경보호과장님 수고 하셨습니다. 그럼 두 건의 답변에 대하여 보충질문을 받겠습니다. 김성우 의원님 산업단지 폐기물매립장 현황 및 향후 대책과 관련하여 보충질문 있으면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 성 우 의원

과장님 답변 잘 들었습니다. 과장님, 우리의 삶의 질 즉 우리 살아가는데 행복의 순위를 꼽는다면 지금은 예전에는 먹고 사는데 생활을 뺏겼지만 지금은 삶의 질이 높아지다 보니깐 특히 환경에 대한 관심도가 또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맞습니까,

○ 환경보호과장 백 대 흠

예, 동감합니다.

김 성 우 의원

지금 우리 산단에 현재 지금 2013년도 6월에 환경부로부터 허가를 받아서 2026년 6월까지 운영하는 조건으로 폐기물 처리업 허가를 받았죠,

○ 환경보호과장 백 대 흠

예, 그렇습니다.

김 성 우 의원

지금 2013년하고 8년 정도 아직 남았는데 여기 매립을 급하게 매립을 하면서 조기 종료를 했습니다. 여기에 대한 이유가 어디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 환경보호과장 백 대 흠

답변서도 나와 있겠지만 그 당시에 민원이 집단 민원이 계속 되었습니다. 집단 민원이 계속 되다 보니깐 해결하는 과정에서 조기 종료를 하고 에어돔을 하강하는 것이 최상의 방법이다, 4자 협의체, 실무대책협의회에서 그렇게 결정해서 업체에 지도해서 조기 반입을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 성 우 의원

지금 우리 성주 읍내 관내에 보면 혐오시설이 지금 성주 읍내에 국한되어 있습니다. 소각장, 쓰레기 매립장, 산단 폐기물 처리장이 성주읍에 인구가 성주의 수도라고 말씀하십니다만 현실적으로 성주의 모든 것이 포함되어 있다 보니깐 인구가 제일 밀집된 곳이 성주 맞지요, 그리고 젊은 층, 학군이 제일 많은 곳이 성주읍입니다. 우리 솔직히 군수님이 공약하신 7만 도시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하시는데 여기 제일 걸림돌이 뭐냐, 첫째 저는 환경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환경과에서 다각도로 노력하시고 그 노력이 보입니다만 우리 주민들한테는 아직까지 그게 안 보이는 것 같아요. 그래서 항상 민원이 제일 많이 넘치는 곳이 환경과라고 생각합니다만 고충도 많겠지요. 그렇지만 특히 우리가 7만 도시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공약 사항으로 내걸고 있지만 첫째는 주거환경, 환경이 좋아야지 이제는 인근에서 이렇게 유입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서 제일 말도 많고 불만도 많고 민원도 많은 것이 또 성주읍에 국한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본 의원은 거기 대해서 지역구 의원이다 보니깐 또 관심이 많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또 보니깐 일반산업단지 내 폐기물 매립장을 하면서 대책실무위원회를 구성하라고 얘기했는데 지금 실무협의회 대책위원회가 지금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한 번 묻고 싶습니다.

○ 환경보호과장 백 대 흠

대책협의회는 답변서에도 나와 있습니다만 의원님 두 분 포함해서 이렇게 했는데 가장 중요한 대책협의회를 구성해서 협의회에서 가장 중요한 사업주 참여가 지금 불확실하기 때문에 협의회를 구성했습니다만 실제로 운영을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김 성 우 의원

예, 과장님 대책위원회 실무위원회가 구성이 됐지만 아직까지 우리가 한 번도 실무위원회 위원회를 한 번 연 적이 없죠,

○ 환경보호과장 백 대 흠

예, 그렇습니다.

김 성 우 의원

예, 이런 부분이 이제 물론 우리 과장님은 여기 맡아가지고 된 지 얼마 안 되니깐 모른다 일관할 수도 있겠고 합니다만 전자에 우리가 산업폐기물을 필요해서 유치를 했습니다만 거기에 따른 전자에 사람들이 책임질 사람들이 지금아무도 없어요. 함구하고 있고 이야기도 없고, 또 세월이 흐르다 보니깐 뭐 세월이 흐르면 지나가겠지 하는데 결국 이 모든 것을 우리 군민들이 안고 가야 되거든요, 그래서 우리 군민의 삶의 질이 높아져야 또 우리가 아까 공약사항 말했지만 7만 도시가 형성이 될 수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래서 하여튼 환경에 대해서 신경 써야 됩니다. 이것은 말로만 해서는 안 되고 실천에 옮겨야 됩니다. 옮겨야 되고 진짜 지금도 보니깐 우리가 거기에 대한 비상주라고 되어 있는데 원래는 이게 아직 끝나지도 않았고 상주 인원이 남아서 철저히 감독을 해야 하고 관리를 해야 되거든요. 근데 지금 가보시면 알겠지만 철조망을 쳐가지고 자물쇠 잠가놨더라고요. 그래서 앞으로 이런 문제가 봤을 때 불신이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금 보면 우리가 에어돔을 지금 하강을 시켰죠, 에어돔,

○ 환경보호과장 백 대 흠

예, 그렇습니다.

김 성 우 의원

에어돔을 하강시키고 거기에 대한 에어돔에 대한 부분을 전에도 군수님하고 처음에 우리가 시찰을 하고 했지만 에어돔에 대한 시간이 흐르고 하다 보니깐 이렇게 찢어진데도 있고 여러 가지 문제가 생기더라고요. 그러면 앞으로 여름에 홍수가 오고하면 비가 많이 내리고 할 때는 쓸려서 결국은 우리 하천에 범람하게 되어 있습니다. 결국 우리가 그 물을 또 마시게 되어 있는데 여기에 대해서 정말 과장님 심도 있게 진짜 이거 철저하게 이 환경만큼은 어렵겠지만 진짜 향후 대책, 사후 관리 철저하게 해야 됩니다. 그런 용의 있습니까,

○ 환경보호과장 백 대 흠

의원님께서 방금 말씀하신 범람, 그것은 동의할 수 없고요. 그런 것까지 그렇지는 않고 일부 훼손된 부분에 대해서 답변서에도 있습니다만 사업주 설득하고 지방환경청과 협의해서 신속히 정비하도록 하겠습니다.

김 성 우 의원

예, 알겠습니다.

○ 의장 구 교 강

김성우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 외에 보충질문 하실 의원 있습니까, 김경호 의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 경 호 의원

과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산업단지 폐기물 매립장은 설치할 때 성주산업단지가 생기면서 거기서 나오는 폐기물을 처리하기 위해서 만든 것 아닙니까,

○ 환경보호과장 백 대 흠

성주산업단지에 건설을 산업단지 조성에 필요한 폐기물 처리를 하기 위해서 만들었습니다. 예, 맞습니다.

김 경 호 의원

예, 취지는 그렇지 않습니까,

○ 환경보호과장 백 대 흠

예.

김 경 호 의원

그러면 당초부터 계획을 세부계획을 안 세웠다는 결론이 나오는 것이 산업단지 아직 옳게 세우지도 않았는데 매립장은 지금 조기 매립 말 나오면 거의 외지에서 위험한 폐기물이 성주에 들어왔다는 결론입니다. 목적대로 성주산업단지에서 나오는 폐기물만 묻는다 생각하면 2026년까지 매립해도 그렇게 악취도 안 날 것이고 민원이 안 생길 것이고 또 여기 대한 문제점이 거의 없는데 외부에서 들어오는 것을 방치했기 때문에 벌써 조기에 위험물질, 악취 옛날에 보면 도정태 의원님 매일 말씀한 그대로 냄새나는 것을 갖다 묻었기 때문에 성주산업단지에서 나오는 폐기물은 묻어보지도 못하고 다른데서 가져온 위험한 폐기물을 갖다 묻도록 방치한 것은 행정에도 책임 있다고 그렇게 생각 안 합니까,

○ 환경보호과장 백 대 흠

산업단지 내 폐기물 매립장, 저희들 지역에 있는 폐기물 매립장이 있는데 그게 산업단지 내에 있는 것만 묻으라고 하는 관련 규정이 없을뿐더러 답변서에도 있습니다만 그 당시에 집단 민원이 계속 되어서 4자 협의체, 그 때 도, 군의원 다 포함해서 그 당시에 강요에 의해서 업체의 지도에 의해서 조기에 반입했다는 말씀 다시 한 번 드립니다.

김 경 호 의원

어허, 참내. 산업단지 폐기물 만들 때는 성주산업단지가 생기고 거기서 발생되는 폐기물을 거기 묻으라고 허가를 내줬는데 거의 내줬을 겁니다. 외부에서 반입해서 묻으라고 산업단지 폐기물을 허가해 줬습니까, 그런 법이 어디서 그런 법이 있노 또,

○ 환경보호과장 백 대 흠

외부에서 들어오는 폐기물을 받지 말라는 규정이 없기 때문에 받았다는 뜻입니다.

김 경 호 의원

그러니깐 그때 그 당시에 만약에 그런 법이 없었다면, 우리 성주산업단지 폐기물 매립장은 성주에서 나오는 산업단지에서 나오는 폐기물을 받도록 그렇게 예외 규정을 뒀으면 이렇게 악취가 안 나고 냄새도 안 나고 민원도 안 생겼을 것 아니냐. 행정에서 그 당시에 조금 더 한 번 살펴봤을 필요가 안 있었겠나 그런 생각입니다.

○ 의장 구 교 강

질의 끝났습니까, 그 외에 보충질문 하실 의원 있습니까, 배재만 의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배 재 만 의원

과장님 답변 잘 들었습니다. 결과야 어떻게 됐든 간에 2017년 5월에 종료됐지요,

○ 환경보호과장 백 대 흠

예, 그렇습니다.

배 재 만 의원

법 상 우리 산업단지를 만들기 위해서 폐기물 설치장을 해야 하니깐 또 전국 어디 것이나 폐기물을 받지 말라하는 법이 없어서 받았다고 이렇게 말씀 하셨죠, 그러면 결과에 어찌됐던 간에 그동안 다 묻혔으면 사용종료를 하겠다고 우리 지방환경청에 문의를 했지요,

○ 환경보호과장 백 대 흠

예, 그렇습니다.

배 재 만 의원

문의를 하니깐 타지역 폐기물장과 협의를 하면 조기에 종료해도 된다는 말씀을 들었네. 그렇죠,

○ 환경보호과장 백 대 흠

예, 그렇습니다.

배 재 만 의원

그럼 다른 곳하고 어디 상의를 해 본 곳 있습니까,

○ 환경보호과장 백 대 흠

그래서 아까 전에 지방환경청과 협의했고 관련 부서와 협의한다는 소리는 구체적으로 여기서 답변 드리기 그렇습니다만 타지역의 폐기물 매립장을 공동사용 할 수 있도록 도의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승인 받는 중에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배 재 만 의원

그러면 빨리 과장님 승인을 좀 받아가지고 이미 우리가 산업단지를 하기 위해서 폐기장을 설치했고 또 매립이 다 된 것 같으면 지금 어제도 올라가보니깐 냄새가 많이 나요. 그 위에 공원을 다 만들어놓고 산에 해놨는데 사람들이 한 명도 안 옵니다. 한 명도 안 오고 하니깐 빨리 위에 복토를 해서 마무리를 하고 침출수나 이런 것은 사후 우리가 관리할 수 있잖아요. 그렇죠, 대답을 하세요.

○ 환경보호과장 백 대 흠

침출수 관리라든지 이런 것은 군에서 하는 것이 아니고 사업주가 있고 지방환경청이 있습니다. 저희들이 하려면 예산도 상당히 많이 듭니다.

배 재 만 의원

그러면 군에서는 아무것도 안 하고 그냥 보고만 있을 겁니까, 관리‧감독 안 할 겁니까,

○ 환경보호과장 백 대 흠

첫째적으로 침출수 관리라든지 사실은 아까 전에 말한 시트정비도 저희들이 조금 시급하기 때문에 예산을 투입한다는 뜻이지 지금 사업주가 있기 때문에 사업주를 설득해서 사업주가 최대한 하도록 하겠습니다.

배 재 만 의원

자, 그래 사업주가 2026년까지 하라고 했는데도 전부 받아 열어 가지고 조기에 다 매립을 돈 되니깐 했잖아요, 그때는 왜 관리 안 했어요, 그럼,

○ 환경보호과장 백 대 흠

조기에 한 것은 답변서에도 있지만 그 당시에 집단 민원이 계속되고 악취가 발생되기 때문에 일부 강제적으로 강압적으로 우리가 지도를 해서 빨리 묻었단 뜻을 아까 전에 말씀드렸습니다.

배 재 만 의원

그래, 그러니깐 군에서 과장님 하는 말씀은 사후에 침출수도 사업주에 맡기고 그렇게 놔두면 다 알아서 할 것이라는 그런 식인데 저희 군 본 의원은 침출수가 유출이 되고 하면 안 되니깐 군에서 관리‧감독을 해가지고 위험이 생길 때는 사업주를 조져야 될 것 아닙니까, 그리고 환경청에 위약금을 보험료를 넣어놓은 것이 있을 것 아닙니까,

○ 환경보호과장 백 대 흠

답변서도 있지만 사업주가 출입을 지금 못하게 하는 실정에 있어서 지금 저희들이 할 수 있는…

배 재 만 의원

사업주가 출입을 못하도록 하면 그러면 우리 행정에서…

○ 환경보호과장 백 대 흠

그래서 지금 환경부하고 협의를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배 재 만 의원

빨리 환경부하고 협의를 해서 그러면요. 사업주가 왜 출입을 못하게 하는지 그런 것도 우리가 조치를 내려야 하는 것 아닙니까,

○ 환경보호과장 백 대 흠

방금 말씀 드렸습니다. 사업주가 왜 출입을 못하게 하는지. 자기는 좀 늦게 하고 싶었는데 계속 민원이 발생하고 이러니깐 빨리 좀 강요에 의해서 빨리 조기 종료를 했다 그 만큼 자기가 손해를 보고 있다 그런 뜻입니다 지금. 그렇게 지금 불만을 제기하고.

배 재 만 의원

그게 그래, 오래 가는 것이 손해를 봅니까, 빨리 조기에 매립을 하고 끝내는 것이 손해를 봅니까, 어디가 손해를 보는 것 같아요,

○ 환경보호과장 백 대 흠

그것은 제가 답변을 드리기에는 좀 그렇습니다.

배 재 만 의원

사업주 말만 들어서 그럴 것이 아니고 우리 행정에서 이렇게 이렇게 관리를 하고 해야 하는 것이 행정인데. 그리고 우리 산업단지하고 우리 하수종말처리장 그 다음에 폐기물 소각장 모든 것이 있는데 이것은 어디해도 우리 성주군에 어디해도 해야 됩니다. 아까 우리 김성주 의원님도 성주만 피해본 것 같다고 하는데 어디해도 해야 되지만 자, 그 주변 환경에 피해가 있는 동시에 우리군에서 보상 차원에서 해주는 것이 많이 있었잖아요, 될 수 있으면 그 지역에 피해를 많이 보니깐 도와주려고 하잖아요, 그런데 우리 행정에서 골고루 안 해주고 소외를 시켜놨기 때문에 한 지역에서는 또 들고 일어나요. 행정에서는 말이 많은 곳 거기만 막으려고 하지 말고 골고루 갈 수 있도록 폐수가 많이 내리는 지역이 있으면 폐수가 많이 내리는 그 사람들도 살펴보고 해야지 왜 그 사람들 자꾸 놔둬서 군에 찾아오도록 그렇게 만들어요, 앞으로 지금 제가 봤을 때는 땡끝 마을, 모산 마을 이런 곳은 지금 여러 가지 거기에 나오는 열로 해서 온수도 공급해주고 하려고 지금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신풍리 마을, 교촌 마을 이런데 주민들이 자꾸 군에 찾아오고 있지요,

○ 환경보호과장 백 대 흠

예, 그렇습니다.

배 재 만 의원

거기에 대해서 차후 어떻게 관리할 것인지 답변 한 번 해보세요.

○ 환경보호과장 백 대 흠

배재만 의원님 질문에 공감하고요. 제 생각에는 지금 산업단지가 들어섬으로 해서 1차 산업단지가 들어옴으로 해서 군비 세수가 지금 들어오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일정 금액이 들어오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 금액을 활용한다든지 해서 방금 말씀하신 신풍리나 교촌 마을에 어떤 인센티브가 있어야 되지 않나 그렇게 생각합니다.

배 재 만 의원

다시 한 번 군의원이 말씀드리겠지만 산업단지 폐기물과 관련해서 군민들이 엄청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알아서 우리군에서 잘 관리를 하고 있겠지만 우리 본 의원들은 그게 걱정이 돼서 과장님한테 관리를, 침출수가 어쩔 것인지 뭐 관리를 좀 잘 해야겠다고 이야기 하면요. 잘하겠습니다 이렇게 돼야 되지. 뭐 어디 맡겨놨어요, 어디 맡겨놨습니다, 그걸로 하면 되겠습니다. 이런 식으로 답변하지 마세요.

○ 환경보호과장 백 대 흠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배 재 만 의원

그리고 한 번 더 이야기 하지만 조기에 마무리해서 냄새 안 나고 그 지역 주민들이 잘 살 수 있도록 과장님 좀 잘 해주세요. 알겠습니까,

○ 환경보호과장 백 대 흠

예,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배 재 만 의원

이상 마치겠습니다.

○ 의장 구 교 강

수고하셨습니다. 질의나 답변을 조금 간략하고 명료하게 해주시길 당부 드리겠습니다.

다음은 도희재 의원님, 가야산 등산로 개방 관련에 대해 보충질문 있으면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 희 재 의원

과장님 답변 잘 들었습니다. 본회의장에서 써도 되는 내용인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폐기물 처리장과 관련된 질문만 나오면 똥은 다른 사람이 싸놨는데 내보고 자꾸 치우라고 한다는 그런 심정으로 답변을 하시는 것 같아서 보고 있는 저도 답답합니다만 맡고 있는 자리가 그 자리이기 때문에 우리 의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질문이 간 것으로 이해를 해주시고 하여튼 조기 종료가 빨리 되도록 저도 여러 가지 방법을 같이 강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폐기물 처리장과 관련해서는 앞에 의원님들이 질문 하셨기 때문에 저는 등산로 개방과 관련해서 질문 드리겠습니다. 우리 예산안 제출할 때 우리 이병환 군수님의 시정연설에도 등산로 코스 개방과 관련해서 하겠다는 말씀 하셨는데 들으셨습니까,

○ 환경보호과장 백 대 흠

예, 들었습니다.

도 희 재 의원

군수님께서도 이 부분에 관심을 가지고 성주 서부권 발전을 위해서 신계리하고 법전리쪽으로 해서 가는 등산로 코스 개방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계십니다. 근데 과장님 앞에 답변 내용에 보면 이게 지금 언제 될지 요원하다는 그런 뜻으로 밖에 답변이 안 들리거든요, 뭐 해인사에 문화재 관람료를 면제하게 되거나 또 뭡니까 등산로 지정되어 있지만 심의위원회에서 통과가 되어야지 개방이 된다는 말은 이게 우리 의사와는 상관없이 그 사람들이 해줘야 할 수 있다는 것으로 밖에 보여지지 않아요. 그럼 이렇게 돼버리면 이 코스를 새로 개방할 수는 전혀 없을 것으로 저는 보여지고요. 해인사에서 성주군을 위해서 문화재 관람료를 면제해 줄 일은 없지 않습니까, 과장님,

○ 환경보호과장 백 대 흠

저도 그 부분에 대해서 가야산국립관리사무소 가서 문의도 하고 했는데 지금 정부 정책적으로 환경부하고 행안부에서 전체 사찰에 대해서 관람료를 면제하는 것을 도입한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국립공원 측에서도 그렇게 얘기하고 그게 해결되면 조금 낫지 않겠나 싶습니다.

도 희 재 의원

문화재 관람료가 면제 되어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심의위원회에서 또 통과를 받아야 하지 않습니까, 그 심의위원회 안에 해인사의 관계자나 조계종의 관계자가 들어갑니까,

○ 환경보호과장 백 대 흠

예, 반드시 들어가 있습니다.

도 희 재 의원

아, 그럼 그 사람들이 한 명이라도 반대하면 그게 개방이 안 되는 건가요,

○ 환경보호과장 백 대 흠

지금 신계리에서 상왕봉 가는 구간은 정상 부분에는 대부분이 해인사 땅입니다. 해인사 땅이기 때문에 반드시 해인사 조계종 측의 동의가 있어야지만 가능하다고 그렇게 수차례 자기들도 그렇게 얘기했고 또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도 희 재 의원

그러면 이 부분은 성주군으로 봐서는 해인사에서 동의 해주지 않는다면 전혀 개방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구간이 될 텐데 어떤 방법을 다른 각도로 찾아서 조계종의 총무원장님을 찾아가서 설득하든지 그렇게 해야 될 것으로 보여지고요. 지금 국내 경기가 어렵다 어렵다 해도 그래도 레져 종목의 가장 1위는 등산입니다. 과장님 맞죠,

○ 환경보호과장 백 대 흠

예, 그렇습니다.

도 희 재 의원

많은 등산객들이 오고 가고 이렇게 함으로 인해서 그래서 지역의 어떤 서부권의 경제에도 좀 활력을 넣어야 할텐데 이 부분이 되지 않는다면 우리 서부권에 관광객 끌어들일 수 있는 방법이 많이 없어요. 과장님 그렇게 생각 하시지 않습니까,

○ 환경보호과장 백 대 흠

예, 지금 관광 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여기 답변서도 있습니다만 신계리에 방문객이 증가하면 아까 전에 해인사 측에서 반대하고 있지만 좀 설득하는데 유리하지 않나 그렇게 생각합니다.

도 희 재 의원

답변서에도 나옵니다만 저희가 가야산 생태탐방원 개원하고 나서 수륜 봉양리에서 가천 법전리 등산로 구간에 대해서 우리가 군에서 정비비를 지원했는데 그래도 이게 지금 활성화가 안 되는 어떤 이유가 있습니까,

○ 환경보호과장 백 대 흠

예, 좋은 질문 감사합니다. 그게 지금 정비비를 해서 등산로 구간은 다 정비됐는데도 거기 개방을 하면 가장 중요한 것이 주차장입니다. 주차장이고 가야산 마수폭포쪽에서 등산로 입구 가는 쪽에 길이 상당히 좁습니다. 교행이 안 됩니다. 진입로 일부하고 주차장이 반드시 있어야지만 개방할 것 같습니다. 그 부분이 정비가 시급할 것 같습니다.

도 희 재 의원

요즘 산에 이런데 가면 놀고 있는 땅들이 많이 있지 않습니까, 그 주변에 있는 주차장을 활용할 수 있을만한 땅을 하나 주변에 구해서 임대해서 좀 평탄 작업을 해서 주차장을 좀 만들어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까,

○ 환경보호과장 백 대 흠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도 희 재 의원

이게 지금 우리 만물상 코스 개방하고 나서도 많은 등산객들의 수요를 못 감당해서 주차장이 부족하기 때문에 주변에 있는 밭이나 이런 것을 임대해서 임시 주차장으로 활용해서 많이 지금 썼었거든요. 그래서 이 부분도 그냥 이렇게 주차장 없다고 그냥 넋 놓고 있을 것이 아니고 주변에 비워있는 땅이나 노는 땅들을 좀 임대해서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주셨으면 좋겠고요. 그 다음에 가야산 선비산수길 한 코스에 우리 성주군에서 이름 지은 가야산 에움길이라고 말씀하셨죠,

○ 환경보호과장 백 대 흠

예, 그렇습니다.

도 희 재 의원

성주호 주변에 있는 코스는 가야산하고는 연계를 하려면 할 수 있겠지만 좀 코스가 틀리기 때문에 독용산성코스하고 성주호 주변에 있는 선비산수길은 그 나름대로의 아름다운 경관을 가지고 활용할 수 있을 것 같고 또 가야산 에움길을 연계해서 가야산 코스를 갈 수 있도록 그런 길을 만들어서 좀 빨리 관광객들 유치할 수 있으면 좋겠는데 그 연계해서 할 수 있는 상품이나 이런 것을 계획하고 있는 것이 있습니까,

○ 환경보호과장 백 대 흠

가야산 에움길은 마수폭포에서 수륜면소재지 가서 청휘당 가는 길을 가야산 에움길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가장 중요한 코스인 봉양리에서 법전리 구간이 지금 개방이 안 되기 때문에 그 구간을 우선 개방하면 답변서도 있습니다만 오토캠핑장이라든지 생태탐방원이라든지 이렇게 관람객들이 많이 오지 않나 이렇게 생각합니다.

도 희 재 의원

마지막으로 이게 지금 저희가 해인사에서 문화재 관람료가 면제되거나 그런 시기가 오면 당연히 하셔야 될 것이고 그게 오지 않더라도 또 필요하다면 또 우리 군수님과 의장님 손잡고 조계종 총무원장님 만나러 가셔야 될 것 같아요. 가셔 가지고 성주군으로 봐서는 이게 지금 가야산을 계속 키우고 홍보를 했습니다만 반쪽짜리로 밖에 지금 활용을 못하고 있기 때문에 온전하게 성주 가야산을 활용해서 정말 천혜의 관광 자원으로 우리가 활용할 수 있도록 과장님 적극적으로 잊어버리지 마시고 메모해놓으셨다가 그렇게 활용할 수 있도록 좀 해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환경보호과장 백 대 흠

예, 알겠습니다.

○ 의장 구 교 강

도희재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 외에 보충질문 하실 의원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많음)

그럼 이것으로 산업단지 폐기물매립장 현황 및 향후 대책과 가야산 등산로 개방 관련에 대하여 답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환경보호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들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농정과장님 나오셔서 두 건의 군정질문에 대하여 일괄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 농정과장 안 중 화

(11시 34분)

농정과장 안중화입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항상 애쓰시며, 군정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의정활동을 수행해 오신 구교강 의장님을 비롯한 여러 의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김성우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유기동물보호센터 효율적인 관리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우리군의 유기동물 발생건수가 2013년 110두, 지난 2017년도에는 345두, 금년도 현재 415두로 해마다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우리군에서는 유기동물의 효율적인 보호 관리를 위해 대가면 소재 가야유기동물보호센터와 위탁계약을 체결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매주 금요일마다 보호센터를 방문하여 유기동물 발생 사실여부 확인과 위생상태 등 위탁관리 실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위탁관리비 허위청구를 사전에 예방하는 한편, 보다 위생적이고 안락한 관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우리군내에서 현재 위탁운영중인 가야유기 동물보호센터가 시설규모로 볼 때 유기동물보호센터로서 그나마 기능은 하고 있으나 열악한 시설로 인해 동물 보호단체 등의 눈높이에는 다소 미흡한 것도 사실입니다. 그동안 가야유기동물보호센터에 시설개선을 지속적으로 요구 하였으나 자금 부족 등을 이유로 시설개선이 되지 않아 보호센터 운영에 따른 예산은 더 소요되더라도 군 직영 동물보호센터 설치가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군 직영 동물보호센터 건립을 위한 예산지원을 현재 경북도와 협의 중에 있습니다. 길고양이 등 중성화시술에 대해서는 금년도 처음으로 자체예산을 확보하여 길고양이로 인한 민원이 집중된 지역의 들고양이 등에 대한 중성화 시술을 실시하였으며, 내년도에는 국․도비를 추가 확보하여 우리군 수의사회와 중성화시술 단가 조정을 위한 협의를 거친 후 들고양이 등 개체 수 억제를 위한 중성화시술을 확대 추진해 길고양이 등에 따른 민원해결에 적극 대처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유기동물 발생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는 동시에 단속활동도 병행하여 급격히 늘어나는 유기동물 발생건수를 줄여나갈 계획이며, 유기동물 포획장비를 추가 구입하고, 유기동물 전문 포획반을 운영하여 유기동물 발생 시 신속히 포획하여 군민의 안전에도 최선을 다하겠으며, 보호 중인 유기동물의 낮은 입양율을 높이기 위해 입양비 지원 등을 통한 입양을 확대 추진하여 유기동물의 보호기간 완료에 따른 인도적 처리를 줄이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도록 하겠습니다. 유기동물 관리 등 동물복지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져 주시고 좋은 대안을 제시해 주신 김성우 의원님을 비롯한 의원님들께 다시 한 번 더 감사를 드립니다. 다음은 전수곤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참외 농업보조사업 지원 관련 방안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현재 우리군 참외 재배농가는 3,935호이며, 재배면적은 3,482ha로 전국 생산량의 70%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에 참외농가 시설개선을 통하여 농가소득 향상을 도모하고자 내년도에는 시설원예 품질개선사업의 일환으로 하우스파이프 교체사업을 하고자 수요조사를 한 결과 9m이하 하우스파이프 교체를 희망하는 농업인 576명에 3,166동으로 내년도 총사업비 40억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사업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하우스파이프 교체사업 이외에도 참외농가 시설개선을 위하여 측창, 천창 자동개폐기 등의 시설원예 현대화사업, 보온덮개 자동개폐기를 지원하는 시설원예 에너지절감시설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시설원예 현대화사업과 시설원예 에너지절감시설 지원사업을 매년 2월에서 3월 경 사업대상자로부터 신청을 받아 사업을 추진하던 중 사업대상자들로 부터 사업별로 조기에 일괄 신청을 받아서 사업을 추진하면 좋겠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따라서 내년부터는 1월초에 사업대상자별 사업신청을 받아 측창·천창, 보온덮개 자동개폐기, 하우스파이프 교체 지원사업이 일괄 추진될 수 있도록 하여 농가에 편의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보조사업으로 선정되어 사업이 추진되면 공급단가가 일반 공급단가보다 인상된다는 지적에 대해 말씀드리면 행정기관에서 지원되는 품목은 정부가 지정하는 단가 또는 KS제품을 사용하다 보니 일부 시중 직거래 가격보다 높을 수도 있습니다. 또한 공개경쟁입찰을 통해 일괄 구입시 사업대상자의 선택의 폭이 좁고 관외 사업자의 선정, 사업대상자의 규격 및 용량에 맞지 않는 등 농가의 불편이 예상이 됩니다. 이에 매년 초 적정 보조사업 단가 선정을 위해 연초에 단가선정심의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단가선정심의회 시 적정 단가 선정을 통해 농민의 부담이 경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울러, 농가소득 1조원 시대를 실현하기 위하여 시설원예 품질개선사업 등을 통하여 농가소득 증대를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김성우 의원님과 전수곤 의원님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의장 구 교 강

농정과장님 수고 하셨습니다. 그럼 두 건의 답변에 대하여 보충질문을 받겠습니다. 김성우 의원님 유기동물보호센터 효율적인 관리와 관련하여 보충질문 있으면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 성 우 의원

과장님 답변 잘 들었습니다. 지금 우리 성주관내에 보호 중인 유기동물을 보호하기 위해서 대가면 가야유기견센터를 지금 지원하고 있지요,

○ 농정과장 안 중 화

예.

김 성 우 의원

우리가 얼마 전에 행감도 그렇고 또한 주요 사업장 방문을 해서 사업장을 방문했습니다. 의원 여러분들이. 근데 실제로 불신이 뭐냐 하면 우리가 해마다 지금 유기견은 계속 건수가 늘고 있지 않습니까,

○ 농정과장 안 중 화

예.

김 성 우 의원

배로 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까도 말했지만 우리의 삶의 질이 높아질수록 애견하고 우리가 떼려야 뗄 수 없는 사회가 된 것 같아요. 물론 먹고 살기 바쁠 때는 이런 부분도 생각을 미처 못 했습니다. 향후 10년 우리가 못 봤잖아요. 근데 어느 날 갑자기 삶의 질이 높아지고 군민 소득이 높아지고 보니깐 우리 애견을 많이 사는 애견가들이 많이 늘어났어요. 성주만 봐도 생각도 못하는 농촌지역이지만 진짜 한 집에 한, 두 마리는 다 키우더라고요. 그래서 유기견센터의 문제를 제가 집중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이 지금 성주에서 지원해주고 하고 있는 유기견센터가 현실적으로 잘하고 있는 것 같아요, 아니면 못하고 있는 것 같아요,

○ 농정과장 안 중 화

지금 저희들이 생각하기로는 조금 저희들 수준에 못 미치지만 그나마 저희들이 매년 연말에 공고를 합니다. 모집을 하는데 신청자도 없을뿐더러 그만큼 시설이 갖춰져 있는 곳도 제가 판단하기에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김 성 우 의원

그러면 과장님 우리 성주 관내에 유기견을 사랑하는 모임 즉 그런 모임에 대해서 얘기 들은 적 있습니까,

○ 농정과장 안 중 화

일단 동물보호단체가 가결성인가 되어 있다는 얘기는 듣고 있습니다.

김 성 우 의원

지금 예를 들면 월항면에 모 지역에 유기견 100마리를 보호하고 있는 곳이 있죠,

○ 농정과장 안 중 화

예.

김 성 우 의원

얘기 들었습니까,

○ 농정과장 안 중 화

예, 이야기 한 번 들었습니다.

김 성 우 의원

현장에 한 번 가봤어요,

○ 농정과장 안 중 화

가보지는 못했습니다. 빠른 시일 내에 한 번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김 성 우 의원

예, 그런 부분도 있고 또 특히 관내에 성주 유기견을 사랑하는 모 단체가 있어요. 이름은 거론하기 그렇지만. 그분들에 대한 어떤 유기견을 사랑하는 애타는 마음 또 지금 관리 시스템 여러 가지를 볼 때 우리가 현재 대가면에 지원을 해주고 보조를 해주는 것보다 더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 SNS하고 밴드에 들어가보면 이 분들이 유기견, 길가에 버려진 개들이 허가를 주고 보조금을 주는 것보다도 더 열심히 뛰고 있어요. 이것도 어떻게 보면 문제라고 생각하고 현실적으로 앞으로 우리가 유기견센터가 향후 10년 앞을 봤을 때 늘면 더 안 늘어나겠습니까, 그러면 여기에 대해서 우리가 대가면은 유기견센터보다는 임시적으로 개 사육장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앞으로 도에 가든 또 도비를 받든 군비를 받든 해서 진짜 길거리에 유기견들이 길거리를 배회하지 않도록 신경을 좀 써주시길 바랍니다.

○ 농정과장 안 중 화

예, 알겠습니다.

김 성 우 의원

예, 또한 우리 길고양이에 대해서 문제가 많죠,

○ 농정과장 안 중 화

예.

김 성 우 의원

근데 고양이는 환경과가 제가 듣기로는 환경과, 농정과 어디 부서가 책임지고 있습니까,

○ 농정과장 안 중 화

지금 현재 야생동물 차원에서 주택에서 떨어지는 부분은 야생동물 보호법에 의해서 받고요. 주택가에 있는 것은 동물보호법에 의해서 그렇게 지금 관리가 되고 있습니다.

김 성 우 의원

그럼 인근 주택가는 고양이는 환경과에서 하는 겁니까,

○ 농정과장 안 중 화

그것은 농정과에서 관리합니다.

김 성 우 의원

다 농정과에서 하지요,

○ 농정과장 안 중 화

예.

김 성 우 의원

저번에 행감 때도 물어보니깐 고양이는 환경과에서 부서에서 한다고 하길래 가시 한 번 물어봤습니다. 물어보고 특히 대책사항이 우리가 보호할 것도 있고 여기서 유기견센터에 가보면 10일 동안 보호를 하고 없을 때는 사후 안락사를 시키죠,

○ 농정과장 안 중 화

예. 입양도 하고 있고요.

김 성 우 의원

이 문제도 참 중요한 부분입니다만 우리가 10일 동안 1일 한 마리당 만원이 책정되어 있더라고요.

○ 농정과장 안 중 화

예.

김 성 우 의원

그런데 그게 현실적으로 불신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지금 우리 개 사육장 하시는 업주의 입장도 있겠지만 개방되지 않은 문제, 여러 가지 문제가 되다 보니깐 우리 유기견 사랑하는 유기견센터의 보호센터에서도 한 번 가서 지원도 해주고 환경도 개선해주기 위해서 했는데 거기에 대해서 사업장에서 문을 안 열어주면 솔직히 못 들어가는 것 아닙니까, 그래서 이런 부분이 이제는 어떤 단체에 국한되지 않고 성주군의 관내의 보호단체와 같이 협조해서 하면 더 효율적이지 않나 싶습니다. 그리고 여기 부분에서 우리가 중성화 보호도 보호지만 중성화에 대해서 한 번 물어보겠습니다. 우리 관내에서 수의사협의회가 몇 개 있습니까,

○ 농정과장 안 중 화

지금 현재 5명 있습니다.

김 성 우 의원

5군데 있지요,

○ 농정과장 안 중 화

예.

김 성 우 의원

보니깐 중성화 시킨다고 길고양이하고 스물 몇 마리 시켰다고 하는데 여기 대한 마리당 비용이 지금 어떻게 되어 있습니까,

○ 농정과장 안 중 화

지금 한 마리 중성화 시술하는데 15만원입니다.

김 성 우 의원

아, 꽤 높네요. 여기에는 보험이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그런거죠, 그러면 저는 또 이렇게 제의를 하고 싶습니다. 우리 5군데 수의사가 있고 또 우리 군에서 수의사협회에다가 보조를 하고 있지요,

○ 농정과장 안 중 화

예.

김 성 우 의원

그러면 지금 물어보니깐 경상북도 수의사협의회에서 문제가 있다 해서 단합을 안 하고 그냥 개인적으로 하는데 마리당 우리 가지고 있는 가정에서 한 마리당 중성화 시키려고 그러면 실질적으로 부담이 크거든요, 부담이 크잖아요, 이 부분에 대해서 보조를 하더라고 중성화를 안 시키고 나서는 그냥 개체수가 늘 수밖에 없어요. 이런 부분을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이고 그런데 이 부분을 조금 더 심도 있게 생각해서 수의사협의회와의 가격도 좀 조절하시고 그래가지고 될 수 있으면 보면 지금 가정에 할머니들 보면 개를 많이 키우고 있거든요, 근데 풀어놓다 보니깐 나가서 자기들끼리 짝꿍 맞춰가지고 하다보니깐 새끼도 번식률도 높고 특히 고양이하고 유기견들이 번식률이 높잖아요. 그래서 개체수가 지금 많이 늘어났어요. 앞으로 향후 어떻게 할 것이냐. 이 문제도 심각하게 생각해야 됩니다. 그래서 본 의원이 목소리를 올리는 이유도 있다고 생각하고. 예, 이 정도로 끝내겠습니다.

○ 의장 구 교 강

김성우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 외에 보충질문 하실 의원 있습니까, 김영래 의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 영 래 의원

과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지금 유기견보호소에 일주일에 한 번씩 점검하러 나간다고 했죠,

○ 농정과장 안 중 화

예.

김 영 래 의원

그리고 지금 이걸 유기견 여기가 대가에 있다는 것을 면 소재지에서 알고 있습니까, 모르고 있습니까,

○ 농정과장 안 중 화

저희들이 해마다 연초에 계약된 결과를 읍면에 공문으로 보내고 있습니다.

김 영 래 의원

내가 알기로는 면에서 대가면장이라 하면서 위치를 확실히 잘 모르던데, 지금 홍보가 부족한 것 아닙니까, 왜 그러냐면 제가 길에 개가 보여가지고 면에다 신청을 대가면에 얘기하니깐 어딘지 모르더라고. 이게 홍보 부족이고 우리가 봤을 때 유기견 하는 곳을 사람들한테 물어보면 지금 몰라요. 많이 모른다니깐. 사람들이 지금 이걸 선전을 안 해서 어디 있는지 모르고 이걸 유기견을 그쪽으로 하려고 하면 붙여서 사람들한테 어디 있다고 전화번호도 가르쳐주고 이렇게 해야 되는데 영 사람들이 모른다니깐. 홍보를 더 해야 된다고 보고요. 하나 또 여쭤볼게요. 우리가 지금 저 사람들 이야기 듣기로는 지금 저기가 유기견 모이는 곳이 아니고 개 사육장이라고 소문이 많이 나고 있습니다. 저기가. 지금 지원을 우리가 많이 해주지 않습니까, 지원 어느 정도 해주는데 저 사람들 하는게 지금 저기서는 개 사육장이라 사육장이고 개도 유기견도 관리도 제대로 안 하고 지금 그런 형편이거든요. 지도 관리도 잘 좀 해주시고 금방 우리 김성우 위원님이 얘기했다시피 우리가 중성화 시키려고 하면 우리 공수의가 우리 성주에 몇 명 되지요, 농정과에 공수의가 6명 안 됩니까,

○ 농정과장 안 중 화

5명 있습니다.

김 영 래 의원

내가 알기로는 6명 인줄 아는데 공수의가, 5명입니까,

○ 농정과장 안 중 화

지금 현재 활동하는 사람은 5명입니다.

김 영 래 의원

활동하는 사람은 5명입니까,

○ 농정과장 안 중 화

예.

김 영 래 의원

아, 내가 알기로는 6명인데 5명이네. 1명 없네. 그 이 부분을 금방 했는데 개를 갖다가 집에 개가 주사를 좀 시켜주면 돈이 좀 들어가더라도 여기서 어느 정도 지원해주면 사람들, 가정에서 키우는 사람들이 새끼를 안 낳게 되면 개는 키우고는 싶고. 이게 그렇습니다. 조그마한 개들 집에 애완견들이 새끼를 많이 낳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들을 조금 지원을 해서 해 줬으면 안 좋겠나 하는 생각으로 제가 질문을 드리는 겁니다.

○ 농정과장 안 중 화

예, 적극 검토해서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김 영 래 의원

예, 적극 검토해서 앞으로 개체 수 좀 적어질 수 있도록 좀 노력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의장 구 교 강

김영래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 외에 보충질문 하실 의원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많음)

다음은 전수곤 의원님, 참외 농업보조사업 지원사업 관련에 대해 보충질문 있으면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 수 곤 의원

과장님 답변 잘 들었습니다. 답변이 저는 충분히 농업인들은 굉장히 환호를 보내주실 겁니다. 따로 따로 사업을 하다가 사실상 눈치봐가면서 사업을 한 것도 있는데 일괄 사업해주셔서 고맙고요. 올해 9m이하 교체사업이 576농가, 3,166동이면 우리 올해 예산에서 안 모자랍니까,

○ 농정과장 안 중 화

조금은 부족하지 싶습니다. 부족한 부분은 내년도에 또 더 예산을 반영해서 장기적으로 조치를 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전 수 곤 의원

아, 20년도에, 조금 모자란 것은 괜찮은데 많이 모자라지 않습니까,

○ 농정과장 안 중 화

지금 40억원으로 하면 몇 백동 말고는 다 하지 싶습니다,

전 수 곤 의원

아, 몇 백동,

○ 농정과장 안 중 화

예.

전 수 곤 의원

잘 알겠습니다. 수고 많았습니다. 고생 많았습니다. 이상입니다.

○ 의장 구 교 강

전수곤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 외에 보충질문 하실 의원 있습니까, 김경호 의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 경 호 의원

과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전수곤 의원님 거기에, 전문위원님 거기 숫자가 어떻게 됩니까, 정리했어요, 1억원 이상이 100건 이라는 것은 잘못, 오타지 싶어서 그렇게 수정해주고. 잘됐습니다. 지금 저도 농정과장 해봤지만 농민들이 과거에는 공무원이 농민들을 좀 했는데 지금은 농민들이 공무원들을 조금 속인다고 할까요, 조금 그런 경우가 있어서. 선공사를 좀 많이 해서 과거에는 좀 인정해주다 보니깐 불신이 좀 생겼거든요, 근데 요즘 2~3년 전부터는 읍면 직원들 절대 용서 안 하다 보니깐 거의 정착단계 됐습니다. 정착단계 된 것은 아주 좋은 일이고 본 의원이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보조사업의 단가가 계속 높다고 하는데 실질적으로 농업보조사업 할 때는 가격심의위원회 거쳐서 나가지 않습니까,

○ 농정과장 안 중 화

예.

김 경 호 의원

거기는 실질적으로 농민들도 많이 농민들이 참여하고 있는데 자꾸 보조금 사업하면 가격을 일반단가보다 높다고 하는 것은 홍보가 덜 돼서 그렇습니다. 왜냐 하면 부가세가 있고 정상적으로 우리가 사업을 짜주면 개별로 하는 것보다 사실 높을 수도 있고 대량구매로 인해서 파이프 가격 같은 경우에는 상당히 많이 낮춰놨거든요, 11,000원 하는 것을 지금 7,000원 얼마까지 낮춰 놓은 것도 있으니깐 농민들한테 홍보를 해서 보조사업을 통해서 가격을 계속 높인다는 소리가 안 나오도록 홍보를 조금 해주시길 바랍니다.

○ 농정과장 안 중 화

알겠습니다.

김 경 호 의원

예, 이상입니다.

○ 의장 구 교 강

수고하셨습니다. 그 외에 보충질문 하실 의원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많음)

그럼 이것으로 유기동물보호센터 효율적인 관리와 참외 농업보조사업 지원사업 관련에 대하여 답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농정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들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안전건설과장님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 안전건설과장 이 시 열

(11시 54분)

안전건설과장 이시열입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항상 애쓰시며, 군정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의정활동을 수행해 오신 구교강 의장님과 여러 의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전수곤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농업용 관정개발 개선 및 자연재난 대비 읍면별 양수기 관련 개선방안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먼저 농업용 관정개발 개선 방안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우리 군에서 현재 시행하는 가뭄대비 농업용 암반관정 개발사업은 관내 수리불안전답 중 상습 가뭄지역에 암반관정을 개발하여 농업용수를 안정적으로 확보·공급함으로써 농업 생산성 향상 및 주민 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시행하는 공공사업 입니다. 그러나 현재 일부 주민들이 용수공급에 큰 어려움이 없는 수리안전답 내에서 참외를 재배하면서 겨울철 온수공급 등의 목적으로 관정 개발을 요청하는 민원을 자주 제기하여, 농업용 암반관정개발사업 관련 시행 지침인 성주군 농업용수 암반관정개발사업 시행 지침을 현재 보완, 개정 중에 있습니다. 위 시행 지침 보완 주요내용은 2010년도부터 시행 중인 가뭄대비 농업용 암반관정 개발사업은 기존 성주군 농업용수 암반관정개발사업 시행 지침에 의거 상습 가뭄지역을 대상으로 현재와 같이 안전건설과에서 사업을 추진하여 가뭄발생 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참외 경작지 내 겨울철 온수공급이나, 약품투입 목적의 개인용 암반관정 설치사업은 현재 FTA기금사업, 시설원예 에너지이용효율화사업 등 농정분야 보조사업 방식을 적용 추진하되, 이에 따른 관정개발 남발, 형평성 문제 등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자부담 비율 적용 등의 면밀한 검토 후 개정 지침을 마련하여 시행토록 하겠습니다. 또한 보조사업이 추진되면 공급단가가 높아질 우려에 대하여는 매년 우리군 및 인근 시군에 보조사업이 아닌 일반 개인이 시행하는 개인관정 개발 단가를 조사하여 사업비에 반영하고, 행정지도 등을 통하여 공급단가가 높아지는 것을 사전에 예방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자연재난 대비 읍면별 양수기 관리 개선대책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우리 군 풍수해 가뭄 등 자연재난 대비용 읍면별 양수기는 매년 영농기 이전인 3월에 점검·정비를 하여 정비가 필요한 부분에 대하여는 정비를 시행, 가뭄 등 자연재난 대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의원님께서 지적하신 바와 같이 읍면에 보유한 엔진형 양수기는 내구연한을 초과하여 노후화는 물론, 무거운 중량으로 이동이 용이하지 못해 사용에 불편을 겪고 있으며, 자연 재난 시 기동성이 떨어져 신속한 대처에 어려움이 있는 등의 문제점이 있습니다. 이에 개선대책 마련을 위하여 금년 9월 읍면별 보유 양수기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엔진형 양수기가 95대, 전기 모터형 양수기가 18대로 총 113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엔진형 양수기 95대 중 구형 경운기 엔진형 45대, 탑재형이 50대로 조사되었고, 이중 교체대상은 총 54대로 무게가 무거워 이동이 불편한 구형 경운기 엔진형은 45대, 노후화로 교체가 필요한 탑재형은 9대로 파악되었습니다. 교체대상 양수기 54대에 대해 2019년 당초 예산에 3,65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이동성 용이하고 가벼운 신형 엔진형 15대, 전기 모터형 43대 등 총 58대를 신규로 구입할 예정이며, 직원 및 주민들에게 양수기 수리 전문가의 사용방법 교육 실시로 가뭄 등 자연재난 시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으며, 또한 앞으로 양수기 유지·관리에도 철저를 기하여 내구성도 높이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전수곤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내용에 대한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의장 구 교 강

안전건설과장님 수고 하셨습니다. 그럼 답변에 대하여 보충질문을 받겠습니다. 전수곤 의원님 보충질문 있으면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 수 곤 의원

과장님 답변 잘 들었습니다. 먼저 암반관정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사실 저도 본 의원이 단가 때문에 사실상 문제 제기를 많이 했고 그런데 단가가 내려가서 보조사업을 시행하는 것은 관정개발의 남발이, 형평성 문제가 있다고 했는데 사실상 우려가 많이 되지요,

○ 안전건설과장 이 시 열

예, 그렇습니다.

전 수 곤 의원

사실 걱정이 굉장히 많이 됩니다. 솔직하게. 많이 되기 때문에 이 부분을 정말로 보완 잘 해서 농가에 부담이 조금 되더라도 진짜 남발이 안 돼야 되거든요, 저는 사실 그렇게 우려를 걱정을 안 했는데 나가서 얘기를 들어보니깐 이게 참 심히 우려가 됩니다. 솔직히. 관정개발이. 염려하는 만큼 뒤에 문제점이 안 생기도록 많은 과장님 관심 좀 가져주시길 바라겠습니다.

○ 안전건설과장 이 시 열

예, 알겠습니다.

전 수 곤 의원

그리고 각 읍면에 엔진형이 95대, 총 113대로 되어 있는데 사실상 쓸 것 하나도 없지요,

○ 안전건설과장 이 시 열

지금 저희들 9월 달에 조사한 내용으로 따지면 반 이상이 113대 중에서 54대를 교체를 하고 추가로 몇 대를 더 하면 반 수가 사실상 쓰기가 불편하고 쓸 수도 없는 것도 있는 것으로 조사가 돼서 약 반 정도가 해당되는 물량을 3,650만원으로 교체를 하고 할 그런 계획으로 준비 중에 있습니다.

전 수 곤 의원

왜 본 의원이 이 질문 드리냐 하면 이번에 태풍 콩레이 입니까,

○ 안전건설과장 이 시 열

예.

전 수 곤 의원

그래도 우리 지역 다소 부분적으로 조금 피해가 있고 피해가 비껴가 다행이고 그때 조금 문제가 있어가지고 양수기를 긴급 투입 좀 해달라고 했는데 사실상 우리 지역구에 쓸 것이 없어요. 솔직하게. 초전면에 신규로 구입했는 것 수중모터라 그럽니까, 그게 5대 있어서 그래도 타면에 공급을 해서 유용히 잘 사용을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15대를 신형 엔진으로 바뀌는, 이건 어떤 겁니까, 휘방유 들어가는 엔진입니까,

○ 안전건설과장 이 시 열

예, 그렇습니다. 이게 지금 농사인근에 전기가 인입되어 있는 시설이 있고 간혹 또 어떤 곳은 중간에 전기 시설이 인입이 안돼서 휘발유를 넣어서 사용해야 될 자리가 일부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완전히 전기형으로 교체할 수 없는 그런 실정입니다.

전 수 곤 의원

예, 잘 알겠습니다. 또 전기가 안 들어간 곳은 엔진형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잘 한 것 같고 대수를 조금 더 편성할 순 없습니까, 3,650만원 예산해서 58대 각 읍면에 돌아갈 것이 몇 개 없지 싶은데 보니깐. 10개 읍면인데.

○ 안전건설과장 이 시 열

그래도 지금 읍면에서 조사를 했는데 이것을 상시하는 것처럼 쓰지를 않고 유사시에 쓰기 때문에 우리군에서 보유하고 있는 120대 정도 되면 유사시에 또 유사장소에 쓰면 적정한 숫자가 아니겠나 판단했습니다. 앞으로 한 번 더 운영을 해보고 더 필요하다가 판단이 되면 더 구입을 하는 방안도 강구하도록 하겠습니다.

전 수 곤 의원

예, 과장님 답변 잘 들었습니다. 수고 많았습니다.

○ 의장 구 교 강

전수곤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 외에 보충질문 하실 의원 있습니까, 김경호 의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 경 호 의원

예, 짧게 건의할게요. 읍면에 지금 양수기, 한발형 양수기가 엔진형 10만원짜리, 8만원짜리가 있잖아요,

○ 안전건설과장 이 시 열

예, 그렇습니다.

김 경 호 의원

이거 직원들 들고 나갈라하면 허리 다 부러진다고. 과거에 보면.

○ 안전건설과장 이 시 열

예, 그렇습니다.

김 경 호 의원

이거 우선 폐기해서 전기 안 되는 시설 동네 있지 않습니까, 거기로 공급 좀 하도록 하세요. 그거 직원들 허리 다 다친다고요.

○ 안전건설과장 이 시 열

예, 알겠습니다.

김 경 호 의원

이상입니다.

○ 안전건설과장 이 시 열

예, 가능하면 전기 안 되는 곳에 고정 배치를 해서 사용할 수 있는 자리가 있는가 파악을 해서 잘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 경 호 의원

예.

○ 의장 구 교 강

김경호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 외에 보충질문 하실 의원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많음)

그럼 이것으로 자연재난 대비 읍면별 양수기 관련에 대하여 답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안전건설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들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11월 23일과 26일 양일간에 걸친 군정 질문과 답변을 통해 군민의 알 권리를 충족 시켜주기 위해 수고해주신 의원 여러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군정 질문에 성심성의껏 답변을 해주신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그럼 이것으로 군정 질문과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2. 본회의휴회의건(의장제의)

(12시 04분)

○ 의장 구 교 강

의사일정 제2항, 본회의 휴회의 건을 상정합니다. 11월 27일부터 12월 10일까지 14일간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위하여 본회의를 휴회코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많음)

이의가 없으므로 본회의 휴회의 건은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그럼 오늘 회의는 이것으로 모두 마치고 제4차 본회의는 12월 11일 화요일 오전 10시에 개의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2시 06분 산회)


○ 출석 의원


○ 출석간부공무원

  • 군 수이병환
  • 부 군 수이 만
  • 기 획 감 사 실 장오익창
  • 총 무 과 장박성삼
  • 재 무 과 장김종호
  • 민 원 봉 사 과 장이강우
  • 주 민 복 지 과 장여갑숙
  • 문 화 관 광 과 장유익종
  • 환 경 보 호 과 장백대흠
  • 농 정 과 장안중화
  • 새 마 을 체 육 과 장이언길
  • 경 제 교 통 과 장박재범
  • 도 시 건 축 과 장김대현
  • 산 림 과 장이전규
  • 안 전 건 설 과 장이시열
  • 농업 기술 센터 소 장김정애
  • 시설 관리 사업 소 장배은영

○ 의회사무과

  • 사 무 과 장송병환
  • 전 문 위 원도재균
  • 전 문 위 원이한귀
  • 의 사 담 당김경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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