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4회 성주군의회(임시회) 개최 결과
성주군의회(의장 이창길)는 무자년 새해 들어 첫 임시회를 2월 12일부터 2월 19일까지 8일간의 회기로 개최하였다.
이번 임시회의 주요안건을 살펴보면
2월 13일부터 18일까지 집행부로부터 올해의 주요업무를 보고 받는 자리에서는 군민의 대변자로서 군정 주요업무 현황보고 과정에서 미숙한 부분은 다시 한번 검토해 줄 것을 요구하고 또한 대안을 제시하는 등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회기 마지막 날인 2월 19일은
경상북도 도청 이전에 따라 우리군도 발빠르게 경상북도 공무원 교육원을 성주군으로 이전시키겠다는 집행부의 보고를 받고 의회 차원에서도 그냥 두고 볼 수 없어 집행부에 힘을 실어 주기 위해 이수경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 공무원 교육원 성주군이전 건의문을 채택하여 경상북도지사와 경상북도의회, 경상북도 도청 이전 추진위회에 건의문을 전달키로 했으며,
또한 국가의 안녕 및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수호하기 위하여 국토방위 임무를 완수한 재향군인의 희생정신 및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고 공헌자의 공훈에 보답하기 위하여 정영길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성주군 재향군인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 가결하여 재향군인에게 자긍심을 심어 주는 계기가 되었다고 할 것이다.
집행부에서 제출한 성주군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외 6건의 의안을 의결하는 과정에서는 친환경농정과 소관인 성주군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사용료면제 동의안은 의원들의 심도있는 질의와 토론을 거친 결과 절차상의 미숙은 있더라도 사용료 면제는 해 주는 것이 맞다고 결론 내리고 원안 가결하고 폐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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